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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 수원역 급수탑
  • 수원역 급수탑

    철도역사 급수탑은 1970년대 디젤기관차의 등장 전까지 운행되었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였던 시설이다. 증기기관차의 급수를 위해 우선 우물 등의 물을 급수탑 바로 옆에 있는 급수정으로 모으고 펌프를 이용하여 물을 지하관을 통해 급수탑 위의 급수탱크까지 올린 후 증기기관차에 공급하였다.수원역 내의 급수탑은 현재 2기가 전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후기 급수탑 양식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양식을 보이는 높이 18.1m의 콘크리트조 급수탑 1기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이 7.9m의 빨간 벽돌조 급수탑 1기가 나란히 서 있다....

  • 구 수원문화원
  • 구 수원문화원

    구 수원문화원 건물은 본래 일제강점기 식민지 경제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금융지주회사인 조선중앙무진회사 건물이었다. 한국전쟁 당시 팔달문 인근에 있던 청사(옛 수원읍사무소 건물로 49년 8월 15일 수원시 승격 후 청사로 사용 )가 소실되자, 1950년대 초반 수원시청 임시청사로 사용되었고, 1956년 7월 26일 바로 뒤편에 수원시청사가 준공되면서 이후 수원시청 별관으로 이용되었다. 시청사가 인계동으로 이전하자 1987년~1999년까지는 수원문화원 건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의 문화관으로 이용하고 있다. 건물의...

  • 구 수원시청사
  • 구 수원시청사

    1950년 한국전쟁으로 팔달문 인근에 있던 수원시청 건물(옛 수원읍사무소로 49년 8월 15일 수원시로 승격 후 시청사로 사용)이 소실되자, 전쟁이 끝난 이후 새로운 청사를 지었다. 본 건물은 1954년 10월 27일 착공하여 1956년 7월 26일 준공을 마쳐 1987년 초까지 30여년간 시청사로 사용하였다. 이후 인계동에 새로운 청사(현재 시청)가 지어진 뒤 수원시 권선구청사로 2007년까지 행정 건물로 이용되었다. 2007년 9월 18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으로 개관한 뒤, 현재까지 수원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 경기도청사 구관
  • 경기도청사 구관

    경기도청은 1946년 경성부가 서울특별시로 승격되어 경기도로부터 분리됨에 따라 1967년 서울 광화문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지금 자리에 터를 잡았다. 당시 주변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1963년 12월 수원으로 이전 결정되면서, 1964년 기공식을 가진 후 3년여 만인 1967년 6월에 준공하였다. 전국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관공서 청사건축 붐이 일었는데, 본 건물은 당시 관공서 건물의 한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김희춘(1915~1933)과 나상진(1923~1973)의 공동 설계 작품으로, 팔달산 기슭에 수평성을 강조하며 안정적...

  • 경기도지사 구 관사
  • 경기도지사 구 관사

    경기도지사 구 관사는 60년대 주거 건축이 현재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도지사 관사 건물로서 간결하고 단순한 당시 모더니즘 주거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대 한국의 주요 건축물은 모더니즘 경향이 강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건물도 경기도청 본관에서 사용한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1960년대에 건축가들이 즐겨 구사하던 스킵 플로어 타입(skip floor type : 하나의 공간 안에서 바닥을 높게 꾸미는 구성 방법)의 주거 건축으로 공적인 부분과 가족들의 사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

  •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 수원 구 소화초등학교

    현재 뽈리화랑으로 사용 중인 구 소화초등학교는 북수동 성당 안에 위치하고 있다. 소화초등학교의 시초는 1934년에 설립된 ‘소화강습회’에서부터 시작하였다. 소화란 성녀 소화 테레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천주교 운영의 학교명으로 널리 쓰이는 명칭이다. 1934년 10월 2일 천주교 수원본당의 4대 주임인 뽈리데시데라도(한국명 심응영) 신부가 4년제 ‘소화강습회’를 설립하고 초대 원장으로 취임해 교육을 시작했다. 현재의 소화초등학교 명칭은 1946년 6학급의 수원소화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으...

  • 수원 구 부국원
  • 수원 구 부국원

    부국원(富國園)은 수원농업의 기초가 되는 종자, 비료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판매하는 기업으로 1916년 설립된 일본인 회사이다. 수원 고등동에서 설립되어 1923년에 현재의 위치로 본점을 옮겼다. 일제강점기 수원지역의 대표적 회사로 식민지시대 일제의 농업침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해방 후 1952년부터 1956년까지는 수원법원 및 검찰 청사로 사용했으며, 1950년대 말부터 1963년까지는 수원교육청, 1970년대에는 공화당 경기도당 공사 건물로 사용하였다. 1981년부터 박내과의원 등 개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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