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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 02 정신건강정책팀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 교대근무) - 채용시까지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 교대근무) - 채용시까지 1. 모집인원 : 위기개입사업 교대근무자 1명  2. 응시자격 ○ 자 격(10호봉 미만)   -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1급, 간호사, 임상심리사 직종해당 자격 예정자   - 운전면허증 소지자 및 운전가능한 자  - 전문인력 선발모집 공고에서 결격사유 확인 ○ 업 무  -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 교육 진행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등 세부 주요업무는 변경 가능  - 정신건강 위기개입(정신응급 대상자 초기평가, 정신상태 평가, 적정 입원 병상  arrange 등)   3. 근무기간 1) 야간 위기개입(1명) ○ 채용일부터 ~ 위수탁기간 만료일 (근무시작일 협의 조정 가능) ○ 급여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업안내 인건비 지급기준 ○ 근무형태 :  교대근무 or 18:00 ~ 익일 09:00 근무시간 내에 휴게시간은 포함되어 있으며, 휴게시간 별도 안내 ○ 탄력근무제 ※ 참고사항 - 근로기준법 적용(교육비, 출장비, 시간외 수당, 야간수당 등 ) - 인턴근무제도 : 센터 신규직원은 입사 년도 당해 말까지 인턴근무제(기간제)를 시행한다. 인턴근무기간 동안 급여 및 경력인정 등 복무여건은 타직원과 차별하지 아니하며,    센터의 규율 및 복무수칙 등을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계약연장,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  4. 직원혜택 ○ 근로환경  - 주40시간 근로 및 시간외 근로 최소화  - 연차휴가 사용보장 및 촉진  - 보수교육비 및 공가부여  - 장기근속휴가 ○ 가정육아  - 육아휴직  -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자녀돌봄휴가  - 가족수당 ○ 급여(재수당), 보험  - 4대보험 가입  -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계약직 비해당)  - 단체상해보험   - 처우개선수당  - 경조휴가  - 명절선물 지급 ○ 여가문화  - 휴양시설(호텔, 콘도, 리조트,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할인 ○ 건강  - 본인 및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아주대의료원 진료비 및 장례식장 이용 감면  - 연 1회 교직원건강검진(연령별 특화검진)  - 무료예방접종(인플루엔자)   5. 접수기간 : 2026.10.02.(금) 15:00 ~ 채용시까지(미채용시 2026.11.11.재공고) 6. 제출서류  ○ 센터서식(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 ○ 자격증 사본 ○ 경력증명서(정신건강관련 기관만 경력인정 추후 응시원서와 경력 상이할 경우 경력 인정 불가능-2026년 정신건강사업안내)    ※ 경력증명서는 3개월 이내 발행한 원본으로 발행기관 직인 및 발급담당자날인과 연락처가 기재되어야 함. ○ 군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채용신체검사서 1통(최종합격자에 한함)   ※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 시 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하여 결격사유 발생시 불합격 처리됨 7. 제출방법 : 이메일접수 <moonbonggoon@naver.com> 8. 전형일정 ○ 1차(서류전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대상자 및 일시, 장소 개별통보  ○ 2차(면접)   - 면접일시 : 서류합격자 개별통지  - 면접장소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회의실(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101, 장안구청 1층) ○ 합격자발표 : 최종합격자 개별 통보 9. 문의 : 상임팀장 문봉군 031-253-5737 ○ 홈페이지 : www.suwonmental.org ○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silvermhc  ○ 제출한 서류는 채용전형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이 종료된 후 입사지원자의 개인정보는 원칙에 따라 지체 없이(5일 이내) 파기합니다.     기재한 내용이 상이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6.09 30 여성권익지원팀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 종사자 채용공고 < 경기남부센터(거점) 종사자 채용공고 > 경기남부센터(거점)는 성평등가족부가 아주대학교병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등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경기남부센터(거점)에서는 아래와 같이 종사자를 채용하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지원 바랍니다. □ 채용 직군 및 인원   ○ 간호사 1명 □ 접수 기간 및 방법   ○ 접수 기간 : 2026. 9. 30.(수) ~ 10. 14.(수) 18:00까지, 15일간   ○ 접 수 처 : 경기남부센터(거점) 행정지원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아주대학교병원 내(우: 16499), ☏ 031-219-7693】   ○ 접수 방법     - 접수 기간 내에 응시원서 및 제출 서류 전부를 작성하여 이메일(choshy0211@naver.com) 또는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제출     - 방문 제출의 경우 평일(토․일요일 제외) 주간 근무 시간(09:00~18:00) 내에만 접수 가능     - 이메일 접수 시 제출했던 증명서의 원본은 면접 당일에 제출 요망     - 제출 서류의 미비 등으로 인한 책임은 전적으로 응시자가 지며, 택배로는 접수하지 않음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2026.10 02 보도팀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이 수원시에 기증한 고서화와 그의 작품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열린다 서예가 근당 양택동 선생이 수원시에 기증한 고서화와 그의 작품 만날 수 있는 특별전 열린다 2026년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개인 소장에서 공공유산으로-근당 양택동’ 12월 6일까지 개최   보도일시 2026.10.2.(금) 담당부서 수원박물관 학예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이동근(031-5191-414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지나(031-5191-4122)  수원의 서예가 근당(槿堂) 양택동(梁澤東) 선생이 수원시에 기증한 고서화(古書畫)를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10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개인 소장에서 공공유산으로-근당 양택동’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부 한 사람의 수집, 새로운 시작이 되다 ▲2부 글과 그림 사이, 고서화의 가치를 발견하다 ▲3부 삼무재인(三無齋人), 수원에 예술을 남기다로 구성했다.   