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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금
2026.06 16 저출생대응팀 '일가양득 중소사업장 가족친화 장려금' 사업 모집 공고 「일가양득 중소사업장 가족친화 장려금」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사업장을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접수기간: 2026. 6 .16.(화) ~ 6. 30.(화)【15일간】     ○ 사업기간: 2026. 8. ~ 12.     ○ 신청대상: 수원시 소재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     ○ 지원규모(1개소당 지원금액)       - 5 ~ 49인: 11개소, 200만원 / 50 ~ 99인: 6개소, 300만원 / 100 ~ 299인: 4개소, 400만원         ※ 모집 상황 및 심사결과에 따라 사업장 수 및 지원금액 조정 가능     ○ 공모내용       - 가족친화의 날 필수 운영:  직원의 50% 이상 조기퇴근(1시간) 또는 특별휴가 제공 (전직원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조기퇴근해야 하는 것은 아님)       - 기업별 맞춤형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분야별 1건씩 총 2건 이상)       ※ 알림: '가족친화의 날' 운영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임                     따라서,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계획서도 제출 필수     ○ 신청방법: 방문 또는 전자우편(jmh0202@korea.kr)     ○ 문의: 가족정책과 저출생대응팀(☎ 031-5191-2585)      ※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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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 10 정신건강정책팀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 교대근무) - 채용시까지 2026년도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모집(위기개입 교대근무) - 채용시까지   1. 모집인원 : 위기개입사업 교대근무자 3명  2. 응시자격 ○ 자 격(정신건강 관련기관 경력 1년 이상 ~ 5년 이하)   - 정신건강전문요원(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1급, 간호사, 임상심리사 직종해당 자격 예정자   - 운전면허증 소지자 및 운전가능한 자  - 전문인력 선발모집 공고에서 결격사유 확인 ○ 업 무  - 정신건강상담, 프로그램, 교육 진행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 등 세부 주요업무는 변경 가능  - 정신건강 위기개입(정신응급 대상자 초기평가, 정신상태 평가, 적정 입원 병상  arrange 등)   3. 근무기간 1) 야간 위기개입(3명) ○ 채용일부터 ~ 위수탁기간 만료일 (근무시작일 협의 조정 가능) ○ 급여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업안내 인건비 지급기준 ○ 근무형태 :  교대근무 or 18:00 ~ 익일 09:00 근무시간 내에 휴게시간은 포함되어 있으며, 휴게시간 별도 안내 ○ 탄력근무제 ※ 참고사항 - 근로기준법 적용(교육비, 출장비, 시간외 수당, 야간수당 등 ) - 인턴근무제도 : 센터 신규직원은 입사 년도 당해 말까지 인턴근무제(기간제)를 시행한다. 인턴근무기간 동안 급여 및 경력인정 등 복무여건은 타직원과 차별하지 아니하며,    센터의 규율 및 복무수칙 등을 준수하지 아니한 경우 계약연장,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  4. 직원혜택 ○ 근로환경  - 주40시간 근로 및 시간외 근로 최소화  - 연차휴가 사용보장 및 촉진  - 보수교육비 및 공가부여  - 장기근속휴가 ○ 가정육아  - 육아휴직  -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자녀돌봄휴가  - 가족수당 ○ 급여(재수당), 보험  - 4대보험 가입  - 퇴직연금DC(확정기여)형(계약직 비해당)  - 단체상해보험   - 처우개선수당  - 경조휴가  - 명절선물 지급 ○ 여가문화  - 휴양시설(호텔, 콘도, 리조트,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할인 ○ 건강  - 본인 및 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아주대의료원 진료비 및 장례식장 이용 감면  - 연 1회 교직원건강검진(연령별 특화검진)  - 무료예방접종(인플루엔자)   5. 접수기간 : 2026.06.09.(화) 10:00 ~ 채용시까지(미채용시 2026.07.14.재공고) 6. 제출서류  ○ 센터서식(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 ○ 자격증 사본 ○ 경력증명서(정신건강관련 기관만 경력인정 추후 응시원서와 경력 상이할 경우 경력 인정 불가능-2026년 정신건강사업안내)    ※ 경력증명서는 3개월 이내 발행한 원본으로 발행기관 직인 및 발급담당자날인과 연락처가 기재되어야 함. ○ 군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 ○ 채용신체검사서 1통(최종합격자에 한함)   ※ 최종 합격자는 계약 체결 시 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하여 결격사유 발생시 불합격 처리됨 7. 제출방법 : 이메일접수 <moonbonggoon@naver.com> 8. 전형일정 ○ 1차(서류전형) :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대상자 및 일시, 장소 개별통보  ○ 2차(면접)   - 면접일시 : 서류합격자 개별통지  - 면접장소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회의실(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101, 장안구청 1층) ○ 합격자발표 : 최종합격자 개별 통보 9. 문의 : 상임팀장 문봉군 031-253-5737 ○ 홈페이지 : www.suwonmental.org ○ 블 로 그 : https://blog.naver.com/silvermhc  ○ 제출한 서류는 채용전형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이 종료된 후 입사지원자의 개인정보는 원칙에 따라 지체 없이(5일 이내) 파기합니다.     기재한 내용이 상이한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6.06 09 학예팀 2026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 「수원미술 연구 및 전시 코디네이터」 채용계획 공고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 관련 전공자의 현장 실무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를 발굴하여 경력형성과 민간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수원미술 연구 및 전시 코디네이터」채용계획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가. 채용분야 : 수원미술 연구 및 전시 코디네이터   나. 채용인원 : 1명   다. 근무기간 : 2026. 7. 1.(수) ~ 11. 30.(월) [5개월] (예정)   라. 근무장소 :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33)   마. 채용일정      - 서류접수 : 2026. 6. 17.(수) ~ 6. 19.(금) 9:00 ~ 18:00 까지 [3일간]                       ※ 중식시간(12:00 ~ 13:00) 제외      - 접수방법 :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 대리접수 가능      - 면접시험 : 2026. 6. 26.(금) (예정)      - 합격자 발표 : 2026. 6. 29.(월) (예정)   바. 근무여건      - 근무시간: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원칙, 주·연차수당 지급      - 임금단가: 1일 91,840원(시급 11,480원)      - 기타 근무조건은 2026 성장-업 일자리사업 업무지침 적용   ※ 그외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 031-5191-3695 (학예팀)
