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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통 버스비 지원, 2026년 어디서든 걱정없이, 이동이 자유로워 집니다. 자세한 내용 바로가기, 70세 이상 어르신, 19부터 23세 사회초년생 청년, 24부터 69세 장애인
대설·한파 행동요령, 야외활동 자제, 방한용품 착용, 실내적정온도 유지, 겨울철 자연재난행동요령QR:https://www.suwon.go.kr/sw-www/deptHome/dep_safe/safe_01/safe_01_03/safe_01_03_02/safe_01_03_02_05.jsp, 한파응급대피소 현황: https://www.suwon.go.kr/web/board/BD_board.view.do?bbsCd=1042&seq=20251202143601687, 한파쉼터 현황: https://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sfc/cdw/cdwRstrList.html?menuSeq=864
수원특례시 대표 홈페이지, WEB AWARD KOREA 2025. 지방자치기관분야 최우수상 수상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2024.12.16.(월)부터 12.31.(화), ·납부방법: 위택스WETAX, 스마트폰, 전국은행, CD/ATM,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ARS(☎142211)등, ·문의: 휴먼콜센터 1899-3300
"1980년대 수원 사진을 찾습니다" 수원박물관은 1980년대 수원에서 수원과 수원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을 수집합니다. 수집된 사진은 2026년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에 활용됩니다. 접수기간: 2025.12.22.(월)부터 2026.1.25.(일), 문의: 031-5191-3999(수원박물관 학예팀), 특별기획전 사진 선정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신청서 및 상세한 내용은 QR코드를 활용해주세요, 수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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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22 정신건강정책팀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사업 교대근무자 1명)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사업 교대근무자 1명) 1. 모집인원 : 1명(위기개입사업 교대근무자 1명)  2. 응시자격 ○ 자 격  -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1급, 간호사, 임상심리사 직종해당 자격 예정자   - 운전면허증 소지자 및 운전가능한 자  - 전문인력 선발모집 공고에서 결격사유 확인 ○ 업 무  - 정신건강 위기개입(정신응급 대상자 초기평가, 정신상태 평가, 적정 입원 병상  arrange 등)   3. 근무기간 ○ 2026.02.01 ~ 위수탁기간 만료일 (근무시작일 협의 조정 가능) ○ 급여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업안내 인건비 지급기준 ○ 근무형태 :  교대근무 or 18:00 ~ 익일 09:00 근무시간 내에 휴게시간은 포함되어 있으며, 휴게시간 별도 안내 ○ 탄력근무제 ※ 참고사항 - 근로기준법 적용(교육비, 출장비, 시간외 수당, 야간수당 등 ) - 인턴근무제도 : 센터 신규직원은 입사 년도 당해 말까지 인턴근무제(기간제)를 시행한다. 인턴근무기간 동안 급여 및 경력인정 등 복무여건은 타직원과 차별하지 아니하며,    센터의 규율 및 복무수칙 등을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계약연장,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  4. 직원혜택 ○ 근로환경  - 주40시간 근로 및 시간외 근로 최소화  - 연차휴가 사용보장 및 촉진  - 보수교육비 및 공가부여  - 장기근속휴가 ○ 가정육아  - 육아휴직  -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자녀돌봄휴가  - 가족수당 ○ 급여(재수당), 보험  - 4대보험 가입  -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계약직 비해당)  - 단체상해보험   - 처우개선수당  - 경조휴가  - 명절선물 지급 ○ 여가문화  - 휴양시설(호텔, 콘도, 리조트,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할인  - 온라인복지몰 이용 ○ 건강  - 본인 및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아주대의료원 진료비 및 장례식장 이용 감면  - 연 1회 교직원건강검진(연령별 특화검진)  - 무료예방접종(인플루엔자)   5. 접수기간 : 2025.12.22.(월) 12:00 ~ 2026.01.08.(목) 18:00 18일 간  6. 제출서류  ○ 센터서식(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 ○ 자격증 사본 ○ 경력증명서(정신건강관련 기관만 경력인정 추후 응시원서와 경력 상이할 경우 경력 인정 불가능-2025년 정신건강사업안내)    ※ 경력증명서는 3개월 이내 발행한 원본으로 발행기관 직인 및 발급담당자날인과 연락처가 기재되어야 함. ○ 채용신체검사서 1통(최종합격자에 한함)   ※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 시 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하여 결격사유 발생시 불합격 처리됨 7. 제출방법 : 이메일접수 <moonbonggoon@naver.com> 8. 전형일정 ○ 1차(서류전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대상자 및 일시, 장소 개별통보   - 서류합격자 발표 : 2026.01.09.(금) 11:00 (합격자 홈페이지 게시) ○ 2차(면접)   - 면접일시 : 2026.01.13.(화) 10:00 - 일정 변경 시 개별연락할 예정  - 면접장소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회의실(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101, 장안구청 1층) ○ 합격자발표 : 2026.01.14.(수) 10:00 9. 문의 : 기획홍보(선임)팀장 문봉군 031-253-5737 ○ 홈페이지 : www.suwonmental.org ○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silvermhc  ○ 제출한 서류는 채용전형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이 종료된 후 입사지원자의 개인정보는 원칙에 따라 지체 없이(5일 이내) 파기합니다.     기재한 내용이 상이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5.12 24 보도분석팀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장학금 100만 원 기부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장학금 100만 원 기부 수원시, 이철규 교장에게 지역 교육 발전 유공 감사패 수여   보도일시 2025. 12. 24.(수) 보도 담당부서 교육청년청소년과 교육브랜드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경희(031-5191-2196)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보미(031-5191-3993)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이 24일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철규 교장에게 지역 교육 발전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이철규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철규 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으면 한다”며 “이 마음이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4년 12월 효동초등학교에 ‘청개구리 연못’을 개관했다.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하고, 세대 간 소통과 교육 나눔을 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하고 있다.   효동초 청개구리 연못은 연면적 487.62㎡ 규모로 공감 쉼터와 소모임실 1·2, 밴드실 등을 갖췄다. 학교 교육 시간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실로, 방과 후에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학부모지원단 활동과 늘봄학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구 팔달동주민센터를 개축해 ‘청개구리 연못 1호’를 개관한 뒤 세류중학교, 구 파장동주민센터, 수원제일중학교, 고색중학교, 서호초등학교, 송원중학교, 효동초등학교, 효원초등학교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했다.
