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광
수원의 국가유산
수원 청련암 독성도
국가유산 안내(지정번호, 소재지, 지정일자)
지정번호 |
경기도 문화유산자료 제148호 |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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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
소재지 |
장안구 조원동 474-1 |
지정일자 |
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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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獨聖)은 부처의 제자 가운데 한 인물로, 나반존자(那般尊者)라고도 한다. 독성이란 혼자 힘으로 깨달은 자인데, 부처의 열반 후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겠다고 서원하였다. 특히 일반 신도들에게 독성은 소원성취를 하는데 효험이 있는 신이라 하여 많이 믿어졌다. 독성도는 대개 한명의 노인이 대자연을 배경으로 묘사되는 불교회화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독성신앙의 발생을 뒷받침하는 문헌자료로는 1719년(숙종 45)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해인사에서 『제반문』을 중간(重刊)할 때 의눌(義訥)이 지은 발문(跋文)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최소한 이 시기 이전에 이미 독성에 대한 신앙이 행해졌음을 알 수 있다.
사찰의 독성각(獨聖閣)에 단독으로 모셔지거나, 삼성각(三聖閣) 내에 산신도(山神圖), 칠성도(七星圖)와 함께 봉안된다. 청련암 독성도는 19세기 후반의 작품으로 독성각에 단독으로 모셔져 있다. (사진 제공 : 문화재청)

- 수원관광정보갱신일 : 2024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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