근당 양택동이 기증한 자료 5000여 점 가운데 가치가 뛰어난 고서화를 선별해 전시한다. 그의 개인 작품까지 100여 점을 선보인다.   한 사람의 수집, 새로운 시작이 되다 서예 전문 박물관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아쉬워했던 근당 양택동은 평생 수집한 서예‧회화‧고서 등 5000여 점을 2003년 수원시에 기증했다.   그의 기증은 한국 서예사와 문자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반이 됐고, 2008년 한국서예박물관 개관으로 이어졌다. 한국서예박물관은 전시와 연구, 교육 등으로 서예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글과 그림 사이, 고서화의 가치를 발견하다 기증 자료에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서예와 회화가 포함돼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영조의 어필(御筆), 정조의 예필(睿筆, 왕세자가 쓴 글씨)‧어필, 근현대 서화가의 글씨와 그림을 전시해 서예의 흐름과 전통 서화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전시 유물 중 정조가 9세, 21세에 쓴 ‘정조예필-주희시첩’은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으로 지정됐다.   삼무재인(三無齋人), 수원에 예술을 남기다 근당 양택동은 창작과 교육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글씨를 수원 곳곳에 남겼다. ‘삼무재인’이라는 호에 담긴 예술관과 함께 주요 공간의 제호‧현판‧주련, 수원시 신년화두 등에 남겨진 그의 글씨를 소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근당 양택동 선생은 서예가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관심 분야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많은 사람이 서예를 접할 수 있도록 평생 모은 자료를 수원시에 기증했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으로 서예를 낯선 옛 문화가 아니라 우리가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문화임을, 그리고 박물관이 그 기억을 지켜가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 02 보도팀 수원특례시, 케이티(KT)위즈파크·엔씨(NC)수원터미널점 ‘식품안심구역’ 신규 지정 수원특례시, 케이티(KT)위즈파크·엔씨(NC)수원터미널점 ‘식품안심구역’ 신규 지정 수원시 첫 직접 지정…관내 식품안심구역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보도일시 2026.10.2.(금) 담당부서 수원시 위생정책과 위생지도팀 관련자료 - 담당팀장 허상균(031-5191-2235) 사 진 - 담당공무원 이다은(031-5191-3235)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케이티(KT)위즈파크와 엔씨(NC)수원터미널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수원시가 식품안심구역을 직접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역에서 업소의 3분의 2 이상이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수원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스타필드 수원점, 롯데쇼핑몰 수원타임빌라스, 에이케이(AK)플라자 수원 등 식품안심구역 3개소가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수원시 식품안심구역은 총 5개소로 늘었다.   수원시는 두 구역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현황과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률, 지정 제한 사유 등을 사전 검토한 뒤 구역 경계, 업소 현황, 표지판 설치 장소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을 완료했다.   신규 지정 구역에는 식품안심구역 표지판을 설치한다. 구역 내 음식점의 위생 등급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 수준이 지속해서 유지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직접 지정한 첫 식품안심구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10 02 보도팀 수원특례시, 가을 축제 맞아 주요 버스승강장 179곳 일제 정비 수원특례시, 가을 축제 맞아 주요 버스승강장 179곳 일제 정비 대형 승강장·화성행궁 일원 집중 청소…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보도일시 2026. 10.2.(금) 담당부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해용(031-5191-2292)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정회명(031-5191-2295)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3대 가을 축제를 맞아 관내 주요 버스승강장 179개소를 일제 정비했다.   화성행궁 일원을 비롯해 축제 기간 이용객이 많은 대형 버스승강장 14개소와 주요 축제·행사 구간이 밀집한 팔달구 버스승강장 165개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버스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와 각종 오염물을 세척하고, 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과 주변 환경도 정비했다.   한편 장안구를 비롯한 3개 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초 관내 버스승강장을 일제 청소했다. 수원시는 가을철 주요 행사와 명절을 맞아 버스승강장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해서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선은임 수원시 교통국장은 “수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버스승강장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리해 깨끗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10 02 보도팀 한글날, 수원광교박물관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 놀러오세요! 한글날, 수원광교박물관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 놀러오세요! 10월 9일 박물관 야외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한마당 등 즐길 수 있어   보도일시 2026.10.2.(금) 담당부서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제연(031-5191-417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박선영(031-5191-4174)   수원광교박물관이 한글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강강술래, 게줄다리기, 탈춤놀이, 길쌈놀이, 비석치기, 죽마타기, 투호 놀이, 버나 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짚 고리 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한마당은 ▲세종의 마음을 품은 날, 광교에서 꽃피운 한글(글꽃 나들이, 2027 달력 만들기, 여행 엽서 만들기, 한글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등) ▲수원광교박물관과 친해지기(빛나라 광교 박물관! 