2026.06 16 공보기획팀 폭염 속 이동노동자 응원한다…코레일유통 경기본부, 수원시에 생수·커피 4000개 후원 폭염 속 이동노동자 응원한다…코레일유통 경기본부, 수원시에 생수·커피 4000개 후원 경기이동노동자수원쉼터에서 전달식 열려…코레일유통 경기본부 후원 보도일시 2026. 6.16.(화) 담당부서 노동일자리정책과 노동권익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안중록(031-5191-2469)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안도현(031-5191-3277) 사진1~2)전달식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6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와 함께 ‘2026 노동취약계층 폭염 대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이동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500ml 생수 2000개과 캔커피 2000개을 수원시에 후원했다.   생수와 캔커피는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와 배달 플랫폼 거점 사무소 등에서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경기본부는 2023년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동노동자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생수와 음료 등 총 1만 9000개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과 코레일유통 경기본부·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라이더유니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원구 경제정책국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 16 공보기획팀 수원특례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위한 힐링워크숍 수원특례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위한 힐링워크숍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 보도일시 2026. 6.16. (화) 담당부서 아동돌봄과 아동친화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엄은주(031-5191-284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최성용(031-5191-2231) 사진) 광교힐링하우스에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5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열었다.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받고 스트레스 완화·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동양육시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생활지도와 자립 지원, 급식·보건 관리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푸른 광교산의 공기를 마시며 오늘이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 16 공보기획팀 수원시보건소, 어린이집 직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줌(Zoom)교육 수원시보건소, 어린이집 직원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줌(Zoom)교육 영유아 주요·소화기 감염병 예방·관리법 안내… 선착순 100명 모집 보도일시 2026. 6. 16.(화)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총괄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장선숙(031-5191-0140)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단혜(031-5191-0144) 사진) 홍보물   수원시보건소가 6월 24일 오후 2시 수원시 어린이집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온라인 줌(Zoom) 교육'을 한다.   영유아 보육시설에서 집단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의 예방·관리 역량을 높이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보육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유아 주요 감염병의 특징, 예방 수칙 ▲식중독 등 소화기 감염병 예방·관리법 ▲시설 내 위생 관리, 확산 방지 대책 등을 안내한다.   수원시 어린이집 직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까지 새빛톡톡(온라인) 또는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전화로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5191-0144,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2026.06 16 공보기획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도시환경 새 단장…수원특례시, 도로표지판 지주 정비한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맞아 도시환경 새 단장…수원특례시, 도로표지판 지주 정비한다 관내 도로표지판 지주 1470개소 정비 계획…주요 노선 60개소 우선 정비 보도일시 2026. 6.16. (화) 담당부서 건설정책과 도로정비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장일석(031-5191-3427)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영근(031-5191-2468) 사진1~2)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앞두고 도로표지판 지주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표지판 지주 1470개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노후 도로표지판 지주를 정비하고 도시 가로경관 개선에 나선다.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급한 핵심 노선의 지주 도색에 착수했다.   경수대로(비상활주로~지지대고개) 38개소와 정조로(교동사거리~송죽삼거리) 22개소 등 총 60개소의 도로표지판 지주를 우선 정비한다. 이후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정비 과정에서 가독성이 저하된 노후 표지판도 함께 점검하고 보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신호등, 가로등, 표지판 등 개별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집약하는 통합 지주시설물 전환 사업을 추진해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수원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더 쾌적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개선으로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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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 29 교통정책팀 제11회 교통정책발전포럼 참석자 사전신청 안내 🔊 제11회 교통정책발전포럼 참석자 사전신청 하세요! 