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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 아동: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지원, 수원형 공공 키즈카페+청소년·청년: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월 14,000원 지역화폐 지급, 수원새빛인강 초,중,고 온라인 수강권 제공, 청년 주거 패키지 월세·이사비·중개수수료+어르신:무상교통 7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지원 65세 이상, 격년제 실시, 노인 건강 패키지 검진, 백내장, 심리검사 지원, 수원특례시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2024.12.16.(월)부터 12.31.(화), ·납부방법: 위택스WETAX, 스마트폰, 전국은행, CD/ATM,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ARS(☎142211)등, ·문의: 휴먼콜센터 1899-3300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기억하고 소망하고 지켜낸 사람들-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2025.12.18.(목), 15:00부터 16:00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강당, 대상: 화성행궁에 관심 있는 모든 분(무료), 주관: 수원시 화성사업소 문화유산복원과 ☎031-5191-3577, 수원특례시
2025.12.9.부터 수원시 SNS 서포터즈 12. 23., 수원특례시
대한민국에 당신의 답을 들려주세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인터넷조사: 11.20.부터 12.10. 방문 면접조사: 12.01.부터 12.22., 국가테이터처,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새롭게 찾아갑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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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17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2025년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논의 수원특례시, ‘2025년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논의 인권침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 계획 등 논의   보도일시 2025. 12. 17.(수) 보도 담당부서 인권담당관 인권센터 관련자료 담당팀장 이유나(031-5191-2616)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전하리(031-5191-2617)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제2회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수원문화재단·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FC·수원시장학재단·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기관 인권 구제 업무 책임자·실무 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수원시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 인권침해 경험 비율이 3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피해는 3.8%P 감소했다.   분석 결과에 따른 기관별 개선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 수원시 인권침해 구제업무 시스템, 수원시와 협업 기관이 추진 중인 인권 침해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는 인권 구제 거버넌스 차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 7월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과 협력 구조를 정립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권 침해가 발생하면 각 기관이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규정과 사례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자문을 하고 있다”며 “협업기관들과 인권 구제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 17 보도분석팀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호매실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호매실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치매 인식개선·예방·돌봄 연계로 주민 참여형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보도일시 2025. 12. 17.(수) 담당부서 권선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진선(031-5191-042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미선(031-5191-0426)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호매실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권선구보건소는 17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매실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호매실동을 중심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 예방 홍보 활동 등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억력 저하 등 인지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편견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호매실동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자리 잡도록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평동과 세류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호매실동 추가 지정으로 총 3개 마을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2025.12 17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 체결 수원특례시,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 체결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5년간 운영… 가정양육·어린이집 지원 강화 보도일시 2025. 12. 17.(수) 담당부서 가족정책과 가족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강남욱(031-5191-287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임남균(031-5191-2872)   수원특례시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수원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수탁 운영자를 모집하고, 11월 3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시설 운영과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2008년 9월 개소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안구 송정로24번길 47(정자동)에 있다.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 양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종사자는 33명이다.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목표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부모 교육과 시간제보육, 보육컨설팅과 대체 교사 지원, 보육교직원 교육·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 양육과 어린이집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도록 운영을 강화하겠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 17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42억 5000만 원 확보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42억 5000만 원 확보 수원화성, 행궁동 일원에서 무장애 관광 환경 정비사업 추진   보도일시 2025.12.17.(수) 담당부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홍진희(031-5191-290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유수진(031-5191-3034)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 원 지원),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 5000만 원)를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수원시는 2026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편의성 개선 등이다.   수원시는 한국관광공사와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에서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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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맞춤서비스 생애주기, 유형별 맞춤복지를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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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평생학습관, 2026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시평생학습관, 2026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수원시평생학습관 2026년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 수원시평생학습관이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강좌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기관 협력 재능기부 프로그램 ▲거북이공방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무지한스승의만남 시민참여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115개 세부 강좌로 구성됐다. 첨단미래 기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초점을 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지능로봇리빙랩과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 실습, 가상현실(VR)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있다. 