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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 거북산당
  • 거북산당

    영동 거북산당은 수원의 대표적인 마을굿 중의 하나인 거북산당 도당굿을 행하는 당집이다. 영동 거북산당에서는 음력 10월 7일에 영동시장의 번영과 상인들의 평안을 빌기 위하여 도당굿을 거행해 오고 있다. 거북산당 이름의 유래는 ‘인근에 있었던 거북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원래 이곳에 거북 모양의 돌이 있었기 때문’, ‘인근의 구천동과 가깝고 주위에 물이 많으며 풍수지리적으로 불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을 상징하기 때문’ 등의 이유가 전한다. 거북산당은 정면 507...

  • 수원 역대 목민관 송덕비군
  • 수원 역대 목민관 송덕비군

    송덕비(頌德碑)는 수원을 다스렸던 관리의 업적과 공덕을 칭송한 것으로 불망비(不忘碑), 청덕애민선정비(淸德愛民善政碑),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나, 그 뜻은 모두 동일하다. 수원 역대 목민관 송덕비들은 원래 수원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노송지대에 모아 두었다가 박물관 건립과 함께 현재 수원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27기, 수원화성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10기가 이전되어 있다. 당대 수원지역의 인물과 업적을 파악할 수 있는 금석학적 가치와 함께 시대에 따른 비석의 양식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 의미가 크...

  • 미륵당
  • 미륵당

    마을 수호신으로 믿어지던 미륵불이 모셔져 있는 집으로 1959년에 새롭게 단장하면서 ‘법화당(法華堂)’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맞배지붕으로 골기와를 얹은 사방 3.1m의 단칸 벽돌집이다. 건물 안에 있는 석불입상은 마을의 평안을 빌기 위해 조성되었고, 예로부터 마을 수호신으로 받들어졌다고 한다. 화강암으로 상반신만 드러나 있고 하반신은 거의 지하에 묻혀 있다. 높이는 약 244cm, 가슴 폭 107cm, 얼굴 길이 114cm 정도의 크기다. 전반적으로 토속적인 조각 수법에 친근감을 주는 특징이 있어 조선중기 이후...

  • 정유선생 묘
  • 정유선생 묘

    정유(鄭裕, 1503∼1566)는 명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공작(公綽), 호는 양진당(養眞堂), 보진당(葆鎭堂)이다. 아버지는 통진현감을 지낸 정수강(鄭守綱)이다. 1528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37년 문과(文科)에 급제하였다. 사헌부(司憲府)와 사간원(司諫院), 홍문관(弘文館)등 삼사(三司)의 여러 벼슬을 거처 1555년 대사헌에 임명되었으며, 황해도와 강원도의 관찰사를 역임하였다. 임금과 학문을 강론(講論)하는 경연(經筵)에 오랫동안 참여하여 명종의 총애를 받았으며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기도 하였...

  • 이목동 출토 석곽묘
  • 이목동 출토 석곽묘

    수원시 서쪽에 위치한 이목동 유적(장안구 이목동 242-3번지 일대)은 능선 정상부에서 아래까지 완만한 능선을 이루고 있는데, 2003년 청동기시대 집터 2기와 통일신라시대 돌덧널무덤(석곽묘) 2기 등이 조사되었다. 이목동 유적은 통일신라시대 돌덧널무덤이 수원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굴되어 주목된 유적지이다. 1호 석곽묘를 2008년 수원박물관으로 이전 복원하여 야외전시 중이다. 통일신라시대의 무덤인 이목동 1호 석곽묘는 청동기시대 집터를 파괴한 위에 조성되었고, 북쪽으로 약 40m 떨어진 곳에 2호 석곽묘가 위치해 있었다. 무덤의 석축...

  • 꽃뫼 제사유적지
  • 꽃뫼 제사유적지

    팔달구 화서동에 있는 유적으로 1997년 발굴 조사한 결과 청동기시대의 구멍무늬 토기편과 삼국·조선시대의 유물 등 여러 형태의 묘와 제사에 쓰이는 용구들이 발견되었다. 마을에서는 오래 전부터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여 마을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지고 있다. 근처의 서둔동 유적(여기산 선사유적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에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했음을 알 수 있다.

  • 고색동 코잡이놀이 및 도당
  • 고색동 코잡이놀이 및 도당

    고색동 코잡이놀이의 유래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행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796년 수원화성 축성 이후 양반계층과 평민계층인 농민이 모두 모여 정월대보름이 되면 일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고 액을 막으며 동네의 평안과 마을의 풍년을 기리는 줄다리기를 행하였다. 일제강점기 및 1980년대 중반부까지 명맥을 유지하여 왔으나, 잠시 전통이 끊겼다가 1995년 동네 주민 및 청년회를 중심으로 복원하여 현재는 「코잡이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고색동의 큰말도당굿은 유래가 깊고 전승이 온전하게 이어지는 굿 가운데 하나다...

  • 이의동 길마재줄다리기
  • 이의동 길마재줄다리기

    영통구 이의동 길마재마을과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독바위 마을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전승해오던 민속놀이다. 3년에 한 번씩 정월대보름 다음날 밤 모든 마을사람들이 나와 어른 남자는 동쪽 줄(숫줄)에, 여자나 총각 및 어린이는 서쪽 줄(암줄)에 자리 잡고 줄다리기를 시작한다. 결과는 항상 서쪽 편이 이기게 되는데 그래야 풍년이 들고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대표적 줄다리기 풍습이다. 현재는 수원문화원에서 그 전통을 이어 재연에 힘쓰고 있다.

  • 버드내 산제당
  • 버드내 산제당

    버드내 산제당은 옛날부터 이어져 온 수원시의 대표적인 마을 제당 중의 하나였다. 윗버드내(세류 3동)의 산제당에서 벌어지는 마을 공동 제의는 ‘당제’, ‘당제사’, ‘산신제’, ‘산제사’ 등으로 불린다. 본래 당집의 형태는 전하는 바가 없었으나, 흙벽에 기와지붕이었던 당집의 훼손이 심하여 1956년 시멘트 블럭으로 벽을 쌓고 슬레이트 지붕으로 중건하였다. 이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훼손이 심하여 2007년 7월 10일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당...

  • 벌말 도당굿 및 도당
  • 벌말 도당굿 및 도당

    벌말은 권선구 평동에 있는 마을로 벌말 도당은 원래 초가로 되어 있었고 나무 비석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6․25전쟁 때 파괴되어 선경직물의 사장이었던 최학배씨가 동네 주민들과 협조해서 기와지붕의 석조 건물로 개축했다. 도당 안에는 말을 탄 신라 경순왕인 김부대왕과 안씨부인을 그린 그림이 벽면에 걸려 있다. 벌말 도당굿은 음력 정월 11일에 마을에 있는 도당에서 당주굿을 한 후 서낭모시기와 마을 한 바퀴를 돈 다음, 당 안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도당굿을 펼친다. 200년 이상 마을의 안녕과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는 대동굿으로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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