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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8일 7800번 오후 3:02 성균관대역 버스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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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진주시민입니다
12/15일부터 제주도 4박 5일 여행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을 여행하고 있는 여행자입니다. 12/22일부터 동생집이 수원이라서, 수원-서울을 약 4일동안 왔다갔다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많이 지쳐있었어요. 서울에 숙소를 잡으려 했는데, 연말 이슈로 괜찮은 숙소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수원에 동생집을 이용했어요 어제는 도저히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는게 부담스러워서 하루 쉬고, 오늘도 서울에 가기 위해서 평상시처럼 7800번 좌석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12/28 15:02 성균관대역을 정차하는 7800번 좌석버스였고, 제가 2번째 손님이었어요. 첫번째 손님이 타니까, 7800번 버스기사님이 큰 목소리로 환하게 안녕하세요라고 반겨주시더라구요. 근데 첫번째 손님이 젊은 남자분이라 그런지 인사를 안받아주셨습니다. 기사님 참 민망하시겠더라구요. 아마 더이상 인사를 안하시겠구나 속으로 생각했어요 저는 평소에 먼저 인사를 하는 편인데, 내가 먼저 인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버스카드를 먼저 찍는데, 기사님이 또 안녕하세요 인사를 먼저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좀 놀라고 감동했습니다. 2주 동안 여행하면서, 이런 인사를 먼저 해주시는 기사님은 없으셨거든요. 먼저 인사를 받으니, 아 나와 같은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다시 한번 세상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좌석버스 타고 가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더라구요~기사님 덕분에 오늘 하루가 내내 마음이 따수울것 같아요. 그래서 수원이랑 연고 1도 없는 제가, 귀찮음을 감수하고 수원시청에 회원가입을 하고 이 글을 남깁니다. 지하철 이동하는 시간동안만 짧게 글쓰려했는데 ㅋㅋ글이 길어지는 바람에 길에 멈춰서서 글 남기고 있어요. 그 정도로 7800번 버스님께 얻은 감동이 컸던거같아요. 요즘 세상에 먼저 인사해주시는 분 정말 잘 없잖아요. 이런 분들이 칭찬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800번 기사님 덕에 대중교통에 대한 기억이 좋아지고, 수원에 대한 기억도 좋아졌네요 12/28일 15:02 성균관대역 지나가신 7800번 기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2026년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먼저 항상 인사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물론 운전도 너무 편안하게 잘해주셨어요. 덕분에 환승지까지 행복한 기분으로 편안하게 왔네요.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 남겨주세요💖😆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버스회사랑 차량번호 사진으로 찍어두려 했는데ㅜㅜ정신없어서 깜빡했어요. 수원시청 주무관님, 과중한 업무에 고생많으신건 알지만, 꼭 찾아서 칭찬글 버스회사에 전달좀 부탁드려요~~꼭 7800번 버스기사님께 정말 좋은 일 하고 계시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요!!!다음에 시간이 되면 수원도 꼭 다시 여행하러 오고싶네요!모두 이 기사님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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