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거북산당
국가유산 안내(지정번호, 소재지, 지정일자)
지정번호 |
수원시 향토유산 제2호 |
소재지 |
팔달구 중부대로 13번길 5 |
지정일자 |
1986.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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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거북산당은 수원의 대표적인 마을굿 중의 하나인 거북산당 도당굿을 행하는 당집이다. 영동 거북산당에서는 음력 10월 7일에 영동시장의 번영과 상인들의 평안을 빌기 위하여 도당굿을 거행해 오고 있다. 거북산당 이름의 유래는 ‘인근에 있었던 거북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원래 이곳에 거북 모양의 돌이 있었기 때문’, ‘인근의 구천동과 가깝고 주위에 물이 많으며 풍수지리적으로 불을 제압할 수 있는 힘을 상징하기 때문’ 등의 이유가 전한다. 거북산당은 정면 507㎝, 측면 266㎝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에 골기와를 얹었으며 동북쪽을 향하고 있다. 1964년에 지어졌으며 1986년 수원시 향토유산 제2호로 지정되면서 새로 단청을 입혔고, 1994년에 다시 건물의 개보수가 이루어졌다. 당집 내부에는 ‘대왕님(염라대왕님)’과 함께 ‘거북도당 할아버지’와 ‘거북도당 할머니’의 신격의 형상을 그린 그림 두 폭이 걸려있다.

- 수원관광정보갱신일 : 202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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