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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아담스기념관

  • 문화재 안내
문화재 안내(지정번호, 소재지, 지정일자)
지정번호 경기도 기념물 제175호
시대 일제강점기
소재지 팔달구 수원천로 342 삼일중학교 내
지정일자 2001.01.16
  • 기본정보
  • 아담스기념관은 1923년 6월 25일에 미국 아담스교회의 도움을 받아서 건립된 삼일학원 건물이다. 삼일학원은 1903년 미국인 선교사 W.스웨어러(W.swearer, 1871~1916, 한국명 서원보)가 15명의 소년들을 모아 시작한 교회 부설학교로, 처음에는 자체 건물 없이 중포산 기슭의 교회건물을 빌려 사용했었는데, 수원지방 감리사였던 목사 W.A.노블이 이 사정을 미국 아담스교회에 알려 교인들로부터 건립기금 2만엔을 기부받아 건물을 지었다. 미국 아담스교회 선교부가 설계하고, 중국인 왕영덕이 공사를 맡았다고 한다.
    우진각 지붕의 2층 벽돌조 양옥인 본 건물은 현관이 건물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지하층은 거칠게 다듬은 돌로 쌓았고 1층과 2층은 적벽돌로 벽체를 쌓았으며, 층간에 목조 마루틀을 설치하여 바닥을 꾸몄다. 지붕은 벽체 위에 목조 트러스를 올리고 널판을 깔아 천연슬레이트를 올린 구조이다. 아담스기념관은 수원시 근대교육의 역사적 현장으로 건축학적 가치와 함께 그 의미를 인정받아 2001년 1월 22일 경기도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아담스기념관
  • 위치 (소재지)
  • 지도 들어가는 곳
  • 수원관광정보갱신일 : 2021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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