2025.12 24 보도분석팀 수원시 새마을문고, 청년 공간으로 활용한다 수원시 새마을문고, 청년 공간으로 활용한다 수원특례시·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수원 청년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일시 2025.12.24.(목) 담당부서 교육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서홍이(031-5191-3957)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진우(031-5191-3958)   수원특례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가 ‘수원 청년 공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새마을문고를 청년모임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4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 이종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새마을문고 8개소를 ‘마을과 청년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시범운영한다. 새마을문고 유휴 시간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동아리·소모임 활동,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수원시와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는 수원시 관내 새마을문고에 대한 청년 이용·활동 지원, 새마을문고 청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마을문고가 지역과 청년을 잇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 24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보도일시 2025.12.24.(수) 담당부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주현진(031-5191-2739)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민지(031-5191-2740)  수원특례시가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았다. 수원시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가 도입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이미 제기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거부 또는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 등이다.   수원시는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정보공개 개방→적극행정 알림’ 게시판에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 홍보물 등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불편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 24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성과 인정 받아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성과 인정 받아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제도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과 권익 보호   보도일시 2025. 12. 24.(수) 보도 담당부서 혁신민원과 통합민원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반선영(031-5191-300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은미(031-5191-2129)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은 민원이 발생하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또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하고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했다. 특히 무고·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수원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의료·법률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 공무원에게는 전문 상담과 치료비·상담비를 지원해 회복과 업무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법적 대응 교육과 구·동 순회 교육에는 총 118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들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공무원이 모두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 24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 평가 종합상… 인센티브 2000만 원 확보 보도일시 2025. 12. 24.(목) 담당부서 마을자치과 자치계획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동연(031-5191-4108)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하엘(031-5191-2128)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12월 말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중 스마트폰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수원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주민이 사업을 결정·추진한 점이 주민참여예산제 취지를 충실하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주민 제안 접수부터 심의,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외계층 참여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와 참여 기반을 함께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예산 운영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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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24 문화정책팀 <2025 제야·2026 새해맞이 경축타종> 시민 대표 참여자 모집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6년 새로운 빛으로 물들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기 위해 경축타종 행사가 개최됩니다. 