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 축제가 열리는 공원이 있습니다.
무궁화가 나라꽃인데 마치 보따리 장사하듯 때 되면 공원을 빌려 에쁘고 잘 키운 무궁화를 전시합니다
가보니 우리나라 꽃이 참 예쁘고 다양하더라구요.
요새는 테마공원도 많은데 왜 우리꽃테마공원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문화시대로 점차 확장 되어가고 글로벌한 시대라고도 합니다만 그런중에도  이 나라 이 땅은 이런 역사와 이런 국화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이어나가는 건 좋다고봅니다. 꽃에 뭐 그리 의미를 둘까냐 하시기도 하겠지만 안둔다고 뭐가 또 그렇게 좋을 일이겠나요. 무궁화꽃테마공원을 만들면 어떨까요?
기존공원에 무궁화꽃테마를 입혀도좋고요. 벚꽃축제처럼.철쭉축제처럼. 분재나 화분 꽃 키우시는 동호회분들과 연계해서 잘 가꾼 수원의 무궁화꽃 관광 오시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