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2504240051)
토론중
영통 어린이교통공원 리모델링 시 X-게임파크(스케이트/인라인/킥보드) 연계 조성 제안
김**
2025.04.25 09:22 ~ 2025.05.25 09:22
제안 내용
현재 리모델링 중인 영통 어린이교통공원에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 ‘탈 것’을 이용한 **소규모 X-게임파크(초급자용 파크)**을 조성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영통구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지역이지만, 그에 비해 야외 여가 공간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을 안전하게 연습하고 놀이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은 거의 없어, 화서역 앞 여기산x게임파크나 만석공원 X-게임파크 등 다른 구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스케이트보드와 BMX가 최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유소년 단계에서부터 건강한 익스트림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 조성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에 따라, 교통공원 본래의 ‘교통안전 교육’ 목적을 유지하면서도, 균형감각과 운동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형 X-게임 시설을 함께 조성한다면, 지역 유아·초등·청소년들의 체험 및 건강 활동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안 배경
- 영통구는 젊은 가족 세대 밀집 지역이며, 유소년 대상의 여가/놀이 기반시설이 부족함
- 어린이교통공원은 이미 ‘탈 것’을 처음 접하는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익스트림 스포츠 입문으로 연계 가능
- 스케이트보드, BMX 등 익스트림 스포츠의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 유소년 단계 스포츠 진입 기회 확대 필요
- 교통 안전 교육과 모험/놀이 교육을 함께 접목할 수 있는 기회
-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장소 확보 필요
기대 효과
- 유소년 대상 체육활동 장려: 킥보드, 인라인, 자전거 입문 및 놀이 활성화
- 가족 단위 여가공간 확대: 보호자 동반이 가능한 안전한 공간
- 지역 내 이동 최소화: 도보로 접근 가능한 생활 밀착형 여가 공간 제공
- 청소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 올림픽 종목 기반의 저변 확대: 스케이트보드, BMX 등 미래 스포츠 유망주 양성 기반 마련
제안 세부 아이디어
- 초보자용 펌프트랙 / 낮은 슬로프 / 미니 램프
- 바닥 포장: 안전한 우레탄 또는 비미끄러운 아스팔트
- 안전 가드라인 설치 및 보호장비 안내판
- 시간대별 이용 권장 (유아/초등/청소년 시간대 구분)
- 지역 청소년 참여 봉사 프로그램 연계 가능
요약
이번 리모델링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서, 다세대가 공존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교육 복합 공간으로 확장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