2026년 말띠해! 힘찬 말의 기운을 담아 새해 첫 종소리를 울려줄 16명의 시민 대표를 찾습니다. 황금빛 타종의 주인공이 되어 평생 잊지 못할 새해 첫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행사개요  ○ 일 시 : 2025 12. 31.(수) 23:40 ~ 2026. 1. 1.(목) 00:30  ○ 장 소 : 여민각  ○ 주최/주관 : 수원시/수원문화원  ○ 관람인원 : 5,000명(예상) □ 시민 참여자 모집 개요  ○ 모집기간 : 2025. 12. 25. (목) ~ 12. 28.(일)  ○ 모집대상 : 타종에 참여하고 싶은 수원시민 누구나  ○ 모집인원 : 16명    *본인 1명에 대하여만 신청 가능   ○ 선발방식 :  '말띠 시민' 8명 선발(2026년 병오년 '말띠해' 기념) + '일반 시민' 8명 선발    ※ 선발 분야별 신청자가 8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선발'  ○ 선발결과발표 :  2025. 12. 29.(월) ※ 개별 문자 및 연락   <  참고사항 > 1. 본인 1명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본인만 타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 타종인사는 총 11개조로, 24:00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3. 시민이 참여하는 조는 마지막 10~11조로, 선정된 시민 16명이 2개조로 순차적으로  타종(3타)을 진행합니다. 4. 자세한 안내사항은 별도로 연락드릴 예정이오니, 신청 시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사항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031-5191-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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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권리"…수원시, 생활비 줄이는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시행 "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권리"…수원시, 생활비 줄이는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시행 수원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신청 방법을 묻자, 현장에 나온 파장동 통장들이 G-Pass 카드, 저금통장 및 주민등록증을 하나하나 직접 보여주며 어르신들에게 밝은 미소로 설명하고 있다.(왼쪽 김옥자 통장, 오른쪽 이금자 통장)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도시에서 '이동권'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병원 진료, 장보기, 경로당 방문, 문화·여가 활동까지 일상의 거의 모든 영역이 이동과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가 어르신(70세 이상)과 사회초년생(19~23세), 장애인(24~69세)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 정책을 본격 시행하며, 이동 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수원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정책 시행 첫날인 22일 오전, 장안구 파장행정복지센터는 이른 시간부터 어르신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안내 데스크 앞에는 신청 방법을 묻는 어르신들이 줄을 섰고, 통장과 공무원들이 차분하게 신청 절차를 돕는 모습이 이어졌다. 현장은 정책의 필요성과 기대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살아 있는 풍경이었다.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담당 공무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교통비 걱정에 외출 줄였는데"…생활 속 체감 복지 수원시 무상교통 정책은 단순한 버스비 지원을 넘어, 외출을 망설이게 했던 경제적 장벽을 낮추는 체감형 복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르신은 1955년 12월 22일 이전 출생자(만 70세 이상), 사회초년생은 19~23세 청년, 장애인은 관련 기준에 따라 등록을 마친 시민(24~69세)이 대상자에 해당된다. 다만 기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을 제한해 제도의 형평성을 고려했다. 파장동에 거주하는 김옥자 씨(70대 초반, 24통 통장)는 "경로당에서 안내를 듣고 문자도 받아 바로 나왔다"며, "전철은 무료지만 버스는 탈 때마다 부담이 됐는데, 이제는 병원 갈 때도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그는 "크지 않은 금액 같아 보여도 매달 쌓이면 부담이 컸다"며 이번 정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G-Pass 카드 사용 후 환급…분기별 최대 7만 원 지원 방식은 우대 교통카드(G-Pass 카드)를 활용한 사후 환급이다. 농협에서 발급받은 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환급이 이뤄진다. 어르신은 분기별 최대 6만 9,300원, 연간 최대 27만 7,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장애인은 분기별 최대 7만 원, 연간 28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정액 지급이 아닌 실제 이용액 기준 환급 방식은 꼭 필요한 만큼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 마치 손자가 할머니에게 이야기하듯, 담당 공무원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설명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광역버스·GTX까지 포함…삶의 반경 넓힌다 지원 범위도 넓다. 어르신은 시내버스는 물론 광역버스, 도시·광역철도, 신분당선, GTX, 공항철도까지 포함돼 수도권 이동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장애인은 시내버스 이용 시 지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이 같은 교통망 확대가 병원 접근성과 문화·공공시설 이용을 높여 사회적 고립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이동권 보장은 의료 접근성 향상과 건강 악화 예방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한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대리 신청도 가능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본인 신청 시 신분증, G-Pass 카드, 통장 사본을 지참하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 법정대리인이나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 신청도 허용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다. 