유물 긁기 그림 놀이, 광덕이 스텐실 가방 ▲전통문화(민화 팽이 만들기, 아기자기 보자기 자석 만들기, 빛으로 그리는 산수화 조명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름다운 우리 한복 체험, 세종대왕 포토존, ‘2026 테마 전시-고문서로 만나는 조선의 일상’ 활동지 이벤트도 준비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스엔에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있을 수 있다(무료~5000원).   수원광교박물관은 ‘세종대왕 가족공원’으로 불리는 광교역사공원의 역사성을 살려 매년 한글날 ‘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가을 문화 축제는 수원시 대표 한글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한글날을 맞아 우리 글과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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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 17 환경관리팀 영통구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10월 교육 신청자 모집 영통구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 10월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시민들께서는 많이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안내 ] □ 교육일시: 2026년 10월 16~18시(3회) □ 교육장소: 원천리천 일대   ※ 우천 시 실내교육으로 전환 □ 교육대상: 수원시민 중 6~7세 유아 16명 (보호자 동반 가능) □ 교육비용: 회차별 1,000원  □ 교육내용  < 1차 > 10/7(수) 16~18시 ♬영차영차~ 식물의 겨울나기 대작전! 깊어가는 가을, 씨앗의 겨울 여행 /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씨앗 주머니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 공기정화 식물 걸이대 만들기 / 원천리천을 지켜요! 캠페인 활동  < 2차 > 10/14(수) 16~18시 ♬꼭꼭 숨어라~ 물고기의 겨울 이야기! 차가운 겨울이 되면 물고기는 어떻게 할까? / 꼭꼭 숨어라! 물고기를 찾아라! 퍼즐로 만들어 보는 우리들의 원천리천 / 함께 만드는 원천리천의 물고기 퍼즐  < 3차 > 10/21(수) 16~18시 ♬꼼지락꼼지락~ 겨울을 기다리는 원천리천의 곤충! 겨울을 기다리는 곤충 이야기 / 곤충의 눈으로 걸어요! 내가 찾은 곤충과 건강한 겨울나기 인사하기 / 곤충 자연물 액자 만들기   [ 신청안내 ]  □ 접수기간: 2026. 9. 21.(월) 오전 9시~ 2026. 10. 5.(월) 오후 6시 * 선착순 모집(영통구민 및 10월 교육 신규 신청자 우선순위) ** 선정결과는 10. 6.(화) 문자 통보 예정 □ 관련문의 : 영통구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31-5191-8918)
2026.09 10 소통기획팀 「시민이 보이는 라디오」 시민 사연 접수 📻 여러분의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수원에서 살아가며 만난 특별한 순간, 고마운 사람, 좋아하는 장소, 나만의 취미까지.   작고 소소한 이야기에도 여러분만의 특별함이 담겨 있습니다.   「시민이 보이는 라디오」 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① 수원에서 살면서 '이래서 수원이 좋다'고 느꼈던 순간 ② 수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③ 수원에서 만난 고마운 사람 ④ 내가 좋아하는 수원의 장소 ⑤ 수원에서 하고 있는 나만의 취미 ⑥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사소한 일상도 좋아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편하게 들려주세요.   🎁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보내주신 사연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드립니다. 또한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드리며, 「시민이 보이는 라디오」의 시민패널로 직접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선정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드립니다.   📅 사연 접수기간   -  2026. 9. 11.(금) 09:00 ~ 10. 5.(월) 18:00   📻 「시민이 보이는 라디오」는 라디오 콘셉트의 시민 토크쇼로, 2026년 10월 중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행사 취지에 맞는 사연을 선정하여 소개할 수 있으며, 출연이 가능한 경우 시민 패널로 초대하여 사연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 행사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며, 행사 내용은 녹화·촬영 후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26.09 17 지역보건팀 임산부의 날 기념 「태동쿵쿵 맘심쿵 태교 음악회」참여자 모집 임산부의 날 기념 「태동쿵쿵 맘심쿵 태교 음악회」 개최 안내 선선해진 바람이 기분 좋은 가을 저녁, 수원시 보건소에서 예비 부모님들을 위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아가와 깊이 교감하고, 초보 엄마 아빠의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유익한 특강까지 알차게 준비한「태동쿵쿵 맘심쿵 태교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 시: 2026. 10. 8.(목) 19:20 ~ 21:30 ○ 장 소: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 대 상: 임산부 및 배우자, 수원시민 ○ 프로그램: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 강연과 클래식 연주 ○ 신청기간: 2026. 9. 17.(목) ~ 10. 7.(수) ○ 신청방법: 보건소 모자보건실 내소, 전화 또는 새빛톡톡 신청 ○ 문의 및 접수: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실· 장안구보건소: 031-5191-0178~0181· 권선구보건소: 031-5191-0378~0381· 팔달구보건소: 031-5191-0578~0581· 영통구보건소: 031-5191-0778~0780 ○ 주 관: 수원시 보건소 ○ 후 원: 수원시 간호사회 아가에게는 편안한 태교를, 엄마 아빠에게는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랑스러운 아가와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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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맞춤서비스 생애주기, 유형별 맞춤복지를 모아봤어요
