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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만동 직장어린이집 [법무부 보드미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전** 작성일 : 2023-08-21 조회 : 8727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우만2동에 거주하고 있는 일하는 엄마입니다.
두 남매를 키우고있고
법무부보드미어린이집에 6살,4살 아이를 등,하원 시키는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존 입소친구들 외엔 한없이 대기상태였던 보드미어린이집에 입성하던 날
워낙 활발하고 적응 잘하던 첫째도
적응기간없이 첫날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고
다시 또 어린이집에가고싶다고 말하던 첫째아이
그 날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둘째아이는 단지 내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려다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6월에 입소를 시켰는데
둘째아이가 생각보다 적응하기 힘들어해서
걱정이었고 말도 느리고 아직은 정말 아기라고 생각했기에 시간이 흐름을 기다려보자 하던 찰나
1~2주정도 원장님의 저녁시간에 상담전화,그날그날 아이들의 컨디션,부모의 원하는 점,피드백 등을
알려 전화를 주셨는데 그 전화가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잊을수가없다.
출산하고 육아휴직을 썼지만 개인적으로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터라
첫째아이는 10개월만에 복직,둘째아이는 어린이집 입소때문에라도... 90일만에 어린이집을 보내놓고
한시도 마음을 놓은 적이없었다.
가정에서 봐도 당연히 다치고 했을터지만
내가 보는 앞에서 다치는것과
어린이집에서 상황을 모르는 채 다치고 아이들에게 깨물려 오는건 다른 마음이지 않을까싶다.
다행히 지금까지 어린이집에서 물려오거나 다쳐오진않았다.
둘째아이는 친구들을 물긴했지만..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우리 아이를 나무란다거나
피해아동의 이름을 거론한다거나 하시지않아서 크게 물의를 일으키거나
얼굴 붉히는 일이 다소적다.
법무부 소속임에 보드미어린이집을 보낼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고
그나마 버틸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가고있던 찰나
23년 일반아동을 모집하고있고 입소가능하다고 하여
같은 아파트내 아동들이 보드미어린이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대기를 하고있다고 들었다.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사실 반반이다. 이렇게 좋은 어린이집을 아무(?)에가나 공개하고싶지 않고
내 사람들 내가 중요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알리고 싶을 정도로
보드미어린이집은 나에게 산소 같은 존재이다.
새벽에 일을 나가는 직장에선
앞이 까마득하였다. 단지내에선 걸어갈 수 있는 곳이었기에
조부모 친정어머님의 도보 등원도 가능했지만
여긴 단지를 나와서 삥 돌고 ~ 구치소 안으로 쭈욱 들어가야하기에
남편의 차량등원이 제일 좋았으나
남편도 아이 둘을 그 아침에 케어하고 출근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일하는 엄마로서 직장을 이직하게 되었다.
다행히 정말 집근처,어린이집근처로 구하게 되었다.
하지만 웬만한 일이 아니고선 전화를 하시거나 그러지않고
일하는 엄마를 무조건 배려해주시고
키즈노트든 전화든 늘 피드백 주시고 걱정하지 않게 애쓰셨다.
아침에도 가면 두 선생님들이
늘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주신다.
등,하원이 서툴던 내가 출근을 늦추고 싶을만큼 선생님들과 얘기를 하고싶고
하원하면서도 연장반 선생님과의 간간히 나누는 대화는
나에게 정말 큰 쉼이자 활력소가 된다.
또한 또래 육아맘을 매칭시켜주셔서 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로
큰아이,작은아이 학부모들을 알게되어
간간히 단체 채팅도 하고 대면으로 키즈까페에서 만남도 갖고 도움도 많이 받고있다.
원장님이 우선 모범을 보이시고
여느 유치원, 여느 교육시설 못지않게
아이들에게 교육이든,교재든,식재료든 아끼지 않으신다.
늘 아이들 먼저, 늘 부모님 먼저, 그래서 아이들의 표정도
선생님들의 표정도 한결같이 웃는 모습이지 않을까싶다
서비스직인 나는 늘 돈을 위해
영업적인 미소를 보이는 반면 선생님들에겐 정말 큰 웃음이 보인다.
아이가 등원하지 않으면
무조건 도움을 청하라고 해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키즈노트를 통해
대면을 통해 항상 상담을 하려하고
많이 도움을 받으려고 애를 쓰게 되는거 같다.
첫째아이가 내후년이면 졸업을 하게되고
씁쓸할뻔하였는데
둘째아이는 아직 3년 남짓 남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어린이집 보육교사 일동 및 원장님께 다른건 해드릴 수 없고
널리 널리 알려서 감사함을 전달하고싶은 마음이다.
정말 워킹맘들에게
00어린이집 전화가 오면
심장이 멎을만큼 충격이긴하다.
대체적으로 아이가 열이나요, 아이가 다쳤어요, 아이가 실수를했어요, 아이가 친구랑 다퉜어요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별에 별 생각을 하게되고
오늘 하루
어린이집에서 별탈없이
전화 오지 않게해주세요를 많이 했던것 같다
믿지도 않는 하느님,부처님,신부님 다 동원해서 기도를 했던것 같다.
다행히 아이들이
건강히 잘 지내고있고
친구들도 다 바른 친구들이라 교우관계도 좋고
나보다 선생님들이 아이들 하나하나 더 잘 살펴주시고
배고플까봐 남은 간식 챙겨주시느라 바쁘시다.
또한 어린이날이든 무슨 행사를 하여
아이들에게나, 학부모들에게도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시느라
정말 정말 애를 많이 쓰신다.
여름엔 물놀이를 위하여
각종 행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전엔 경찰청 어린이집과
땡볕에서 이런 저런 행사를 하는데
선생님들의 노고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바이다.
휴일에도
아이들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출근도 마다하지않고
늦게까지 남아서 행사 준비, 서류 준비, 학기 마다
그동안 했던 작품들 모아서 피드백 주시고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ㄱㄴㄷ 본인이름도 쓰지못했던 아이가
알파벳이며, 한자며, 중국어며, 한글이며 다 잘하고있다.
숫자도 어느새 30~까지 세는 영재적인(?)모습도 보이고있어서
7살엔 유치원에 보내야지 라는 생각을 얼른 접게 만들어주셨다.
7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보드미어린이집은 항시 불이 켜져있으며
언제든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반겨주며
휴일에도 소독,공사 여전히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나오셔서
그 날 그날 키즈노트에 피드백을 남겨주신다.
투명하고
정직하고
밝고 건강하게 아이들을 보육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10월 갯벌행사에서도
많은 아이들과 많은 학부모님들 많은 선생님들과 얼마나 즐거운 추억 하나를 남길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이런 어린이집이
많이 많이 본바탕이 되어
믿을수 있게 회사에선 일만 할수있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리 보드미 이상희 원장님
연장반 홍은정 선생님
금빛 김은정 보조선생님
만능 김성경 보조선생님
조리사 이은순선생님
새빛반 이유리,김예원선생님
해빛반 정연선선생님
다빛반 류지은선생님
금빛반 심미연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우리 보드미 어린이집 아이들 모두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입니다.
학부모님들은
로또 맞으신거에요 !!
칭찬 마구 마구 해주세요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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