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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40억 원 투입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했다

수원시, 240억 원 투입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했다

수원시, 240억 원 투입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했다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사망 사고 후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인프라 대폭 개선   보도일시 2025. 5.12.(월) 담당부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최성혁(031-228-2294)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조양숙(031-228-3298)   2023년 5월 10일, 수원 호매실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사고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 24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의 교통안전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   고원식 횡단보도(과속 방지턱과 횡단보도가 결합한 형태), 무인단속 카메라, LED 바닥 신호등, 노란 신호등 등을 설치해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량 속도를 자연스럽게 낮추고, 운전자는 보행자의 존재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운영 교통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에는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을 구성해 교통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정책과 등 교통 관련 부서 공무원, 경찰, 유지관리업체 직원, 협력단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통학로와 보호구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한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241개소를 비롯해 교통안전시설, 자전거도로 등 총 11종의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은 즉시 보완·정비한다. 24시간 상시 출동 체계를 갖추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안전조치도 신속하게 수행한다.   지난 3월 개학 후 수원시는 경찰,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등 20개소 이상의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는 즉시 정비·보강했고, 통학 시간대 교통량과 보행자 흐름을 분석했다.   통학로 안전 종합대책 ‘4·5·6 계획’ 추진 수원시는 4대 전략, 5대 핵심과제, 6대 연계 과제로 이뤄진 통학로 안전 종합대책인 ‘4·5·6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보행안전지도사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정비 ▲정기 민·관·경 합동 안전점검 ▲정지선 5m 후퇴 ▲보행환경 개선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 상시점검반 운영’,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시인성 개선’, ‘단속·캠페인 강화’, ‘제한속도 하향 검토’,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연계 과제들을 유기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대책 수립 어린이 통학로 외에도 도시 전역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교차로 구조 개선과 우회전 보행자 보호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통학로 개선을 넘어, 시민 전체의 보행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경찰과 협력해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을 예방하는 맞춤형 설계를 확대하고 있다. 횡단보도를 교차로에서 5~7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조기에 인식하고 정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 교차로 내 좌·우회전 반경을 조정하고, 교통섬 철거 후 보행자 공간을 확보하는 등 구조 개선도 함께 진행한다.   ‘보행자 우선 신호체계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우회전 차량의 비보호 통과를 제한하고, 보행자가 횡단 중일 경우 차량은 반드시 정지하도록 신호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앞으로 전체 신호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해 보행우선 정책이 실질적으로 작동되도록 경찰과 협의해 개선할 계획이다.   운전자의 시인성(視認性)을 높이기 위한 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활주로형 횡단보도 표지병, LED 표지판,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표지판 등을 도입하고 있고, 우회전 사고 다발지역과 통학로에 우선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8개 기관과 안전한 통학 조성 위한 ‘실행 중심’ 협약 체결 지난 4월 30일, 수원시는 수원서부·중부·남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수원초등교장협의회 등 8개 기관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통학로 안전 사업 추진 ▲보행환경 정비 ▲민·관·경 합동점검 ▲교통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아이의 한 걸음을 지키는 일이 도시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교통안전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해 지속가능한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주의하세요!

수원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주의하세요!