임신/출산 생활보장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 개최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 개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가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 수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며 "매달 나가는 생활비가 줄고, 소상공인의 장사가 더 나아지고, 좋은 일자리가 생겨야 시민은 '달라졌다'고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1049', '2700', '140' 3개의 숫자를 제시했다. 1049는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가 1년에 줄일 수 있는 생활비(1049만 원)이고, 2700은 민선 8기에 수원시가 갚은 채무액(2700억 원)이다. 140은 민선 9기 수원시가 실행하고 관리할 세부과제 개수(140개)이다. 민선 9기 비전인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시정 목표로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생활비를 줄이고, 삶의 여유를 늘리겠다"며 "또 수원에 사람이 오고, 머물고, 지역에서 돈을 쓰고, 다시 찾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투자가 이어지고, 그 성장이 다시 좋은 일자리와 시민의 기회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일하는 원칙으로는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경청‧소통', 시민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시민 체감',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미래 책임'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들으며 정책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평가하고, 고치겠다"며 "시민과 함께 반드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을 사랑한 마음, 혜경궁 홍씨가 되다 수원을 사랑한 마음, 혜경궁 홍씨가 되다 2026 혜경궁 홍씨 배역에 선발된 배경숙 씨가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사진=포토뱅크) "수원에 오시면 역사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고, 그리고 저 혜경궁 홍씨 역인 배경숙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오는 10월 4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앞두고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배경숙 씨의 목소리에는 설렘과 책임감이 함께 묻어났다. 지난 6월 7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6-2027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서 11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 선발된 배 씨는 정조대왕 역의 나광열 씨와 함께 능행차의 주요 배역을 맡는다. 또한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배 씨에게 이번 선발은 단순히 전통복장을 입고 역사 속 인물을 재현하는 일이 아니다. 한 시대를 살아낸 혜경궁 홍씨의 삶을 이해하고, 그 이야기를 오늘의 시민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도전이다. 2026 혜경궁 홍씨 배역에 선발된 배경숙 씨가 정조대왕 어진 앞에 서 있다. "수원의 역사 가까이에서 보며 혜경궁 홍씨에게 마음이 갔어요" 배 씨가 혜경궁 홍씨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수원의 역사와 화성행궁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부터다. 그는 "수원의 역사와 화성행궁을 가까이 보면서 자연스럽게 혜경궁 홍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한 시대를 살아온 그분의 삶을 더 깊이 알아보고 제가 가진 경험으로 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해보고 싶어 도전했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 순간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긴장했던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릴랙스가 되듯 힘이 빠지면서 울컥 눈물이 났어요. 그동안 응원해 준 가족들과 도와주신 주변 분들이 하나씩 떠올랐습니다." 교지를 받는 순간에는 기쁨과 함께 '이제 정말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밀려왔다.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에서 무대에 선 배경숙 씨(사진=포토뱅크) 겉모습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혜경궁 홍씨 역할을 준비하며 배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복장이나 말투보다 마음가짐이었다. "막연하게 보여주는 부분은 정말 일부분에 해당하더라고요. 실제 역할을 준비하면서 외적인 부분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가 바라본 혜경궁 홍씨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낸 강인한 여성이었다. 깊은 모성애를 지니고 힘든 상황에서도 가족을 생각하며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를 가진 인물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지혜롭게 가족을 지키며 긴 시간을 견뎌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배 씨는 그 모습에서 자신의 삶도 돌아보게 됐다며 "저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지혜와 품격을 잃지 않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사진=포토뱅크) 30년 봉사에서 배운 '사람을 향한 마음' 배경숙 씨는 30년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노인복지관 중식 배식봉사와 장애인시설 수요 간식봉사 등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다. "사실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그리 쉬운 건 아니죠. 그런데 감사하게도 우연찮은 기회에 제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사람을 향해 진심으로 대했더니 그 몇 배의 따뜻함이 제게 되돌아왔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은 혜경궁 홍씨라는 인물을 이해하는 데에도 밑거름이 됐다. 역사책 속 인물을 단순한 인물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으로 바라보게 된 것이다. "수원을 설명하는 사람에서 수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그는 과거 화성행궁 해설사로 활동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설명한 경험도 있다. 그때는 수원의 역사를 '설명하는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이 곧 수원을 보여주는 '수원의 얼굴'이 됐다. "그때가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수원의 얼굴로 기억될 수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그가 전하고 싶은 수원은 박제된 역사가 아니다. "수원의 매력적인 전통과 역사를 해설사로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도시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주요 배역을 맡은 배경숙 씨는 수원화성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수원을 찾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10월 4일, 정조와 혜경궁이 시민 속으로 배 씨가 가장 기다리는 날은 10월 4일이다. 