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경기도지사 구 관사
국가유산 안내(지정번호, 소재지, 지정일자)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유산 |
시대
|
현대 |
소재지 |
팔달구 고화로130번길 21 |
지정일자 |
2017.08.08. |
-
경기도지사 구 관사는 60년대 주거 건축이 현재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도지사 관사 건물로서 간결하고 단순한 당시 모더니즘 주거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60년대 한국의 주요 건축물은 모더니즘 경향이 강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건물도 경기도청 본관에서 사용한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1960년대에 건축가들이 즐겨 구사하던 스킵 플로어 타입(skip floor type : 하나의 공간 안에서 바닥을 높게 꾸미는 구성 방법)의 주거 건축으로 공적인 부분과 가족들의 사적인 부분이 적절하게 구분되어 있다. 장식을 배제하고 건물의 형태와 창, 문의 개구부들의 비례, 적극적인 테라스 활용, 거실과 정원의 연결 등 현대식 주거건축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1967년부터 49년간 22명의 경기도지사가 머무르던 이 곳은 2016년 굿모닝까페, 작은 결혼식이 열리는 잔디광장, 경기도 역사전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비된 ‘굿모닝하우스’로 바뀌어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이용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경기도청 공공건물로 사용중이다. (사진 제공 : 경기도)

- 수원관광정보갱신일 : 2024년 04월 08일
상위 저작물은 수원시 홈페이지 저작권청책에 따라 담당부서와 협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