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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민원 상담 창구 운영 안내, ☞운영기간: 10.13.부터 국민신문고 복구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 민원신청 새올전자민원, ※기존 국민신문고 신청 민원의 경우 내용 확인이 불가하여 국민신문고 복구시까지 민원처리가 연장됨을 알려드리니다.
행정안전부(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시설 화재발생으로 인한 수원시 시스템 일부 서비스 중단 안내,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소재) 전산시설 화재발생으로 정부 시스템이 연계된 일부 정보시스템 서비스 이용에 장애가 있습니다. 일시: 2025.9.26.(금) 20:20~ / 영향도: 행정안전부 간편인증 및 주민망 등의 정부 시스템이 연계된 일부 서비스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조정 안내, 2025.10.25.(토) 첫차부터 시행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처럼♥ 내 마음도 한가위 처럼♥
제8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원 모집 "새롭게 빛나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과 함께하실 시민분들을 모십니다" 2025.10.10.금부터 10.24.금 18:00, 모집인원: 시민공모 위원(15명 이상), 비영리 민간단체 등 추천위원(5명 이내), 신청방법: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새빛톡톡▶신청접수, 방문 및 우편 신청: ☎수원시 마을자치과: 031-5191-2128,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및 공고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특례시
2025.6.1.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기간: 2025.9.30.(화)부터 10.29.(수) ·장소: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AI로 JOB자 2025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일시: 2025.10.28.화 13:30부터 16:30, 장소: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3(1층), AI 직무매칭, AI자소서 컨설팅, AI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채용관: 50개 기업 300명 채용, 취업정보관: 16개 일자리 관련기관 1:1자소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특강: AI시대의 채용 트랜드(현직자 특강), 참가방법 및 문의: 수원일자리센터: 031)5191-3877부터8, AI사전체험 신청:https://www.suwon.go.kr/web/www/forms/BD_receiptView.do?seqNo=2481, 박람회기업 목록공개:https://www.suwon.go.kr:22871/M000135/S001/fw/bbs/board/00009/view.do?cpage=1&rows=10&conditional=&keyword=&pcategory=&pstatus=&bbs_seq=3624, 주최: 수원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주관: 수원일자리세넡 수원시 신중년센터, 팔달·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원도시건축문화제 2025.10.29부터 11.1, 수원특례시
수원시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 건축(형틀, 실내)목공, 철근기능교육 및 취업지원, 접수 수시모집:  교육일정: 9월 29일부터 11월 10일(25년 마지막 과정),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총 25일), 모집인원: 14명, 교육대상: 수원시 거주자(만 19세 이상), 건설업 취업 희망자, 자영업(연 매출액 1억 5천 이하), 전업 희망자, 청년 우대, 문의: 사회적 협동조합 수원건설기술교육학원 031-251-7004/010-4037-7004, 수원특례시,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 기간 '25.9.22.(월)부터10.31.(금) 전국민 90% 1인당 10만원, ※'25.11.30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 자동 소멸, 상세내용 확인QR: https://www.suwon.go.kr/sw-www/deptHome/dep_welfare/welfare16/welfare16-01.jsp, 수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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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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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02 공공기관예산팀 수원도시공사 임원(사장) 공개모집 재공고 수원도시공사 임원(사장) 공개모집 재공고 수원도시공사 임원(사장)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2025년 10월 2일                                                                                                                                                      수원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1. 임용예정 직위 및 인원 : 사장(1명) 2. 임용기간 : 임명일로부터 3년 3. 담당직무, 응시자격 등 : 공고문 참고 4. 지원서 접수    가. 접수기간 : 2025. 10. 2.(목) ~ 10. 17.(금), 09:00 ~ 18:00    나. 접수장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3층                                               수원도시공사 경영지원실 인사노무팀(우편번호: 16429)     다. 접수방법 :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      - 방문접수 시간은 정상 근무시간(09:00 ~ 18:00)에 한함. 점심시간 12:00 ~ 13:00 및 토, 일요일 , 공휴일 제외      -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5. 제출서류 및 심사방법 등 : 공고문 참고 6. 문의사항 : 공고문 참고 후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공사 경영지원실 인사노무팀(☎031-240-2876) 문의