이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펼쳐지며 수원 구간에서도 역사적인 행렬이 이어진다. "아마도 가장 기대되는 순간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행렬을 이어가는 순간이고,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조대왕 역 나광열 씨와 함께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가족의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이다. "더욱 생동감 있게 저희 목소리를 들려드리고자 열심히 연습해서 녹음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과거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오늘의 시민들이 가족과 사랑, 배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배 씨가 그리고 있는 홍보대사의 모습은 분명하다. 관광지를 나열하는 홍보대사가 아니라 수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홍보대사다.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원의 오랜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정조와 혜경궁 홍씨, 수원화성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원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정조와 혜경궁 홍씨 그리고 수원화성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서 계속 수원을 찾아오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 주고 싶습니다." 그가 역사 속 혜경궁 홍씨에게서 발견한 인내와 배려, 품격 있는 소통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로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사진=포토뱅크) "수원을 참으로 사랑한 혜경궁 홍씨로 기억되고 싶어요" 배경숙 씨가 바라는 자신의 모습은 거창하지 않다. "'수원을 참으로 사랑한 혜경궁 홍씨를 잘 표현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수원의 전통과 역사를 알리고,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래서 마지막 인사는 한 편의 초대장처럼 들린다. "수원에 오시면 역사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고, 그리고 저 혜경궁 홍씨 역인 배경숙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혜경궁 홍씨가 된 배경숙 씨. 그가 입는 한복과 가마, 행렬의 모습만으로 역사 속 혜경궁 홍씨를 만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30년 동안 사람을 만나며 배운 따뜻한 마음, 화성행궁 해설사로 쌓은 역사에 대한 애정, 그리고 새로운 역할 앞에서 느끼는 책임감까지 함께 행렬에 실릴 것이다. 10월 4일 수원화성의 길 위에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가 시민들과 만난다. 그날 배경숙 씨가 내딛는 첫걸음이 200여 년 전 역사를 오늘로 불러오는 동시에,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역사 속 수원화성을 오늘의 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역사 속 수원화성을 오늘의 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연무대에서 펼쳐진 수원환타지 '야조'(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하늘이 참 곱다. 높아진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가을의 깊이를 전해준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수원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된다.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축제는 수원화성에만 머물지 않는다. 성곽을 따라 걷는 길에는 공연이 흐르고, 광장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번진다. 오래된 역사적 공간에는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더해지고, 익숙했던 도시의 풍경은 축제를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올해 문화제 주제는 '새빛 홍민'이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새로운 빛을 비추고, 시민의 일상 속으로 축제의 무대를 넓힌다는 의미를 담았다. 역사 속에 머물러 있던 수원화성을 오늘의 시민이 직접 만나고, 보고, 걷고,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까. 역사와 현재, 공간과 사람, 축제와 일상을 어떻게 연결하고자 했을까.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에게 수원화성에 새로운 빛을 더하는 축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화성행궁에 마련된 축성놀이터에서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포토뱅크) Q. '새빛 홍민'이라는 주제에 담긴 의미. 그리고 이 주제를 프로그램에 어떻게 구현했나. A. 새빛은 수원의 슬로건이다. 그리고 홍민은 백성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다. 즉 새로운 빛 새로운 도약을 통해서 수원 시민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이롭게 하자는 메시지다. 축제를 기획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통과 역사를 바라보는 방식이다. 단순히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역사와 전통을 오늘의 시민이 실제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용'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궁중문화축전도 연출했고 조선 왕릉 축전도 총감독을 하고 있다. 그런데 궁은 권력의 상징이고, 왕릉은 추모의 공간이다. 수원화성은 생활 속에 있는 공간이다. 따라서 궁이나 왕릉과 다른 축제성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 콘텐츠마다 역사를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그 역사 안으로 들어가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4년째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을 맡고 있는 조형제 감독 Q. 시민 참여를 늘렸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달라. A.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연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원환타지 '야조'다. 수원화성의 밤을 배경으로 시민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80여 명의 시민 배우를 모집해 6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행궁 광장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종이 구조물 퍼포먼스 '화홍' 역시 시민 참여가 중심이다. 