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동 길마재줄다리기
국가유산 안내(지정번호, 소재지, 지정일자)
지정번호 |
수원시 향토유산 제10호 |
소재지 |
영통구 이의동 길마재지역 |
지정일자 |
200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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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이의동 길마재마을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독바위 마을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전승해오던 민속놀이다. 3년에 한 번씩 정월대보름 다음날 밤 모든 마을사람들이 나와 어른 남자는 동쪽 줄(숫줄)에, 여자나 총각 및 어린이는 서쪽 줄(암줄)에 자리 잡고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결과는 항상 서쪽 편이 이기게 되는데 그래야 풍년이 들고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대표적 줄다리기 풍습이다. 현재는 수원문화원에서 그 전통을 이어 재연에 힘쓰고 있다.

- 수원관광정보갱신일 : 2024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