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지금
2025.05
01
보도분석팀
수원시, 정조대왕의 상언·격쟁 계승한 ‘시민의 민원함’100일 동안 운영한다
수원시, 정조대왕의 상언·격쟁 계승한 ‘시민의 민원함’100일 동안 운영한다
민원·제안·고충·건의 등 자유롭게 작성해 ‘시민의 민원함’, 새빛톡톡으로 신청…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운영
보도일시
2025. 5.1.(목)
담당부서
자치분권과 자치행정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고경화(031-228-3126)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신영주(031-228-2112)
백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은 ‘상언(上言)’과 ‘격쟁(擊錚)’ 제도로 백성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했다. 상언은 임금에게 글을 올리는 것이고, 격쟁은 임금 행차 길에 백성들이 징이나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백성의 목소리의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폈던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한다.
민원, 제안, 고충, 건의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에 넣을 수 있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는 접수한 민원 내용을 매일 확인하고, 분류해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다. 민원 처리 실·국·소장, 구청장, 동장 책임제를 운용해 담당 부서가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의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100일 동안 시민의 민원함에 들어온 민원을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5.05
01
보도분석팀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경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보도일시
2025. 5.1.(목)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현주(031-228-2325)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지경진(031-228-3287)
수원시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교장협의회,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행자 먼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강화 ▲민관경 협력 기반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 인식 개선 등 4대 추진 전략과 5대 핵심·6대 연계 추진 과제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수원시는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보강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힘을 모아 안전한 통학로,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5
01
보도분석팀
수원시 첫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 공모에 30개소 참여
수원시 첫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 공모에 30개소 참여
구역 여건·특성, 추진 의지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10월 중 후보지 선정
보도일시
2025.5.1.(목)
담당부서
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계획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학규(031-228-3496)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박소영(031-228-3497)
주민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주도하는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 수원시가 처음으로 진행한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 공모에 30개소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주택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공모했고, 장안구 13개소, 팔달구 6개소, 권선구 4개소, 영통구 7개소가 참여했다. 재개발 20개소, 재건축은 10개소다.
노후화된 주거지가 밀집해 있고,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에서 가장 많이 신청했다. 공모 신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는 43개소에서 이뤄졌다.
공모 대상은 법령·조례상 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충족하고,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이었다.
수원시는 ▲법적 구역지정 요건 적정성 ▲제외 대상 여부 ▲동의율 등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해 10월 중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법령·조례상 구역 지정 요건을 활용해 물리적 요건을 점수로 산정하고, 구역 여건·특성,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후보지는 정비계획 기본 방향을 제시해 신속하게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정비계획 수립 비용 지원을 위한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강하고, 정비가 시급한 지역은 2026년 중으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정비를 원하지만,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정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이번 공모가 흥행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면밀한 검토·검증을 거쳐 후보지를 선정하고,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기 위해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했다. 기존 10년 주기로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던 방식에서 2년마다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다.
2025.05
01
보도분석팀
수원 곳곳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즐기세요!
수원 곳곳에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즐기세요!
제103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열려
보도일시
2025. 5. 1.(목)
담당부서
가족정책과 가족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박선옥(031-228-287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임남균(031-228-2872)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수원에서 열린다.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2~5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어린이 전시 체험 행사인 ‘오늘도, 어린이’가 진행된다. 전시실과 교육실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작품 전시 감상을 하며 아이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주말이 행복해지는 미술관 – 토토 피크닉’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공원 탐방, 조각 제작, 야외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3·4일 ‘새싹포레 – 포레운동회’ 가 열린다. 미니축구, 캐치볼, 서커스 공연, 체험마켓 등을 운영한다.
국립농업박물관은 3일부터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를 운영한다. 농업체험, 민속놀이, 애니메이션 상영, 가족 퀴즈, 허수아비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풍성한 행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내 나무 갖기’ 식목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삐에로 풍선아트, 포크댄스 등 야외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청소년 와글와글 놀이터 추진위원회’는 만석공원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와글와글 놀이터’를 연다. 전통문화체험, 드론조정, 천연방향제 만들기, 구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색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해우재는 2025 해우재 똥글똥글 어린이세상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동시 짓기 ‘똥시 축제’, 마술&버블쇼, 에코백 꾸미기, 씨앗심기, ‘황금 똥 은행’ 특별전시 등이 펼쳐진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월드컵 매직 스타디움’이 열린다. 캐릭터 퍼레이드, 과학 뮤지컬, 디즈니 영화 음악 공연과 함께 에어바운스, 캐릭터 포토존, 승부차기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어처 가구를 만들어보는 ‘핑크세상 – 이야기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5월 10일 수원시립미술관 행궁본관은 ‘어린이날은 미술관에서 보고, 놀고, 즐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클래식 음악과 동화를 결합한 공연이다. 수원시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즐겁고 안전하게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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