작년 팔달문에 이어 또 하나의 수원화성 건축물을 시민 500여 명이 함께 완성하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가족 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종이 구조물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놀이가 되고, 완성된 작품 앞에서는 참여한 사람마다 자신이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었다는 특별한 기억을 갖게 될 것이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가마레이스 모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포토뱅크) '가마 레이스'와 '양로연', '별시날' 그리고 '정조대왕 능 행차' 재현 등이 모두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시민을 단순한 관람객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축제의 콘텐츠 안으로 시민을 초대하고, 직접 움직이고 함께 완성하도록 했다. 전문가가 만들어놓은 공연을 시민이 관람하는 방식은 흥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체험이 있어야 축제가 기억에 남고, 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이렇게 할 때 수원화성은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을 넘어 오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축제의 무대가 된다. 외국인 관광객과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매김 한 수원화성문화제(사진=포토뱅크) Q.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을 위해 특별히 축제의 방향을 생각하고 있나. A. 우리 전통문화가 외국인에게는 다소 낯설어서, 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축제로 다듬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우리의 전통을 보고 싶어 한다. 우리도 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고 싶어 하지 않나.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질수록 지켜야 할 것은 오히려 우리의 고유성이다. 외국인을 위해 우리 음악을 버리고 그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들려준다면 굳이 한국에 다시 올 이유가 없다. 전통문화가 고리타분하다는 이유로 섣불리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다른 장르와 융합하려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전통의 본질을 잃는 순간 우리 축제는 경쟁력도 약해진다. 그래서 이번 축제에서는 외국인도 단순히 바라보는 구경꾼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원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글로벌빌리지'가 대표적이다. 이곳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위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조형제 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4, 포토뱅크) Q. 4년째 화성문화제 총감독 역할을 하고 있다. 총감독으로 역할을 해내는 특별한 리더십이 있나. A. 그걸 제가 말씀드리려니 조금 쑥스럽다. 굳이 말씀드린다면 총감독으로서의 태도와 자세가 아닐까 싶다. 총감독이라고 해서 반드시 기발한 아이디어나 특별한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팀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들의 의견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다. 특히 저는 수원 사람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수원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어떤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지역의 예술 인프라는 어떠한지 미처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제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보다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팀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려고 했다. 그 과정 자체가 팀원들에게 동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의견이 프로그램에 반영되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것이 총감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올해 특히 고민한 것도 수원의 아티스트들을 어떻게 프로그램 안에다 참여시킬 것인였다. '선유몽'의 경우에도 아예 수원의 무용수들을 선발했고, '행궁 야화' 역시 수원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을 참여하게 했다. 지역의 예술인들이 축제의 무대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올해 제가 총감독으로서 중요하게 생각한 방향이다. 지난 해 화성행궁 광장에 시민들이 직접 종이박스를 자르고 조립하며 제작한 팔달문(실제 크기의 60% 규모) 종이 박스가 전시됐다.(사진=포토뱅크) Q. 끝으로 축제와 관련해 수원 시민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해 주라. A. 수원은 현재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만드는 축제 역시 관광객을 수원으로 불러 모으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축제가 곧바로 관광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사람들이 특정 도시를 찾아오게 하려면 그 도시만의 특별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수원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고,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가'라는 도시만의 매력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축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축제는 단순히 며칠 동안 열리는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문화와 역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창구이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나 기타 서구 유명한 축제를 보면 처음부터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지역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와 삶을 바탕으로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됐다. 제62회 수원화성퍼레이드 모습 수원화성문화제도 마찬가지다. 