예쁜 집안을 위하여 수납함이나 아트박스 등을 직접 만들어 집을 꾸미고 싶습니다.
DIY가구를 직접 만드는데 직소, 전동 톱, 전동드릴 등의 공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DIY가구를 직접 만드는데 필요한 고가의 공구들을 다 소유해야만 할까요?
이러한 일상 속 일들을 소유가 아닌 공유로 해결한다면 어떨까요?
전동드릴, 스프링청소기 등 공구를 대여하는 주변 공구도서관에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 쓸 수 있습니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 사야 할 공구들을 1~2천원으로 빌려서 2~3일을 사용하여 쓸 수 있습니다.
카페나 호텔 룸을 빌리기에는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그러나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필요한 시간만큼 사용하면 됩니다.
공공기관의 강당이나 빈 공간을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간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이제는 우리집 근처에 있는 서점을 방문하여 신간도서를 빌려 볼 수 있습니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 신청으로 사지 않고도 신간도서를 맘껏 빌려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개인이 직접 소유해야 했다면 어렵고 오래 걸리며 비용이 많이 들었을 것 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 무형의 자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것은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던져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