이번 포럼 의제는 '공유 모빌리티 시대, 개인형 이동장치의 현실을 말하다!' 이며, 새빛톡톡 - '설문투표' 에서 많은 시민들이 요구했던 '도로 위 공유형 킥보드, 자전거의 주차 관련 문제'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교통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관련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니 관심있는 남녀노소, 관련업계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o 다만, 한정된 좌석으로 운영되기에 포럼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 신청하여 주시고,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통보 드릴 예정이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26. 6. 18.(목) 14:00~16:00 2. 장  소 : 수원시청 중회의실 (별관1층) 3. 포럼 구성 - 좌  장 : 류인곤 아주대학교 교수 - 발표1 : '공유 모빌리티 관련 중앙정부 법제화 현황'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선임연구원) - 발표2 : '개인형 이동장치 위험주차 관리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은혜 선임연구원) - 전문가 토론 : 여지호(가천대학교 교수), 김숙희(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우훈(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박홍우(빔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 그 외 수원시 교통관련 부서장, 수원시 관내 경찰서, 수원시교육지원청, 초중고교 학생안전담당자 분들도 참석하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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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맞춤서비스 생애주기, 유형별 맞춤복지를 모아봤어요
임신/출산 생활보장
과거는 전시로, 미래는 체험으로… 수원박물관의 변신 과거는 전시로, 미래는 체험으로… 수원박물관의 변신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창룡대로에 위치한 수원박물관(사진=수원박물관 홈페이지) 수원박물관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통적인 유물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사진, 디지털 미디어, 체험형 콘텐츠까지 아우르며 모든 세대가 쉽고 흥미롭게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별기획전과 상설전시, 첨단 미디어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수원박물관 기획 전시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 (1층 기획전시실) 오는 8월 3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는'은 급격한 도시화와 사회 변화 속에서 살아간 수원 시민들의 삶과 도시의 변화를 사진으로 되돌아보는 전시다. 1980년대는 수원이 전통적인 지역 도시에서 현대적 도시로 빠르게 전환되던 시기로, 산업화와 도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도로가 확장되고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났다. 전시는 당시의 거리 풍경과 골목길, 시장, 학교, 주택가, 축제 현장 등을 담은 사진 자료를 통해 그 시절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사진 속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통해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60대 한 관람객은 "사진 속 골목과 시장을 보니 어린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다니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사라진 풍경이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어 뭉클했다"고 말했다. 기획 전시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 - 1980년대 수원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지나온 시간 속 수원과 그 안의 수원 사람들 만날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개인이 간직해 온 가족사진과 기념사진, 동네 행사 기록 등이 전시 자료로 활용되며 사적인 기억이 도시 전체의 역사적 기록으로 확장됐다. 사진 속에는 특별한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시장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 학교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 가족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처럼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다. 이러한 기록은 당시를 살아간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 수원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수원박물관 미디어체험존과 어린이체험실 안내도 특별기획전이 과거의 시간을 기록한다면, 미디어놀이터와 실감영상관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공간이다. 미디어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화면을 터치하거나 몸을 움직이며 디지털 콘텐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디어놀이터에는 두더지잡기, 피구, 등불 날리기 등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박물관이라고 하면 지루해할 줄 알았는데 직접 몸을 움직이며 체험하니까 무척 즐거워한다"며 "놀이처럼 배우는 박물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실감영상관은 첨단 영상 기술과 입체 음향 시스템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대형 화면과 다면 영상 시스템을 통해 관람객은 마치 영상 속 장면 안으로 들어간 듯한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빛과 소리, 움직임이 결합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실감영상관에서는 화면 가득 펼쳐지는 수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수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적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시대별·주제별로 구성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수원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수원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소개하며 왜 수원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였는지를 설명한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 변화와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생활도구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2층에 자리한 한국서예박물관은 우리 전통 서예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특별한 공간이다. 