전통적인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하다 보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고 관광객은 자연스럽게 온다. 특히 수원의 축제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정조의 세계가 펼쳐진다. '정조대왕 능 행차' 재현이나 '선유몽', '야조' 등은 수원만이 할 수 있는 축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화 콘텐츠는 일회성으로 할 게 아니라, 신풍루 장용영 수위 의식처럼 상시 공연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수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다 보면 관광 경쟁력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자부심을 품고 노력한다면 수원이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매력이 형성되고,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다. 시민 배우 참여로 만들어지는 수원환타지 '야조', 올해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사진=포토뱅크)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새빛 홍민'이라는 주제로 수원화성 등 수원 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궁 광장에서는 '가마 레이스'를 시작으로 시민의 위대한 건축 '화홍', '시민 도화서', '별시날', '축성 놀이터'를 운영한다. 화성행궁에서는 'STUDIO 진찬: 회갑을 담다'와 '양로연'이 열리고, 연무대에서는 수원환타지 '야조'를 한다. 용연에서 하는 수상퍼포먼스 '선유몽'도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 것이다.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2026. 10. 4.(일)~10. 11.(일) [8일간] 장소: 수원화성 일원 주제: 새빛 홍민 주관: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원화성문화제
"전하, 걱정하지 마십시오"…카메라 든 정조대왕, 수원의 미래를 알리다 "전하, 걱정하지 마십시오"…카메라 든 정조대왕, 수원의 미래를 알리다 2026 정조대왕 선발대회에서 수원시장으로부터 당선증 교지를 받은 나광열 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수원시포토뱅크) "전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난 6월 7일 수원화성행궁 광장. 정조대왕 역으로 호명돼 당선 교지를 받아든 나광열 씨가 던진 말은 단순한 소감이 아니었다. 앞으로 2년 동안 정조대왕을 대신해 수원을 알리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에 가까웠다. 그로부터 약 3개월. 정조대왕의 옷을 입은 나광열 씨는 이제 수원의 곳곳을 누비고 있다. 각종 거둥(행차)과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서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 율전동 그의 사무실에서 만난 나광열 씨는 여전히 바빴다. 온라인 컨텐츠창작자로서 영상·뉴미디어 관련 일을 하면서 정조대왕으로서의 새로운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눌수록 그의 정조대왕 역은 단순히 곤룡포를 입고 왕을 연기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그가 정조대왕에게서 발견한 것은 '왕'이라는 지위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도전정신이었다. 그리고 자신도 그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했다. '도전은 즐겁다'를 실천하고 있는 그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정조대왕 역을 스스로 '전례 없는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2026-2027 수원시홍보대사 정조대왕 역에 선발된 나광열 씨 "정조대왕, 언젠가 내가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나광열 씨가 정조대왕 역에 도전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수원에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정조대왕과 수원화성을 자연스럽게 접해왔고, 정조대왕 선발 소식을 접한 뒤부터 마음속에 하나의 목표를 품었다. "시민 중에서 정조대왕을 선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 자리는 내가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 언젠가 정조대왕 선발대회 나갈 거야'라고 이야기하고 다녔어요." 말처럼 실제 선발대회에 참가했고, 지난 6월 7일 정조대왕 역으로 선발됐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었던 꿈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다. 그가 정조대왕에게 끌린 이유는 왕이라는 지위 때문만은 아니었다. 큰 아픔을 안고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했으며, 백성을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했던 정조대왕의 삶이 자신의 인생과 닮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저 역시 살아오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길에 계속 도전해 왔습니다. 그래서 정조대왕을 통해 제 삶을 한번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2026 정조대왕 선발대회 무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포토뱅크) 곤룡포를 입는 순간, '왕'보다 '책임'이 먼저 보였다 선발대회에서 정조대왕으로 호명된 직후 처음 입어본 곤룡포에 대한 기억도 생생하다. "누가 선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의상이었는데, 입어보니 옷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순간 '어? 이거 내 옷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웃으며 이야기했지만 곤룡포를 입은 순간 느낀 감정은 가볍지 않았다.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입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곤룡포는 선발대회 때 한 번 입어본 것이 전부다. 요즘은 각종 거둥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주로 구군복을 입는다.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정말 정조대왕처럼 잘 어울린다"는 말이다. "쑥스럽지만 굉장히 기분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이 역할이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시민들이 저를 통해 정조대왕을 만나고 수원을 바라볼 수도 있으니까요." 칭찬은 곧 책임감으로 돌아왔다.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로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사진=포토뱅크) "제가 생각하는 정조대왕의 가장 큰 매력은 '도전'입니다" 나광열 씨가 바라보는 정조대왕은 '효심 깊은 개혁군주'라는 역사적 설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그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도전정신이다. 