2025.10 13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대형공사장 주변 지반 지표투과 레이더로 탐사 수원특례시, 대형공사장 주변 지반 지표투과 레이더로 탐사 지하철역사·대형공사장 주변 등 100km 구간 점검…결과 분석 후 이상 발견되면 신속 조치   보도일시 2025. 10.13.(월) 보도 담당부서 건설정책과 건설안전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한기수(031-5191-2103)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형규(031-5191-3316)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9월부터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주요 지역 도로의 지반침하 여부 등을 탐사하고 있다. 탐사 구간은 지하철 역사와 대형공사장 주변 등 주요 지역 도로로 총연장 100km 구간이다.   탐사 대상지는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 지하철 역사 인근, 지반침하 민원이 접수된 지역 등이다. 현재 1차 탐사를 마쳤고, 결과를 분석해 이상이 발견되면 관련 부서와 관계 기관에 공유해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반침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줄이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GPR 탐사 결과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도로 꺼짐, 균열 등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현장을 발견하면, 시청 건설정책과나 관할 구청 안전건설과로 빠르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반침하가 의심되는 도로는 신속하게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 13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시내·마을·광역 버스 요금 인상…10월 25일부터 적용 수원특례시, 시내·마을·광역 버스 요금 인상…10월 25일부터 적용 운수업계 경영난 완화,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유지 위해 요금 인상   보도일시 2025. 10. 13.(월) 보도 담당부서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윤종호(031-5191-229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조예린(031-5191-3292)   수원특례시는 물가 상승과 운송원가 증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인한 운수업체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10월 25일부터 시내·마을·광역버스 등의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난 8~9월 각각 소비자정책 심의위원회에서 개최한 버스 요금 조정안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1650원, 청소년 1010원→1160원, 어린이 730원→830원 ▲시내좌석형 버스는 성인 2450원→2650원, 청소년 1820원→1860원, 어린이 1230원→1330원 ▲직행좌석형과 광역급행형(M) 버스는 성인 2800원→3200원, 청소년 1960원→2300원, 어린이 1400원→1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조정된 요금은 10월 25일 첫차부터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운수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요금 조정이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 13 보도분석팀 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학교와 함께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학교와 함께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초등학생 작품 33점·메타버스 전시로 독도의 의미 재조명   보도일시 2025. 10.13.(월) 담당부서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제연(031-5191-417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박선영(031-5191-4174)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입장 17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는 무료다. 수원시민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학교 오규환 교수(디지털미디어학과·과학영재교육원)는 “참여자가 독도를 주제로 문제를 정의하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표현하도록 했다”며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 판단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10 13 보도분석팀 ㈜해머앤아머·수원시새마을문고,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해머앤아머·수원시새마을문고,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해머앤아머 1000만 원, 수원시새마을문고 400만 원 기부   보도일시 2025. 10. 12.(일) 보도 담당부서 수원시장학재단 관련자료 담당팀장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윤설애(031-242-1150)   ㈜해머앤아머가 장학기금 1000만 원, 수원시새마을문고가 장학기금 4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와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10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삼열 대표, 최우영 상무, 이종선 회장,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노수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삼열 ㈜해머앤아머 대표는 “의사이자 연구자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다시 나누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선 수원시새마을문고 회장은 “최근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워가는 선한 영향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수원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561명에게 117억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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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맞춤서비스 생애주기, 유형별 맞춤복지를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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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도시 전체가 울린 '골든벨' 책으로 하나 되는 가족, 도시 전체가 울린 '골든벨' 2025 수원 독서 골든벨 퀴즈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 '책 읽는 도시 수원'이 가을의 중심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 10월 11일(토)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5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수원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광교점이 공동 주관하고, 수원시와 수원시 독서문화추진위원회가 후원했다. 독서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축제의 장 이번 행사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독서의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가족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10시에는 중학년부(3~4학년), 오후 2시에는 고학년부(5~6학년)가 무대에 올라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다.