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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복지정책과 팔달구 담당하시는 <031-228-2265>선생님 정말정말 감삼했습니다
작성자 : 김** 작성일 : 2025-03-19 조회 :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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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같은경우 중증장애인으로 살면서 부모형제로부터 버림도 받고 일 자리도 못 구해서 기초생활 수급자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얼마전부터 <하나름콜센터>로 연락이나 문자로 접수를 하면 지금처럼 택시만 잡히는 것이 아니라 관리차<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량까지 같이 베차가 될 수 있어 지금 보다는 다나기가 빠르고 원활 하였습니다 헌데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지병도있고 죽고싶은 생각이 계속 들다보니 얼마전부터 다른 공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주민센터의 큰 도움으로 심리상담과 심리치유를 좀 받아볼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요 지난주 화요일 날 처음 병원에서 심리상담을 마치고 집에 오려고 장애인콜센터로 접수를 하였는데 2시간이 넘어도 차는 잡히지 않고 지병으로 평생 먹어야하는 약 먹을 시간은 한참 지나가고 지나가도 차는 잡히지 않게되어 늦게와서 약을 먹고 그 덕분에 취침전에 먹어야 하는 약도 제 시간에 못 먹고 엄청 늦게 먹게되었 습니다...제가 화가 더 났던건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하나름 콜 센터에 접수를 하면 같이 이용을 할 수 있었던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차량을 못 타게 해두것과 차량 댓수도 거의 2배 가까이 택시가 적다는 것 이었 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떠오르는건 (그럼 이 나라에서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우들만 장애인이고 보행은 되지만 지병도 있어 평생 병원생활을 해야하는 나 같은 장애인은 공무원들의 장난감으로 살라고 하는건가...)이런 생각이 떠나질 않다보니 그냥 지금처럼 힘들게 살지말고 그냥 얼마 나오지도 않는 기초생활수급도 포기서쓰고 경찰이 막지 못 하는 방법으로 죽어버리자 이런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가질 않았습니다...그래서 주민센터에 기초생활수급 담당하시는 주무관님께 사전에 연락드려서 수급 포기서 쓰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자신은 못 받겠다고 하시면서 구청으로 가서 쓰라고 하셔서 전 구청으로가서 기초생활포기서를 작성하고 돌아와서 구청담당 주무관님에게 빨리 처리 좀 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분말씀은 이런건 시청에서 최종적으로 하신다고 하셔서 전 그럼 시청 담당자분에게 펙스로 빨리 넘겨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담당하시는 선생님께 연락을드려 제가 구청에와서 기초생활 포기서를 작성하고 펙스로 빨리 넘겨달라고까지 해 두었으니 그쪽으로 넘어가면 빨리 처리나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장애인을 차별하고 학대하고 나누어두는 나라)에서는 이제 더 이상 살고싶은 마음이 없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신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제게 해주시는 말씀이 제가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초생활수급을 포기하고 죽어버리면 관련업무를 담당하시는 (주민센터, 구청, 그리고 시청)의 다른 선생님들에게까지 아주 큰 피해와 죄책감에 잡히게 하는 거라고 절 한참을 설득 해 주셨 습니다...전 정말이지 장애인을 나누었다는 것 자체에 너무 화가 올라와서 견디기가 상당히 힘이들었 거든요...그리고 차량 댓수도 거의 2배가까이 그 휠체어를 실을수 있는 차량이 많다는 것도 이해를 할 수가 없었 습니다. <그럼 나와같은 절름발이들은 사지육신 멀정한 인간들의 구경거리, 눈요기로 살라고 하는건가?>이런 생각을 지워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보행이 되더라도 지병이 있어 병원치료를 평생 받고 검사를하러 다녀야 하는 저로서는 정말이지 이런 나라자체가 싫어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그 날 저를 한참동안 달례주고 다른 공직원분들 이야기까지 해주시면서 제가 이러한 이유로 기초생활포기서를 죽기위해서 포기 했다는것을알면서 말리지 않고 그대로 승인을 내려 버리면 자신아닌 다른 관련 업무를 수행 하시는 분들에게까지 크나큰 아품과 상처를 주게 된다고까지 설명 해주시면서 말려주시는 공직원분 이야말로 제 주제는 이렇지만 시민이고 국민으로서 표창을 받으실 수 있도록 건의에 건의를 드리고 싶습니다...정말이지 제가 여태 수원에서 태어나 살면서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크디큰 도움을 주신분은 2번째 분 이시기도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그 날 도움주셨던 수원시청 복지정책과 팔달구 담당하시는 031-228-2135
주임님 정말 다시한번 감사에 감사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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