새로운 생각과 기술을 받아들이고 인재를 등용했으며 수원화성을 통해 새로운 도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정조대왕. 나광열 씨 역시 사진관 운영에서 영상 콘텐츠,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AI와 뉴미디어 등 새로운 분야에 계속 도전해왔다. "정조대왕은 과거에 머무른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왔다는 점에서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가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정조대왕도 바로 그런 모습이다.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는 정조대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정조대왕. 정조대왕 역은 명예직이다. 선발대회 상금이 있는 것도 아니며 활동에 따른 보수를 받는 자리도 아니다. 나광열 씨에게도 개인적인 시간과 비용을 들여 활동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제가 정조대왕으로 선발된 뒤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가 '그래서 얼마 받아요?'였어요. (웃음)" 하지만 그는 이를 불만으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 자리가 돈으로 평가될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영광스럽고 감사한 자리입니다. 다만 앞으로 이 제도가 계속 이어지고 후배 정조대왕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6 정조대왕 선발대회(사진=포토뱅크) "수원 관광, 이제는 문화재보다 '이야기'를 보여줘야" 그가 수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조하는 것은 스토리텔링이다. 현재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4년째 명사 강연 진행을 맡고 있는 그는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며 수원 관광의 가능성을 생각했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별마당도서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들을 어떻게 수원으로 모셔올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수원에는 수원화성이라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있고, 정조대왕이라는 강력한 이야기가 있다. 이제는 단순히 "수원화성이 있다"고 홍보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왜 정조대왕이 수원을 선택했는지, 왜 화성을 만들었는지, 그곳에서 어떤 미래를 꿈꾸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장소만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담긴 이야기를 경험하러 옵니다." 특히 그는 SNS와 숏폼 콘텐츠에 주목한다. "제가 가진 영상과 미디어 경험을 활용해 정조대왕의 시선으로 수원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수원화성뿐만 아니라 수원의 맛집과 골목, 청년, 시민들의 삶까지 담아 '정조대왕의 수원'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수원'​을 함께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유튜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본인의 특장점을 살려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정조대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사진=나광열씨 블로그) "2년 뒤, 정조대왕을 '연기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습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2년 동안 그가 남기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는 망설이지 않았다. "'정조대왕을 잘 연기했던 사람'이 아니라 '정조대왕의 정신을 가지고 수원을 세계에 알리려고 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SN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 한 번 보고 지나가는 정조대왕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정조대왕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영상과 AI, 뉴미디어를 활용해 수원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확산시키겠다는 그의 계획은 정조대왕의 도전정신을 오늘의 방식으로 실천하는 셈이다.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수원을 더 크게 만듭니다" 그는 일본에서 2년간 어학연수를 하면서 지역축제가 관광상품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그래서 수원 시민들에게 가장 먼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참여'보다 '관심'이다. "당장 축제 현장에 나오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우리 지역에 이런 멋진 문화가 있구나' 하는 작은 관심부터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의 관심이 참여가 되고, 참여가 수원의 문화에 힘을 보탠다는 생각이다. 정조대왕의 못다 펼친 수원의 꿈, 오늘의 언어로 세계에 전할 터 인터뷰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만약 정조대왕이 지금 나광열 씨를 만나 "2년 동안 나를 대신해 수원을 잘 알려주시오"라고 한다면 뭐라고 답하겠습니까?' 나광열 씨는 웃으며 대답했다. "전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어 그의 목소리가 조금 진지해졌다. "전하께서 못다 펼치신 개혁과 소통의 꿈을 2026년의 가장 현대적인 도구로 전 세계에 펼쳐 보이겠습니다. 전하께서 화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셨다면 저는 카메라와 SNS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정조대왕이 백성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처럼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였던 것처럼 영상과 AI, 뉴미디어를 활용해 수원을 알리겠다는 것이다. 6월 7일 당선 교지를 받아든 지 약 3개월. 나광열 씨에게 정조대왕 역은 곤룡포를 입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평생 즐겨온 '도전'을 수원의 역사와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이 됐다. 그가 말한 '전례 없는 도전'의 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통해 미래를 꿈꾸었다면, 오늘의 나광열 씨는 카메라와 SNS를 통해 그 꿈을 세계에 전하려 한다. 그리고 그는 오늘도 말한다. "도전은 즐겁습니다." 정조대왕 역 나광열 씨의 2년은 이제 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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