또 글쓰기, 사주명리학, 한글 서예, 현대미술, 명화감상, 뮤지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과 중장년, 시니어, 제2의 인생설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시민 설문조사를 활용해 2026년 강사를 공개 모집했고,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을 개설했다. 2026년에 분기별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밖에 ▲목공 기술을 배우는 '거북이공방' ▲인문 프로그램 ▲시민이 기획하고 강의하는 '언제든학교' ▲토크콘서트 '무지한 스승의 만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16일 진행한 2026년 1분기 프로그램 설명회 자료, 강좌별 일정,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이용자 87%, "수원페이, 가계에 도움된다" 수원페이 이용자 87%, "수원페이, 가계에 도움된다"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페이 이용자 4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는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48%, '그렇다'가 39%였다. '2025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새빛톡톡)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남성은 1318명, 여성은 3206명이었다. 11월 말 기준 수원페이 회원 수는 92만여 명이다. 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77%)로 가장 많았고, '지역 상권에 도움'(13%), '소득공제 혜택'(6%)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4%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었지만, 58%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충전 혜택 한도와 할인율은 '50만 원 한도, 10% 할인율'(57%), '30만 원 한도, 10% 할인율'(28%) 순이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50%로 지난해(40%)보다 10%P 증가했고, 월평균 50만 원 이상 충전한다는 사용자는 23%로 지난해(2%)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인센티브 확대, 충전 한도 상향으로 수원페이 사용이 활성화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올해 1월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응답자의 89%(매우 그렇다 49%, 그렇다 40%)는 수원페이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수원페이를 주로 사용하는 업종은 '카페·음식점' 55%, '학원 등 교육업' 20%, '편의점·슈퍼마켓' 17%였다. 개선이 필요한 점은 인센티브 확대(45%)가 가장 많았고, 가맹점 확대(32%), 결제 방식 다양화(14%) 순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원페이 효과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겠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수원페이 운영계획을 수립할 때 반영해 사용자 만족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42억 5000만 원 확보 수원특례시, 문체부 주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42억 5000만 원 확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 원 지원),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 5000만 원)를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수원시는 2026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편의성 개선 등이다. 수원시는 한국관광공사와 16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에서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팀장들이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는 출발점을 만들거나, 15년이나 해결되지 않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에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해 지난 4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베테랑 공무원과 법률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민원 현장에서 상담부터 처리까지 돕는다. 올 3월 시작해 4개 구청에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고, 수원델타플렉스와 영동시장 청년몰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상담도 지원했다. 현장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1회 4개 구청을 찾아가는 상담을 벌이고 있다. 새빛톡톡을 활용해 '우리도 참여할래요' 수업을 진행한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빛톡톡'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수원시민의 손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7만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돌파했다. 120만 수원시민의 14%가 가입한 셈이다. 올해는 새빛톡톡과 연계해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도 두드러졌다. 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31곳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중 82건은 정책으로 채택됐는데, 올해는 13건이 실시 완료됐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월 한 주민이 주민센터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해 달라는 제안은 지난 3분기 프로그램부터 적용됐다. 덕분에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강의계획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역시 새빛톡톡 제안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민원인이 사용가능한 PC와 프린터 등의 현황 정보가 시 홈페이지 '공유수원'란에 정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수원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한 새빛하우스 앞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새빛하우스' 노후 주거 재생 프로젝트 확대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꾀한 수원만의 정책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천호를 달성했다. 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 사업이 시작된 지 3년만에 구도심 경관과 성능 개선은 물론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 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해 신청수(2천268호)보다 31%나 증가한 2천967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적정성 검토, 전문인력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들이 새빛하우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먼저 집수리 지원사업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플랫폼을 개설했다. 셀프 견적, 시공업체 정보, 지원 구역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 새빛하우스 상담소 및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유선 상담 4천건, 컨설팅 154건 등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7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해 집수리와 생활케어를 결합했다. 또 기초수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사업도 별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일조했다. 지난 11월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수원시 새빛돌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빛돌봄' 생활밀착형 돌봄안전망 촘촘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변화했다. 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4천800여명의 시민이 11만여건의 서비스와 연결됐다. 특히 새빛돌봄은 올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다양한 돌봄의 영역이 서비스로 개발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주민제안형 서비스로 도입된 것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시민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어 지난 9월 이후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져 11월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새빛돌보미가 학교와 돌봄 및 교육기관을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과 동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는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이 도입됐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내 서비스기관 5곳에서 1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 손으로 만드는 손 태교' 등 임신부를 위한 수원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 유니콘기업 만들기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원 지역 기업들이 더 높고 멀리 뛰는 구름판 역할을 하는 중이다. 3천149억원이 결성된 1차 펀드에 수원시는 100억원을 출자했는데, 이 금액의 3배가 넘는 315억원이 수원의 기업 19곳에 투자 단비를 내렸다. 새빛펀드의 투자는 수원지역 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를 더했으며,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덕분에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수원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뽑으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기업IR데이 판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수원시는 기술력을 갖춘 수원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차 새빛펀드의 조성을 가속화했다. 벤처투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원의 실정에 맞는 펀드 운용과 투자 방향을 찾았다. 공모를 거쳐 추가로 6개 운용사를 선정, 결성의 마무리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차 펀드는 최소 4천45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 혁신 정책을 의미하는 수원의 새빛 정책들은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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