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매탄동/국수촌/수원시 착한가격업소 | |
| 구분 | 착한가격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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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메뉴 | 잔치국수(3,000원), 비빔국수(4,000원), 멸치칼국수(4,000원) |
| 전화번호 | 213-5033 |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로53번길 63-2 (매탄동) |
| 영업시간 | AM 11:00~PM 06:30 |
| 휴무안내 | 명절제외 연중무휴 |
| 좌석안내 | 28석 |
 부드러운 소면국수 면발에 진하고 시원한 멸치육수 국물맛이 끝내주는 국수 한그릇. 국수만 전문으로 맛있게 만들어 온 세월이 벌써 15년 이라는 국수촌의 진한 맛을 느껴보자. 신선한 재료와 무를 기본으로 한 시원한 멸치 육수에 바로 삶하 쫄깃 쫄깃한 면발이 그만이다.  국수촌은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매탄동의 구매탄시장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장을 보러 온 주부님들이나 어머님들 그리고 학원을 다니는 어린 학생 부터 젊은 새댁 주부들, 그리고 인근 아주대학의 학생들 까지 찾아오는 손님층이 다양한 곳이다.  인기의 비결은 따른 것이 없다. 바로 그냥 깔끔하고 시원한 국수를 착학가격으로 항상 똑같이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은 변함없다. 오히려 첨가된 내용물은 더 다향해 지고 맛도 세월에 따라 농익었다. 그러나 여전히 가격은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것은 사장님의 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실내디자인도 별다른 것이 없다. 그렇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청결한 가게의 분위기는 벌써 부터 음식맛을 집작할 수 있게 한다. 지저분한 실내식당에서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국수촌의 청결한 실내인테리어 상태는 이제막 가게를 오픈한 곳이라 해도 믿을 만큼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어 기분이 좋다.  매콤한 비빔 국수도 너무 달지도 자극적이지 않게 깔끔한 매운맛을 준다. 김치를 송송 썰어 넣은 매콤하고 아삭한 맛이 이집 비빔국수의 참맛이다. 매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질 때 아삭하게 매운맛을 잠재워 주는 상추나 오이의 시원함이 한결더 비빔국수의 맛을 더해준다.  손님의 주문과 동시에 바라 삶아 육수를 부워 말아 내오는 잔치국수와 멸치국수는 언제나 쫄깃한 면발이라 좋다. 아무리 바빠도 면발의 쫄깃쫄깃함을 포기할 수 없기에 매번 직접 삶아 손님 상에 최상의 식감을 유지하여 나오는 국수이다.  매탄동 인근의 어르신들이 구매탄시장으로 장음 보러 나오셧다가 지나치지 않고 주린 속을 든든히 달래고 가시는 곳. 나이 많은 어르신들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부드러운 면발의 국수가 입맛을 돋워준다. 국물까지 싹 비우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은 보면 언제나 변함없은 맛과 가격으로 한결 같이 장사를 이어가고 싶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깊은 정이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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