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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수여상/하반기 투표로 선정된 칭찬글의 칭찬을 받은 시민에게 표창수여
|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내 나니 여자라, ,Born, A Woman》 전시 기간 연장, 신은영 큐레이터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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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전 《내 나니 여자라, ,Born, A Woman》 (신은영 큐레이터, 5-4-2전시실, 2020.9.8.-11.29, 기간연장 2021.1.10)이 사회적 거리 두기 2.5으로 9월8일(화) 개관식을 연기하여 9월 29일(화)에 정식 개관하여 온라인사전예약제, 발열 검사, 손소독제 사용 준수하며 11월 29일까지 잘 운영되어 2021년 1월 10일(일)까지 기간 연장되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화성행궁의 산증인, 핵심 여성인물인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 1735~1815)의 『한중록(閑中錄/恨中錄), 읍혈록(泣血錄)』을 모티브(motif 어쩌면 당위성(當爲性))로 하여 수원시립미술관의 2020년도 기관의제인 ‘여성’에 대한 동시대적 정서를 고찰하여 여성 정체성을 모색, 여성적 표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Ⅰ부. 내 나니 여자라, - 2층 전시실5 “전일 일야(一夜)에 선인께서 흑룡(黑龍)이 선비 계신 방 반자에 서림을 꿈에 보아 계시더니 내 나니 여자라, 몽조(夢兆)에 합(合)지 않음을 의심하시더라 하며, 조고 정헌공께서 친히 임하여 보시고 “비록 여자나 범아(凡兒)와 다르다.” 기애(奇愛) 하시더라.“ - 혜경궁 홍씨, 『한중록』 중심 소제로 하여 오화진<대(代)에 답하다-확산, 발산, 관계, 체계, 끝의 시작, ‘음’의 군대>, 윤석남<빛의 파종 999, 우리는 모계가족>, 이은새<밤의 괴물-눈싸움, 토, 철봉운동, 비치워크, 붙들린 머리, 차갑고 단단한 셋, 이것이 무엇인고, 부글부글 가정생활>, 장혜홍<黑(흑) Black project 2020>작품을 통하여 “하나의 언어로 정의되기 어렵고, 완결될 수 없는 여성 존재의 근원적 본질을 소환한다. 오랜 역사 동안 여성은 중심과 권력의 서사에서 배제되어 왔으며, 중심이 아닌 주변부로, 주체가 아닌 타자로 그 정체성이 인식되었다. 이에 전시의 도입에서는 고정되고 정당화되어온 에 대한 가치체계의 전복을 꾀하고, 자유롭고 실존적인 존재임을 표출하는 의미 있는 대안들을 선보인다.” Ⅱ부. 피를 울어 이리 기록하나 - 2층 4전시실 “내 첩첩한 공사 참화 후 일명(一命)이 실 같아서 거의 끊어지게 되니 이 일을 주상을 모르게 하고 돌아가기 실로 인정 밖인 고로 죽기를 참고 피를 울어 이리 기록하나, 차마 쓰지 못할 마디는 뺀 것이 많고......” - 혜경궁 홍씨, 『한중록』 중심 소제로 하여 강애란<헌경왕후의 빛나는 날> 나혜석<이상을 지시하는 계명자, 개척자, 조조(早朝), 저것이 무엇인고, 인형의 꽃, 김일엽 선생의 가정생활, 섣달대목, 초하룻날>, 슬기와 민<19621-2020>, 이슬기<이불 프로젝트 U-구절양장, 모순, 내 코가 석자, 독수공방, 누란지위>, 조혜진<한 겹> 작품을 통하여 “보편적으로 여성의 경험이나 역사는 공유되거나 전수되지 않았다. 전시의 2부에서는 생물학적 이분법을 뛰어넘어 스스로를 주체로 호명하고 자유롭게 행하는 여성적 기록과 표현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기존의 언어와 표현 체계가 가지고 있는 남성 중심적 사고를 탈피하고, 고정된 여성성으로부터 탈주하여 공유와 공감을 매개하는 여성적 표출에 대해 고찰한다.” Ⅲ부. 나 아니면 또 누가, - 1층 2전시실 “나 아니면 누가 이 일을 자세히 알며, 나 아니면 또 누가 이 말을 능히 하리오.” - 혜경궁 홍씨, 『한중록』 중심 소제로 하여 이미래<히스테리, 엘레강스, 카타르시스:섬들>, 이순종<피에타, 여자, 검은 눈물, 내나니 여자라, , 빛나는 가슴> 임민욱,<솔기, 봉긋한 시간>, 제인 진 카이젠 & 거스톤 손딘 퀑<여자, 고아, 그리고 호랑이> 작품을 통하여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둘러싼 시각을 살피고, 다양한 역할과 범주의 점유로 촉발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여전히 가늠하기 어렵고 벅찬 여성의 발언이나 참여는 우리 사회 전반에 작동하고 있는 차별과 배제를 되묻게 한다. 여성의 예리한 감각과 인식의 구조는 부딪치고 맞닥뜨리는 인식의 여러 층위에 개입하여 균열을 가하고, 이로써 더욱 그 외연을 선명하게 한다.”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 1735~1815)의 80년의 고단한 삶(읍혈록 泣血錄)을 통해서 지금의 화성행궁에서 다져야 할, 어쩌면 우리의 실생활에 실현해야 할 여성성과 페미니즘(feminism, 남성들도 함께)을 생각해 보게 한다. 3년 전에 화성문화제 추진 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에 사도세자(思悼世子)-장헌세자(莊獻世子),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헌경왕후(獻敬王后), 추존(追尊)을 함께 사용해야한다고 제언을 한 바 있는데 강애란<헌경왕후의 빛나는 날>에서 재조명해 주고 있어 반갑고, 한글 서예(붓글씨) 궁체(宮體, 조선 때, 궁녀(宮女)들이 쓰던 단정하고 아름다운 글씨체)를 제목과 한중록 일부 소개하는 글, 리플릿, 현수막에서 사용되어 궁체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기획·전시가 성료(盛了)될 수 있도록 맘과 몸으로 고단하게 애쓰시는 큐레이터 신은영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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