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릉, ITS 총회 성공 개최 위해 맞손잡는다
수원특례시와 강릉시가
ITS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ITS 총회는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지능형 교통체계의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입니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와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연이어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공동 홍보와 상호 교류 활성화에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홍규 / 강릉시장 ]
꼭 성공 개최가 될 수 있게끔 양 도시 간에, 또 양 관계기관들끼리 많은 교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해드리고….
[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
서로 지혜가 있으면 서로 돕고 그래서 성공적인 대회를 취하고 또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조금 더 성장하는 기회가, 수원과 강릉은 물론이고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수원에서 열리는 ITS 아태총회에는
20여 개국에서 1만 명이 참여하고 50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ITS 기술을 선보입니다.
총회 참가자와 관광객 등이 소비에 나서면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특례시는 28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하는 ITS 아태총회는
2025년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수원iTV News 이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