수원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주의하세요! 공무원 사칭 사기 미수 사건 발생, 공문 형태 문서·물품 구매 요청 받으면 관련 부서에 연락해 신원 확인해야   보도일시 2025.5.12.(월) 담당부서 감사관 조사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무정(031-228-2072)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이정호(031-228-2093)   수원시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4월 30일, “수원시 소속 주무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B씨의 전화를 받았다. B씨는 사무용 물품 견적을 요청하며 통화를 마친 후에는 수원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 확약서’ 형식 공문을 보냈다. 가짜 공문이었다.   가짜 공문으로 A씨를 속이려 했던 B씨는 “부서에 급한 사정이 있어 심장제세동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기존에 거래하던 C업체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 C업체에 한 번 알아봐 달라”며 C업체 대표의 명함을 보냈다.   공공기관과 계약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보낸 공문 형식과 내용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수원시는 해당 공문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부대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이다. 공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얻은 후 물품 구매를 약속하고, “물품 대금을 함께 정산하겠다”는 명목으로 가상의 납품업체에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공무원을 자처하는 사람이 공문 형태 문서를 보내고, 물품 구매 요청을 하면 반드시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무원의 행정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원을 검증해야 한다”며 “수원시는 담당 공무원의 개인 휴대전화로 물품을 주문하거나 납품업체에 대금을 대신 지불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수원시 공무원을 사칭하고,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사기 수법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이러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도로 침수 예방과 예산 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수원시, 도로 침수 예방과 예산 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수원시, 도로 침수 예방과 예산 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조달청‘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사용기관 선정   보도일시 2025. 5.12.(월) 담당부서 혁신민원과 시민청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추영숙(031-228-3132)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남현(031-228-1052)   수원시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도로 침수 예방용 그레이팅 필터 250개(50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으로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도로 배수로와 하수 시설의 기능 저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협의해 사업에 응모했다.   그레이팅 필터는 빗물받이에 설치돼 낙엽과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고 배수를 원활하게 해 도로 침수를 방지하는 제품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시범 구매해 실제 사용 후 기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 안전을 확보한 모범 사례”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예방, 공공 혁신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수원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방문의료, 퇴원환자 복귀지원,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보도일시 2025. 5.12.(월) 담당부서 돌봄정책과 돌봄정책팀 관련자료 - 담당팀장 김희영(031-228-2437)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고영희(031-228-2753)   수원시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에 선정됐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주도의 돌봄 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에 의료돌봄 분야까지 확장해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고령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 ▲퇴원환자 복귀지원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요양·보건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로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 사업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   수원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해 담당 인력 교육·컨설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행정·기술적 지원도 받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원새빛돌봄 모델을 지속가능한 복지 인프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수원시를 포함해 총 53개 지자체를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개최… 8월 11~13일 작품 접수

수원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개최… 8월 11~13일 작품 접수

수원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개최… 8월 11~13일 작품 접수 수상작 9월 27~29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전시   보도일시 2025. 5.12.(월) 담당부서 농업기술과 인력육성팀 관련자료 - 담당팀장 최민화(031-228-2562)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정혜림(031-228-2572)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 자산인 전통 규방공예를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규방공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작품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을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50×170㎝ 이내이며, 한복은 가슴둘레 50cm 이하로 제작해야 한다.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병풍, 유리·아크릴 액자, 패키지는 제외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자 참여할 수 있다. 본 공모전 대상 수상자나 타 공모전 입상작, 상품화된 작품 등은 공모가 제한된다.   8월 11일부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8월 13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다. 작품 1점 3만 원, 2점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web/agr/index.do)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점(농촌진흥청장, 각 100만 원), 우수상 3점(경기도지사, 각 50만 원), 장려상 5점(수원시장, 각 30만 원), 특선 5점(수원시의회의장, 각 10만 원), 입선(출품 수 비례 조정으로 산정,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규방공예는 우리 전통문화 속 실용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전국의 뛰어난 작가들이 수원에서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01 05

수원뉴스

수원시,
알려드려요
시정소식 2025-05-09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개최 안내

수원의 대표 전통 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발굴 육성하고자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 공모개요  ○ 공 모 명 :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 공모부분 : 규방공예 작품〔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 공모자격 : 누구나(지역제한 없음)  ○ 출품수량 : 1인당 2점 이내  ○ 공모제한 : 본 공모전 대상 수상자 및 타 공모전 입상 작품 등  ○ 주최/주관 : 수원시/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 공모방법  ○ 접수기간 : 2025. 8. 11.(월) ~ 8. 13.(수) 18시까지  ○ 접수장소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45)  ○ 접수방법 : 방문 및 우편접수(8월 13일(수) 18시 도착분에 한함)    - 접수 시 물류비용은 출품자 부담  ○ 제출서류 : 작품, 신청서, 참가비 30,000원/1점, 50,000원/2점 □ 작품심사 및 시상  ○ 후보작 심사 : 2025. 8. 14.(목)   ○ 후보작 공개 : 2025. 8. 18.(월) ~ 8. 27.(수) 10일간   ※ 부정행위 여부 검증 및 방지를 위해 시 홈페이지 게시  ○ 수상작 발표 : 2025. 8. 29.(금)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 수상작 시상 : 2025. 9. 27.(토), 화성행궁 유여택  □ 작품 전시  ○ 전시기간 : 2025. 9. 27.(토) ~ 9. 29.(월) (3일간)  ○ 전시장소 : 화성행궁 유여택    ※ 시상 및 전시의 일정과 장소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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