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참가 어린이들 오후 대회를 준비하는 스태프들 참가자는 학년부별 250명, 총 500명의 어린이로 구성됐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1,600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독서 행사로 기록됐다. 아이들은 사전에 선정된 10권의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었고, 퀴즈는 단순한 암기보다 책의 내용을 얼마나 깊이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어린이들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을 울렸어요!"… 대상을 차지한 김선우 어린이 대회의 백미는 단연 '골든벨 퀴즈'였다. 마지막까지 남은 1인에게는 대상 상금 1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영광의 주인공은 보정초 4학년 김선우 어린이. 선우 군은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엄마가 직접 문제를 내주며 연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에도 일주일에 세네 권의 책을 즐겨 읽는 독서 애호가로, "상금으로 만화책과 내가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사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중에 커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라고 또렷하게 자신의 꿈을 밝혔다. 대상을 받은 보정초 4학년 김선우 군 골든벨을 울린 선우 군이 부모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 이 외에도 최우수상은 윤재인(곡정초 3학년), 우수상은 김성현(고색초 3학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 7명에게도 상장과 상금(각 3만 원)이 수여됐다. 수원시 서점조합 관계자는 "독서 골든벨은 경쟁보다 '책을 통한 가족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어린이와 가족들이 환호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 대회장 밖에서도 즐거움은 이어졌다.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책가도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추억을 남겼다. 키링‧책갈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들 또한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소속 9개 출판사가 참여해 인기 어린이 도서 전시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책을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판사 관계자에게 책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교보문고와 지역 서점들이 함께 운영한 '책 나눔 부스'에서는 독서를 통해 얻은 감동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책으로 연결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부대행사 도서전 부스 전경 지역 서점이 만든 공동체 독서문화 '수원 독서 골든벨'의 또 다른 주역은 바로 지역 서점이다. 이번 대회는 교보문고 광교점을 비롯해 수원시 서점조합 소속 여러 서점이 함께 준비했다. 각 서점은 접수 창구를 맡고, 참가자들에게 자료를 배부하며, 행사 홍보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최 측은 "지역 서점이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점 문화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책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소통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 참여형 독서 축제'라는 점이다. 아이들이 문제를 푸는 동안 부모는 객석에서 응원하고, 함께 퀴즈를 맞히며 즐거운 긴장감을 나눴다. 대회가 끝난 뒤 가족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골든벨을 직접 울려보는 체험도 이어졌다. 가족이 함께 사진도 찍고 골든벨 체험을 하는 모습 특히 코로나 이후 개인화된 독서 습관이 늘어난 시대에, 이번 대회는 공동체로서의 독서문화 복원이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책 한 권이 가족의 대화 주제가 되고, 세대 간 마음을 잇는 매개가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책 읽는 도시 수원", 내일을 밝히다 '2025 수원 독서 골든벨 대회'는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수원의 독서문화가 자라나는 현장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 출판사, 학교,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행복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후 4시 공연으로 즐기는 문화산책! 정조테마공연장 &lt;웅산X난장 콘서트&gt; 오후 4시 공연으로 즐기는 문화산책! 정조테마공연장 <웅산X난장 콘서트> 한옥의 멋과 정조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2023년 신설 공연장, '정조테마공연장'은 행궁광장에 있다. 수원화성의 가을, 정조테마공연장에 재즈와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처음에는 '재즈와 국악이 과연 잘 어울릴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가수 웅산이 말했다. "재즈를 사랑하는 국악인, 국악을 사랑하는 재즈인이 한데 모였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 궁금증이 풀렸다. 지난 주말, 10월 11일(토) 공연은 소리꾼 이봉근,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자 박범대,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이끄는 <난장> 프로젝트였다. 여기에 랩퍼까지 함께한 무대는 장르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며 진정한 '난장(亂場)'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어린이도서관 큐레이션 책, 요즘행궁 굿즈, 벽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정조테마공연장은 한옥 모양의 아담한 공연장으로 공연 전후로 책, 굿즈, 전시 등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문화생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시작된 공연은 색소폰이 태평소처럼 울리고, 꽹과리와 드럼이 즉흥적으로 부딪히며 리듬을 만드는 자리! 판소리의 한(恨)과 블루스의 그루브, 랩의 리듬이 한 무대 위에서 서로를 밀고 당기며 조화로움을 완성했다. 그 모습이 마치 수원화성과 닮아 있었달까? 화성은 겉으로는 조선의 성곽과 행궁이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원시립미술관과 행리단길 같은 현대적인 공간이 공존한다. 전통과 현재, 과거와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도시처럼, 정조테마공연장의 무대 위에서도 그러한 화합의 미학이 피어났다. 난장이란? 전통 장터의 흥겨움과 활기가 현대 공연으로 재해석되어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시간! 