시는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홍보와 현장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번호표를 뽑아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고 접수하는 일련의 과정이 어르신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경로당부터 통장 단톡방까지"…현장 밀착 홍보 효과 강덕희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장은 "먼저 수원시 안전교통국이 2인 1조로 일주일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사업을 알렸다"며 "경로당을 핵심 전달 창구로 삼고, 통장 44명이 참여하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주민들에게도 내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강덕희 팀장이 이 정책의 홍보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그 결과 신청 첫날 오전에만 100여 명이 접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파장동 전체 대상자인 어르신 3,100명과 장애인 700명 가운데 약 10%가 초기 신청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강 팀장은 "첫날 신청하지 못한 분들에 대해서는 우편 안내와 연령 도래 시 개별 안내로 지속적으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통장들이 나섰다…"행정과 주민 잇는 가교 역할" 현장에는 통장들의 자발적인 안내 봉사도 눈에 띄었다. 이금자 씨(70대 초반, 8통 통장)는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안내하고 있다"며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분들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정책은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의미 있는 변화"라며,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생활 밀착형 행정을 현장에서 계속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장협의회 회장 오세남씨 역시 신청자 곁에서 서류 작성 방법을 돕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설명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친절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세남 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접수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수원시의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정책은 고령화 시대 지방정부가 선택한 이동권 보장의 해법이다. 정책 시행 첫날 파장동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표정은 밝았다. "이제 버스 타고 나가는 게 덜 부담 된다"는 말처럼, 이 정책이 어르신들의 삶의 반경을 넓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자세히보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는 배너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일하는 노년이 지역을 살린다" "일하는 노년이 지역을 살린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니어클럽 전경.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사업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수원시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정책에 따라 추진되며, 수원시 관내 15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기관이 바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이다. 수원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의 기획부터 참여자 모집·선발, 교육, 근무 관리, 보수 지급, 안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운영 법인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며, 노인복지, 여성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영 기반 위에서 수원시니어클럽은 수원시 전체 노인일자리 가운데 약 30%를 담당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니어클럽 신민우 부장이 클럽 내부 슬로건 '새 인생, 새 출발 함께하는 노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전담 운영하는 기관이다. 22일 수원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우 부장은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주민센터 등에서도 일자리 문의가 오면 대부분 저희 쪽으로 안내한다"며 "다만 거주지나 개인 여건상 해당 사업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런 분들께는 다른 수행기관이나 연계 가능한 사업까지 함께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일자리는 국가사업으로 사업량이 정해져 있어 신청자가 항상 더 많아 경쟁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른 전산 점수로 이뤄지고, 탈락이라기보다는 대기자로 관리돼 중도 포기자가 생기면 순번에 따라 참여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어르신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나이 제한'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다. 신 부장은 "연령의 상한은 없다. 현재 90세가 넘는 어르신들도 활동하고 계신다"며 "연령보다는 실제로 활동이 가능한 건강 상태와 희망 활동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경력이 없어도 공익활동이나 공동체사업단에는 처음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고, 사전 교육을 통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일자리는 크게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으로 나뉜다. 노인공익활동은 공공시설 환경정비, 학교 주변 교통지도,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수원시니어클럽 입구에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안내 표지판. 수원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수원성교회)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은퇴 후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키오스크·스마트폰 사용 안내, 민원업무 보조, 공공기관 서비스 지원 등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동체사업단은 카페 운영, 식품 제조, 공방 활동 등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수익을 창출하고 나누는 사업으로, 여민동락 북카페와 시화연풍 카페, 고소미도넛과 달그라미뻥튀기 같은 식품 사업단, 공방 '정담' 등이 시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소미도넛과 뻥튀기 사업단은 HACCP 인증 시설을 갖추고 운영돼 위생과 품질 면에서도 신뢰를 받고 있다. 신 부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 개인의 소득 보충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예를 들어 학교 앞 교통지도를 어르신들이 맡아주시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 모두가 도움을 받게 된다. 어르신의 역할이 지역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씀하실 때 이 사업의 가치를 가장 크게 느낀다"고 전했다. 스쿨존 안전 관리 모습(사진제공: 수원시니어클럽) 이날 현장에서 만난 참여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이를 뒷받침한다. 