고대 서체부터 현대 서예 작품까지 시대별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글씨를 넘어 한 시대의 정신과 문화를 마주하게 된다. 붓끝에서 이어진 한 획 한 획은 시간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지는 문화의 흔적이다. 수원박물관 2층에 있는 수원역사박물관과 한국서예박물관의 전시물들 어린이체험실 역시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서예 체험과 탁본 체험, 유물 퍼즐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질 수 있다. 단순히 전시물을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만들며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한층 높여준다. 어린이체험실 내부 모습 체험실은 역사문화, 서예,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각 공간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탁본 체험을 통해 옛 문양과 기록 방식을 배우고, 서예 활동을 통해 붓글씨의 멋과 집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유물 퍼즐 맞추기와 전통 문양 만들기 같은 활동은 놀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어린이체험실의 붓글씨를 써 볼 수 있는 '나도 서예가' 체험과 직접 색칠한 연을 날려볼 수 있는 '산수화 스캔-들(Scan-dle) 수원박물관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곳은 기록된 역사를 전시하는 데서 나아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별기획전은 시민들의 기억을 통해 도시의 시간을 되돌아보게 하고, 미디어 체험 공간은 첨단 기술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다. 여기에 상설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은 관람과 체험의 균형을 이루며 역사 교육의 깊이를 더한다. 과거를 전시하고, 현재를 체험하게 하며,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수원박물관. 박물관을 나서는 순간 관람객들은 단순히 전시를 본 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화해온 수원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또 하나의 새로운 '수원'을 기억 속에 담아가게 된다. < 수원박물관 이용 안내 >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창룡대로 265 ◯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관람요금: 성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무료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 2026 수원새빛포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프로듀서(PD) 편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 2026 수원새빛포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프로듀서(PD) 편 홍보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구범준 프로듀서(PD)가 강연자로 나선다. 구범준 프로듀서는 '삶이 흔들릴 때 나를 지키는 태도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천 편의 강연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발견한 '마음을 읽는 법'과 삶의 불안·상처·관계 등을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불안을 없애려 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차리는 과정이 변화의 시작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삶이 흔들리는 순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태도와 성장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범준 프로듀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씨비에스(CBS) 대표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출간한 저서 「마음을 읽는 감각」에는 15년간 세바시를 제작하며 발견한 '마음을 읽는 법'과 불안을 마주하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은 구독자 22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100여 편의 콘텐츠가 업로드돼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을 볼 수 있다. 수원새빛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2010년 시작해 현재까지 180회를 운영했고, 8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민 10명 중 1명 필수 생활비 절감! 수원시민 10명 중 1명 필수 생활비 절감! 수원 새빛 생활비 패키지 전체 홍보물 수원시민 10명 중 1명은 수원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으로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를 돌려받은 시민이 총 12만3천명에 달했다. 올해 초부터 지원사업이 시작된지 5개월만에 전체 수원시민의 10%가 실질적인 수혜자로 혜택을 본 셈이다. 수원시 새빛 생활비 패키지에는 출산지원금 확대, 생리용품 보편 지원, 청년주거 패키지, 대상포진 접종, 어르신, 사회초년생 청년, 등록장애인 무상교통 등 총 7개 사업이 포함된다.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 생활에 여윳돈이 생겼다! 가장 많은 시민이 생활비 절감의 혜택을 누린 것은 교통비다. 지난 4월 말까지 청년과 노인, 장애인 중 약 8만5천여명에게 41억4천여만원이 교통비로 지원됐다. 평균적으로 1인당 약 4만8천원의 버스요금 사용액을 돌려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만 19~23세 청년 대상자는 교통비 지원의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올해 1~4월까지 청년 2만5천503명이 교통비 사용 이력으로 교통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버스 이용 이력이 있는 지급 대상자 3만1천717명 중 80% 이상이 교통비를 아끼는 수원시의 지원을 체감했다. 사회초년생 교통비 총지급액은 17억5천400만원이었다. 평균으로 환산하면 1인당 6만8천776원이다. 4월까지 실 사용한 교통비를 환급 받은 것이니 매월 1만7천원을 절약한 것이다. 최대 지원액인 월 2만3천100원의 73.5%에 해당한다. 수혜 범위가 넓은 생활비 패키지 대상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대상자 6만8천461명 중 82%에 가까운 5만6천102명이 실지급을 받았다. 어르신 총 지급액은 22억3천600만원이다. 3개월분으로 1인당 평균 3만9천855원을 지원받은 셈이다. 시내버스 일반 기본요금(1천650원)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매월 8회를 무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 효과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3천909명 역시 버스요금을 돌려받아 생활비에 보탤 수 있었다. 만 24~69세 장애인이 지난 1~3월 장애인용 G-패스 카드로 이용한 버스요금으로 총 1억5천455만원이 지급됐다. 1인당 3만9천500원의 교통비를 아낀 것이다. 