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번길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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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이용시간 | 제한없음 |
전화번호 | 031-251-5153 |
화성행궁 앞 종로 사거리에서, 팔달문이 보일 때 까지 산책하듯 5 ~ 10분 정도 걷게 되면 수원에서 가장 크게 형성된 다양한 재래시장을 확인하실 수 있으며 팔달문시장과 영동시장은 "왕이 만든 시장"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대 태동의 시기라고 할 수 있었던 영 · 정조 시대 사고가 깨어있던 유능한 군주인 정조는 중국의 선진문물을 배워 조선의 발전을 꾀하자는 실학자들의 뜻을 유연하게 받아들였던 군주였습니다.
늘 조선을 위한 이용후생의 방도를 고민하던 정조는 박제가의 "양만 상인론" 을 토대로 시장을 구축했다고 전해지며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써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시장구축으로 인해 팔달문을 중심으로 수원의 역사와 함께 지내온 전통의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원천을 중심으로 버드나무를 심은 정조의 숨은 뜻을 간파한 선비들, 전국의 눈 맑은 선비들이 하나 둘 씩 팔달문으로 모여들어 상인이 되었다."
화성을 축성한 다음, 정조는 수원천 변에 버드나무를 심어 제방을 튼튼하게 하고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버드나무가 많은 시장의 상인 '유상(柳商)' 이라고 불려진 수원의 상인은 풍류를 알고 장사를 하되 이익에 목매지 않으며 일하는 가치를 더 중시하는 멋진 상인들이며, 그런 유상을 기념하는 유상박물관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번길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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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 | 무료 |
관람시간 | 11:00 ~ 17:00 |
휴관일 | 토요일, 일요일 |
전화번호 | 031-251-5153 |
정조는 화성 축성 당시 기술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회식자리에 불취무귀라고 하였습니다.
즉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술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백성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담긴 '불취무귀'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보세요.
아동복부터 중장년 의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특히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면 좋습니다.
숨어 있는 보물 같은 의류를 찾는 재미는 보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