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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2504290041)
토론중

임신 후 유산을 겪는 수원시민들에게 심리치료 서비스 제공

심**
2025.04.30 16:57 ~ 2025.05.30 16:57
댓글 597
조회수 690
여성이 아이를 임신 후 뱃속에서 태아를 잘 성장시키면 좋겠지만, 여러가지 사유와 상황들로 뜻하지 않게 유산 혹은 임신중절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임신 초기부터 임신 말기까지 
케이스는 너무 다양하고 임신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록 유산의 아픔과 강도는 더 세집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바우처라고 해서 국민행복카드로 100만원을 지원 받게 되는데요.

임신 후 병원에 진료검사시 사용하라고 준 바우처인데, 유산을 하게 되면 그 남은 금액은 사실 마땅히 쓸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약제비로 약국에서 영양제를 잔뜩 사는 걸로 대신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임신확인서를 받고 정부로 부터 100만원의 바우처를 받게 된 임신부가 임신 도중 유산하게 될 경우 정서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시 정부로 받은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저출생에 인구감소로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문제인데요.

여성이 첫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 육아의 이 전반의 과정이 수월해야 둘째, 셋째를 낳으려는 마음을 먹습니다.

아이를 원하는 여성들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 되는 유산의 아픔에 대해서. 심리적, 정서 스트레스 해소 정책이 수원시에서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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