수원시는 압류 관련 계좌나 번호 오류 등의 문제로 지급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도 신속하게 교통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급 계좌를 생계비 통장으로 변경하거나 계좌번호를 정정하고, 필요한 서류 제출을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안내로 지원 대상자들이 생활비 절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생애 주기별 시민 건강 챙기는 맞춤형 핀셋 지원 교통비 외에 시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비 지원도 올해 시작돼 가계 지키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수원시가 올해부터 시작한 첫째아 출산지원금,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 수원시민의 건강을 핀셋형으로 지키는데 활용됐다. 먼저 첫째 자녀까지 확대된 출산지원금은 지난 1~5월까지 2천636명의 신생아 가정에 19억6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30명에게 6억1천500만원을 지급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 인원과 금액이 모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까지는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첫째자녀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나눠진 효과로 풀이된다. 올해 5월 초까지 신청을 완료한 1천647명의 첫째자녀 신생아 가정이 6월 초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도 인기가 높다. 2008년~2015년 태어난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전체 대상 인원 4만2천880명 중 절반이 넘는 2만3천817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연 최대 14만2천원이 두 번에 나눠 지급되며,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아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입하거나 배달특급몰에서 온라인 주문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면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수혜 인원은 4개월만에 1만여명을 넘겼다. 올해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어르신을 대상자로 지원, 2만5천450명 중 40.9%를 넘긴 1만461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2월 말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한 일반 시민(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외)은 3개월여만에 9천300여명이 접종해 높은 정책 효과를 보여줬다. 청년들의 주머니를 지키는 청년 주거 패키지는 이달 중 1차 지급이 이뤄진다. 월세와 이사비, 중개보수비 등 주거를 위한 필수비용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00명에게 2억6천4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1인 평균 66만원의 주거 관련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 중복 성격의 국토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가 결정된 후 하반기 중 추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를 위한 수원시의 생활비 지원, 놓치지 마세요! 새빛 생활비 패키지는 보편적인 수원시민을 위한 지원인 만큼 아는 만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다. 7종 사업의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내가 받을 수 있는 생활비 지원의 첫 단계다. 출산지원금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따라서 올해 1월1일 이후 태어난 아기라면 아직 신청 기간이 넉넉하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2008~2015년 출생 여성청소년도 기회가 남아 있다. 신분증 등 준비물을 챙겨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매년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과 지원금 사용 기한이 연말까지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과거 접종을 받은 경우를 제외한 1960년 이전 짝수 연도 출생자가 모두 가능하다. 백신이 소진되면 지원이 어려우니 접종 기관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탁 의료기관 목록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상교통의 경우 대상자마다 사용 가능한 카드와 범위가 각각 다르다. 어르신과 수원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농협에서 발급한 교통카드(G-패스), 사회초년생 청년은 K-패스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교통비는 분기별로 지급되며, 매 분기 7만원을 한도로 연간 최대 28만원을 받게 된다. 사회초년생 청년의 경우 시내버스 외에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공항철도 이용분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 청년 주거 패키지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또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민간 소재 건물에 거주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 기간이 별도로 운영되니 조건이 맞다면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출산 가정부터 청소년, 청년, 어르신까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빛 생활비 패키지로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시민께서 놓치지 말고 신청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COOL한 여름을 위한 심쿵가락, 팔달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펼쳐진 '수울' 퓨전국악밴드 공연 COOL한 여름을 위한 심쿵가락, 팔달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펼쳐진 '수울' 퓨전국악밴드 공연 팔달문화센터 야와마당서 펼쳐진 수울 퓨전국악밴드 공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월 13일 주말 오후, 수원 팔달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울림이 퍼져 나갔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원예총 오현규 회장은 "더 높은 책임감으로 수원시민들이 수원 예술인의 존재 이유를 다시 인식하고, 공연 활성화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60년을 향해서도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봄부터 이어지고 있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상설 버스킹 무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퓨전국악밴드 '수울'은 판소리와 서양 악기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에는 깊이 있는 가창력이 인상적인 보컬 정윤서를 비롯해 밴드의 리더이자 피아노를 맡은 김다인, 기타 박진영, 베이스 박오성, 드럼 이기은이 참여해 각자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보컬 박지수와 퍼커션 박노훈 역시 수울의 정식 멤버다. 