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은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며 아름다운 수변공간인 어반레비와 함께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으로 어우러져 여러 가지 새로운 문화를 담은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입니다.
물과 숲을 테마로 조성된 광교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 음악분수,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수원천 등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도심 속 녹지공원입니다. 언제 찾아도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광교저수지와 광교산이 이어져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450ha의 자연 삼림에 산책 코스를 정비하고 각종 운동 기구를 설치해 등산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공원입니다.
상쾌한 숲길을 걸으며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어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 처가 되고 있습니다.
만석공원은 수원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으로 주변에 수원제2야외음악당과 수원시미술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나들이를 겸해 문화생활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습니다. 수변경관이 아름다운 일왕저수지와 자연생태학습장, 산책로와 무지개빛 음악분수도 만석공원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축만제는 1799년(정조 23년) 정조대왕이 가뭄을 대비해 축조하였다. 수원화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호'라고 불린다. 2016년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에 의해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호수 남쪽에 있는 항미정은 순종황제가 방문한 곳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특히 일몰이 아름다워 수원팔경 중 하나인 '서호낙조'로 꼽힌다.
효(孝)를 테마로 조성된 공원으로 다양한 조각상과 기념물을 세워 어린이들에게 효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 줍니다.
자매도시 제주시를 상징하는 제주거리와 중국전통정원인 월화원, 배드민턴장 · 족구장 ·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어 산책과 운동,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지지대고개는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가 되는 고개로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고개입 니다. 정조는 서울에서 수원 화산에 있는 현륭원을 참배하러 갈 때 이 고개를 넘었습니 다. ‘지지(遲遲)’라고 한 것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모신 현륭원을 참배하고 돌아 갈 때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하여 이곳에서 한참 지체하였던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