공연은 곳곳에 아티스트의 대화가 더해져 한층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마치 토크 콘서트를 보는 듯하다. 소리꾼 이봉근의 재치 있는 진행이 돋보였는데, 그가 등장하는 순간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가 완성되었다. "판소리 공연을 보다 보면 언제 함께해야 할지 망설여질 때가 있죠? 오늘은 부채로 신호를 드리겠습니다. 오른손을 들면 '얼씨구!', 내리면 '좋다!'라고 외치면 됩니다" 소리꾼의 안내에 따라 관객들은 일제히 추임새를 외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졌다. 덕분에 '어사출도'는 생동감 넘치고 힘찬 무대로 이어졌다. 판소리 <춘향가>의 명장면에서 다 같이 외친 "암행어사 출두야!" 후렴구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순간이다. 권선징악의 서사는 언제나 짜릿함을 안겨준다. 노동요에서 시작된 블루스가 동서양 연주자들과 만나 장르의 벽을 넘다. 이어 기타리스트 최우준이 자작곡 '아리랑 블루'를 소개했다. "우리의 한을 영어로 표현하면 블루스입니다."라는 설명처럼, 아리랑의 정서와 블루스의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객석 여기저기에서 어깨가 절로 들썩였고, 나 또한 그 흐름에 깊이 빠져드는 순간! 어르신뿐 아니라 내 또래 40대 관객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웅산은 무대에 올라 "난장은 주인이 없는 무대입니다. 모두가 선장이 되어 함께 노를 젓는 무대죠."라고 말했다. 정훈희의 '안개', 심청전의 '쑥대머리', 마지막으로 '토끼 이야기'까지 이어진 무대는 재즈와 국악, 랩, 장구, 베이스가 한데 어우러진 그야말로 혼이 춤추는 판이었다. '난장'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앵콜곡 '비나리'에서는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하나의 리듬으로 이어졌다. "여러분의 복을 빕니다."라는 마지막 인사에 객석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고, 그 여운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쉬이 가시지 않으리라. 무대와 관객이 하나로 이어져, 마치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한 편의 음악처럼 느껴진 시간이었다. 판소리와 재즈, 국악이 만나 빚어낸 황홀한 무대! 관객도 함께 동참하다. 정조테마공연장은 2023년에 문을 연 수원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다. 정조대왕의 개혁정신과 효심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이곳은 전통과 예술,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까워 아티스트의 호흡이 그대로 전해지고, 관객은 공연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전석 1만 원 또는 2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티켓 가격은 놀라울 따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도 10만 원이 넘지 않으니, 다른 지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가성비 최고의 문화생활'이다. "이런 공연 보려면 솔직히 서울에 갔었는데, 정조테마공연장은 가격도 좋고 아이랑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 장안구 거주 40대 관객 "정조테마공연장은 처음 와봤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무대가 정말 가까워요.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와야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 팔달구 거주 30대 부부 공연장부터 어울무대, 어울마당까지! 무대와 관객이 가까이 맞닿아 서로 호흡하는 공간이 있다. 정조테마공연장은 263석 규모의 돌출형 무대로 설계되어,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 위 아티스트의 숨결과 표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다가오는 가을의 부드러운 햇살과 겨울의 차분한 공기 속, 공연장은 계절마다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관객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연희극의 흥겨움부터 판소리의 절절함, 가족뮤지컬의 따뜻함과 국악 공연의 장중함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마다 정조테마공연장만의 색다른 경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시민, 다자녀, 우수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기획공연 일정] - 연희극 〈조선유랑연희 : 탈의 문, 산대의 혼〉 2025.10.25(토) 16:00 - 판소리극 〈긴긴밤〉 2025.11.15(토) 16:00 - 가족뮤지컬 〈반쪽이전〉 2025.11.29(토) 16:00 - 국악공연 〈남상일과 놀다가쇼〉 2025.12.06(토) 16:00 - 국악공연 〈이자람 : 바탕〉 2025.12.20(토) 16:00 모든 공연은 오후 4시에 시작되며, 해질녘의 화성 풍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예매도 부담 없고, 접근성도 뛰어나 수원화성에 놀러 올 계획이라면 이번에는 꼭 '정조테마공연장'을 코스로 넣어보길 추천한다. 재즈, 국악, 랩, 장구가 함께 어우러진 '난장'이 선사한 진정한 화합의 순간을 잊지 못하리라. 수원화성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들려오는 음악 소리, 그곳이 바로 정조테마공연장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서로 다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 이번 <웅산 X 난장> 공연이 보여준 것처럼, 이곳은 '화합'이라는 단어를 음악으로 증명하는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정조테마공연장에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무대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정조테마공연장 이용 안내] 주소 : 정조로 817(팔달로1가 134)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 https://www.swcf.or.kr/?p=385 문의 : 0507-1444-3578
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학교와 함께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수원광교박물관, 아주대학교와 함께 독도 미디어아트 전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개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포스터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입장 17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는 무료다. 수원시민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학교 오규환 교수(디지털미디어학과·과학영재교육원)는 "참여자가 독도를 주제로 문제를 정의하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표현하도록 했다"며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가치 판단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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