아이들을 대동한 가족관객이 많다 오후 4시 30분. 아직 한낮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시간이었다. 고즈넉한 한옥으로 둘러싸인 팔달문화센터 야외마당에는 60여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고, 청량한 국악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판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우리 전통예술이다. 원래는 12마당이 전승되었으나 현재는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등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다. 공연의 문을 연 첫 곡은 판소리 적벽가의 한 대목인 '적벽강 불이야'였다. 수울은 이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결합했다. 북소리와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무대는 마치 전쟁터를 질주하는 듯한 긴장감과 박진감을 선사했고, 객석을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채우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에헤야'는 관객 참여형 무대로 꾸며졌다. 흥겨운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는 자연스럽게 박수와 손짓을 이끌어냈고, 관객들은 국악 특유의 추임새를 더하며 무대와 하나가 됐다. "사람들의 가슴 속엔 이 노래가 있다"는 가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공동체의 정서를 떠올리게 했다. 특히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수궁가를 바탕으로 한 '난감하네'는 공연의 백미 중 하나였다.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를 찾아 나서는 별주부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낸 곡으로, 익살스러운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통 설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판소리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 무대였다. 결이 고운 선을 느끼게 하는공연에 나선 박하은 무용수의 춤사위 공연 중반에는 무용수 박하은이 함께한 '사랑가' 무대가 펼쳐졌다. 춘향가의 대표 대목인 사랑가는 부드러운 선율과 우아한 한국무용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사랑에 빠진 춘향과 이몽룡의 설렘이 섬세한 몸짓과 소리로 표현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쑥대머리'는 전혀 다른 감정선을 보여주었다. 옥중에 갇힌 춘향이 이몽룡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심정을 담은 이 곡은 애절한 창법과 서정적인 울림으로 객석을 깊은 감성에 빠져들게 했다. 특히 수울만의 감각으로 편곡된 무대는 전통 판소리의 한(恨)을 현대적인 사운드 속에서도 고스란히 살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등장한 '어사출두'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충분했다.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춘향을 구하러 돌아오는 장면을 신명 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이 곡은 관객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통쾌함과 해방감이 가득한 무 대는 판소리가 지닌 극적인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했다. 이어진 '매화타령'은 겨울 추위를 견디고 피어나는 매화처럼 삶의 고난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노래했다.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메시지가 관객들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배 띄워라'에서는 다시금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인생을 강물 위에 띄운 배에 비유하며 흐름에 몸을 맡기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찬 리듬과 시원한 가창은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지막 정규 무대는 '아름다운 나라'였다. 우리 산하의 풍경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이 곡은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노랫말은 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으며 진한 울림을 남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앵콜 요청에 화답해 선보인 마지막 곡은 '막걸리 한 잔'이었다. 부모 세대에 대한 그리움과 인생에 대한 성찰,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다. 구수한 가락과 해학적인 정서, 삶의 용기를 전하는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진 무대에 곳곳에서 공감의 미소가 번졌다. 공연장은 어느새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어우러져 하나의 가족 축제 같은 분위기로 물들었다. 공연후 포즈를 취한 수울 밴드 공연이 끝난 뒤 관객 인터뷰도 이어졌다. 용인 소재 군부대에서 주말 외출을 나왔다는 한 장병은 "어머니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는데, 멋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이 무척 신명 났다"며 "국악이 생각보다 훨씬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온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울은 단순히 국악을 들려주는 데 그치지 않았다. 판소리 다섯 마당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소개했다. 서양 악기와 판소리,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는 국악이 결코 과거에 머무는 예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문화예술임을 보여주었다. 필자 역시 과거 타 지역 문화원에서 서도입창을 배운 경험이 있어 국악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날 공연은 전통의 매력과 현대적 감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마지막까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퓨전국악밴드 수울이 들려준 한 시간 남짓의 무대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각이 만나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모니였으며, 국악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7월 25일에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팔달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음 달인 7월 25일 오후 5시에도 수울 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 공연을 놓친 시민들도 많이 찾아와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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