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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독서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죽음과 노동, 장례 노동
접수방법 | 인터넷 | 교육일정 | 2025-10-21 ~ 202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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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성별 | 전체 | 접수기간 | 2025-09-09 ~ 2025-10-21 |
교육대상 | 전체 | 교육요일 | 화 |
모집인원 | 0명 | 교육시간 | 19:00 ~ 21:00 |
비용 | 무료 | 교육기관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
문의처 | 031-248-9700 | 교육장소 | |
교육내용 | 죽은 다음 :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죽음과 노동, 장례 노동 ![]() ‘일하다 다치고 병든 이들의 삶과 노동’을 이야기해온 기록노동자 희정이 이번엔 죽음과 애도를 둘러싼 노동의 세계에 노동자로, 기록자로 선다. 직업병과 산업재해로 사라져간 사람들과 매해 치솟는 자살률, 거듭되는 참사 소식, 혼자 죽을 가능성을 걱정하게 된 비혼·비출산 가구의 증가로 우리 사회 죽음 문제에 주목하게 된 저자는 타인의 죽음을 관음하는 마음을 경계하며 장례 노동자가 되기로 한다.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염습실에서 직접 고인을 마주하고, 의전관리사, 시신 복원사, 화장기사, 수의 제작자, 묘지 관리자, 상여꾼,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등 각 분야 장례업 노동자들을 인터뷰하여 점차 산업화되어가는 장례 문화와 다변화된 가족 구성을 포괄하지 못하는 장례 제도를 경유해 이 시대의 죽음과 애도 문제를 탐구한다. 나아가 한국과 사뭇 다른 타국의 장례 문화와 생전장례식, 공영장례, ,여성 노동자가 이끄는 장례, 등 국내에서 시도된 색다른 장례도 살펴본다. 우리 사회가 죽음과 애도를 대해온 방식을 탐구하는 것은 물론, 사회가 장례 노동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장례업 노동자 개인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의 마지막 의례에서 고인이 소외되지 않을 방법이 있을지 등의 이야기를 장례 노동자와 예비 사별자, 예비 고인의 시점을 오가며 풀어낸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 책소개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001827) 강사 : 희정(기록노동자) 일시 : 10.21.(화) 저녁7시 ~ 9시 장소 :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 강연이 열리기 1시간 전에 문자로 줌zoom 강의실 주소 보내드립니다.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에서 핸드폰 번호 잘 확인해주세요. ※ 해외 거주 등으로 회원가입/수강신청/문자 안내 받기 어려울 경우, kjmkjm@korea.kr 로 문의주세요. 정원 : 50명 대상 : 시민 누구나 참가비 : 무료 ※ 강의 자료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화면 공유된 자료를 봐주시고, 관련 서적을 참고해주세요. ※ 실시간 줌zoom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강연 녹화하지 않습니다. ※ 강연이 끝나고 만족도 조사 안내 문자가 늦은 시간에 나가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수강이 어려울 경우 마이페이지-수강신청 취소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평생학습관 2025년 4분기 수강생 모집은 9월 17일(수)오전10시부터 시작합니다. 9월 개강 강좌 및 온라인 무료 강좌는 미리 모집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31)5191-2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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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 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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