정자동에 거주하는 85세 황순근 어르신은 전통시장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집에만 있는 것보다 밖에 나와 움직이니 몸도 마음도 훨씬 낫다"고 말했다. 매탄동에 사는 65세 신청자는 "영양·활동 분야에 경험이 있어 신청했다"며 "일자리를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수원시니어클럽은 모집 기간이 지나더라도 연중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음 연도 사업이나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신 부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만의 혜택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누리는 공동의 자산"이라며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시니어클럽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신민우 부장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자료를 설명하며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희망 활동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뷰 │ 수원시니어클럽 신민우 부장에게 묻다 Q. 수원시니어클럽은 어떤 기관인가요? A. 수원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수원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입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참여자 모집부터 교육, 근무 관리, 보수 지급, 안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Q.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문의를 하면 시니어클럽으로 많이 안내하는 이유가 있나요? A.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만을 전담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주민센터 등에서도 자연스럽게 저희 쪽으로 안내를 합니다. 다만 거주지나 개인 여건상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 그런 분들께는 다른 수행기관이나 연계 가능한 사업까지 함께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나이가 많아도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으시는데요. A. 연령은 65세(일부 사업 60세) 이상이며 상한은 없습니다. 현재 90세 이상 어르신들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나이보다는 실제로 활동이 가능한 건강 상태와 희망 활동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Q. 경력이 없거나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도 일자리를 할 수 있을까요? A. 물론입니다. 공익활동이나 공동체사업단은 처음 참여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습니다. 사전 교육과 현장 적응 과정을 통해 충분히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노인일자리는 힘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 근무 형태는 어떤가요? A. 하루 종일 근무하는 형태가 아니라 월 30시간 내외로 활동하는 사업이 대부분입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사업 유형과 활동 시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구운도넛 제조 및 판매 모습(사진제공: 수원시니어클럽) Q. 어떤 일자리가 나에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어르신도 많은데요. A.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 관심 분야를 직접 듣고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설명드린 뒤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Q. 모집 기간을 놓쳤는데도 상담이나 안내를 받을 수 있을까요? A. 가능합니다. 모집 기간과 관계없이 연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연도 사업이나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부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만을 위한 사업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학교, 시장,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심으로써 아이와 부모, 청년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혜택을 받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있어 따뜻한 수원… '사랑의 산타'가 만든 겨울의 기적 당신이 있어 따뜻한 수원… '사랑의 산타'가 만든 겨울의 기적 kt wiz, 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 모습(사진:수원시 포토뱅크) 수원특례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kt wiz, ENA와 함께하는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kt wiz 선수단 팬 사인회와 뮤지컬팀 '위드스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본행사로 이어진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의지를 다졌다. 사인회를 진행하는 kt wiz 선수들 사인회, 기념공연, 치어리딩...풍성한 식전행사 행사 시작 전부터 대강당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봉사자들은 누군가는 산타복을, 누군가는 kt위즈의 유니폼을 입고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kt wiz의 목소리'로 불리는 박수미 아나운서의 활기찬 개회 선언과 함께 kt wiz 선수들이 행사장에 들어서자, 자리를 메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그들을 맞이했다. 특히 안현민 선수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건네는 순간, 장내는 마치 야구장을 방불케 하는 열화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선수단은 행사에 앞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기념촬영에 응하며, 1년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선수단이 지핀 열기는 뮤지컬팀 '위드스타'의 공연으로 이어지며 한층 더 깊어졌다. 무대에 오른 '위드스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걸맞은 감미로운 캐롤 메들리를 선보였다. 친숙한 선율이 대강당을 가득 채우자,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은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행사를 즐겼다. 식전 행사의 대미는 '수원의 에너지'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팀 '레이디 위즈'가 장식했다.'kt wiz 승리하라', '사랑한다 수원kt'등 익숙한 응원가가 울려 퍼지자 장내는 순식간에 뜨거운 야구장으로 변모했다. 화려한 치어리딩과 함께 펼쳐진 열정적인 응원전은, 추운 겨울임을 잊게 하고 마치 치열했던 지난 야구 시즌으로 되돌아간 듯한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곧 시작될 본행사를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산타복을 입고 캐롤송을 부르는 '위드스타' 팀 열띤 응원전을 펼치는 kt위즈 응원단과 마스코트 '빅' & '또리' 오후 3시, 마침내 개회선언과 함께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산타는 그 이름만으로도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준다. 오늘 만나게 될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꿈과 희망을 주시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으며 김현수 제1부시장은 "KT 위즈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우리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올해 한 해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호식 KT스포츠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2025년은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달성과 초대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쓴 해"라며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비록 가을야구 진출은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이 아쉬움을 거울삼아 내년 시즌에는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동 후원사로 참여한 ENA의 오광훈 콘텐츠 사업 본부장도 마이크를 잡았다. 오 본부장은 "뜻깊은 자리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주신 수원시와 kt wiz, 그리고 현장을 빛내주신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나는 솔로' 등 ENA가 배출한 히트작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어 "내년 가을, kt wiz가 정상에 서는 그 감격스러운 순간에도 ENA는 늘 수원 시민, 팬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는 든든한 약속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사를 전하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지역 야구계의 미래와 소외된 이웃을 모두 아우르는 '통 큰 나눔'이 빛을 발했다. 먼저 kt wiz 야구단은 수원 연고의 독립야구단인 '수원 파인이글스'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KT 스포츠와 ENA는 본 행사의 핵심인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5,0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쾌척하며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kt sports'와 'ENA'의 후원금 전달식 10년 넘게 이어온 kt와 수원시의 아름다운 동행에 보답하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김현수 제1부시장이 무대에 올라 이호식 KT스포츠 대표이사와 오광훈 ENA 콘텐츠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부시장이 전달한 감사패에는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지역 사회의 성장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는 문구가 새겨졌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kt 측에 대한 수원시의 공식적인 인정이자,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어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라이더 유니온 수원분회 봉사단'의 안보현 단장이 단상에 올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안 단장에게 "수원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주심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는 문구가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며, 생업의 현장인 도로 위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라이더 유니온봉사단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김현수 제1부시장 kt wiz의 한 해 사회공헌 발자취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장내가 훈훈해진 가운데, 이날 행사의 백미인 '사랑의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무대에는 나눔을 이끄는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함께 올랐다. 김현수 제1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호식 KT스포츠 대표이사, 오광훈 ENA 본부장 등 내빈을 비롯해,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과 이지영 여사(이재준 시장 배우자)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시민 대표들이었다. kt wiz의 간판스타 허경민 선수와 '라이더 봉사단' 안보현 단장, 청년 봉사자 서정욱 씨, 그리고 고사리손으로 나눔을 실천한 아동 봉사자 허수연 어린이가 함께 무대에 서 세대와 직업을 초월한 '원팀(One Team)'을 이뤘다. 참석자들이 각자가 가져온 퍼즐 조각을 대형 판에 하나씩 끼워 맞추자, "당신이 있어 우리 수원, 산타가 있어 따뜻한 세상"이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완성됐다.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듯, 수원시와 기업, 그리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소외된 이웃을 감싸 안겠다는 의지가 시각적으로 구현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모든 식순을 마친 참석자들은 한데 모여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의 성공적인 출정을 알리는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제14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 전경(사진: 수원시 포토뱅크) 붉은 산타복과 망토를 두른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선수단, 내빈들이 객석과 무대를 가득 메우자, 대강당은 마치 거대한 붉은 꽃밭처럼 화사하게 물들었다. kt wiz의 마스코트인 빅(Vic)과 또리(Ddory)도 대열 앞줄에 자리해 귀여운 포즈로 현장의 흥을 돋웠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발대식을 마친 '수원 산타'들은 곧바로 행동에 나섰다. 라이더 봉사단의 오토바이와 차량에 쌀과 라면, 이불 등 후원 물품을 가득 실은 이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원 관내 17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수원의 겨울이 춥지 않은 이유, 바로 이들이 전하는 온기 덕분이다. 행정의 뒷받침과 기업의 나눔 경영, 그리고 시민의 봉사 정신이 하나로 뭉친 이날 현장은 '지역 밀착형 복지'가 나아가야 할 모범 답안을 보여주었다. 수원특례시와 kt sports·ENA, 그리고 30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 직조해 낸 '나눔 네트워크'가 앞으로도 수원의 겨울을 지키는 굳건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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