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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금
2026.03 09 교육홍보팀 수원시 박물관 SNS 서포터즈 2기 모집 수원시 박물관(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을 신선한 시각으로 알려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12명   ○ 4인 1조로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담당, 랜덤 배정   ○ 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교 대학생(휴학생 가능, 전공 제한 없음)   □ 우대사항   ○ 수원시 역사와 박물관에 관심이 많은 사람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 운영자   ○ 서포터즈, 홍보단, 기자단 등 유사 대외활동 경력자   ○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제작자   □ 활동내용   ○ SNS 콘텐츠(블로그형, 카드뉴스형, 짧은영상형) 제작     • 각 박물관 기획‧상설 전시 소개     • 각 박물관 문화‧교육 행사 소개     • 기타 내용    ※ 월 1회 모임 참여 필수    □ 활동혜택   ○ 서포터즈 웰컴키트 증정   ○ 활동 후 서포터즈 수료증 발급   ○ 자원봉사 시간 인증   □ 활동기간: 2026. 4. 10. ~ 10. 30.(7개월)   □ 모집일정   ○ 모집기간: 2026. 3. 9.(월) ~ 3. 29.(토)   ○ 서류합격 안내: 2026. 4. 2.(목)   ○ 면접심사: 2026. 4. 3.(금)   ○ 합격자발표: 2026. 4. 7.(화)   ※ 면접 대상자 및 최종합격자 발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 통보   □ 접수방법: 지원서 작성해 이메일 제출(yunhwasuk@korea.kr) ※ 수원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업로드되어 있는 지원서 양식 활용   □ 기타   ○ 제출된 서류상 기재 착오 또는 누락 등으로 발생한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음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문의: 수원박물관 교육홍보팀(10:00~17:00, Tel: 031-5191-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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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 06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사)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수원특례시·(사)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위해 힘 모은다 피지컬 인공지능(AI) 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보도일시 2026.3.6.(금) 담당부서 AI전략과 AI전략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효진(031-5191-373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정선(031-5191-3733)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사)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학술행사, 포럼, 전시회 등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 실물 하드웨어에 탑재하는 인공지능(AI)을 말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구현하고 적용해 로봇·스마트 기기 등이 스스로 판단하며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오민범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 유태준 회장, 한상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태준 회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시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며 “수원시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가 만들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이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행정 혁신을 하고 있는데,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가 지방정부들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발전하는데, 한국피지컬에이아이(AI)협회와 함께 수원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 06 보도분석팀 20분 지나면 민원 통화 자동 종료…수원특례시,‘장시간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전면 시행 20분 지나면 민원 통화 자동 종료…수원특례시,‘장시간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전면 시행 악성·반복 민원 대응 강화해 직원 보호   보도일시 2026. 3.6. (금) 담당부서 혁신민원과 통합민원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반선영(031-5191-300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은미(031-5191-2129)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장시간·반복 민원으로부터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고 상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   지난 1월 26일부터 주요 민원 부서와 신청부서 등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했다. 운영 결과, 장시간 민원 통화가 줄어들고, 담당 직원의 심리적 부담이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수원시는 지난 3일부터 모든 부서에서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을 시행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2025년 6월 개정된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 지침을 반영한 조치다. 해당 지침에 따르면 민원인이 폭언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가 이어질 경우 기관별 권장 시간을 설정하고 상담을 종료할 수 있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권고와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해 민원 통화 권장 시간을 20분으로 설정했다. 통화가 연결되면 “직원 보호와 정확한 상담을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되고, 20분 후에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는 음성메시지가 나온다. 15분이 지나면 기계음으로 사전 알림을 보내고, 20분이 지나면 안내 메시지와 함께 통화가 자동 종료된다.   이번 시스템은 별도 장비를 도입하지 않고 기존 콜서버와 아이피(IP) 전화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구축했다. 기존 행정 인프라를 활용해 수천만 원 규모의 하드웨어 교체 비용을 절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원 통화 자동 종료 시스템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특정 민원인의 장시간 통화를 방지해 더 많은 시민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 06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3월부터 시행 수원특례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3월부터 시행 3월 정기분 1만 1000여 건 발송, 연납·체납 고지도 순차적으로 전자화   보도일시 2026.3.6.(금) 담당부서 세정과 세무전산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정명숙(031-5191-2191)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최진아(031-5191-3191)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한다.   수원시는 3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고지를 납부자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   3월 정기분 발송 대상은 총 1만 700건이다. 장안구 2730건, 권선구 4155건, 팔달구 1787건, 영통구 2028건이다. 수원시 이번 정기분뿐 아니라 5월·11월 체납(독촉) 고지, 9월 정기분, 내년 1월 연납분까지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모든 고지 업무를 순차적으로 전자화할 계획이다.   수원시가 2024년 11월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지방세 체납고지서 등 6종으로 시작해 2025년에는 서비스 대상으로 주정차 과태료,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모바일 환경에서 고지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스마트폰으로 본인 인증 후 고지 내용을 즉시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고지서 인지율이 높아진다.   전자고지 열람 후 수납하지 않은 납세자, 열람하지 않는 납세자에게는 종이 우편 고지서를 추가로 발송한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나 고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가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수원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로 종이 고지서 제작·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탄소중립 행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 도입 후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환경개선부담금까지 확대되면서 시민 일상에 더 깊이 자리 잡게 됐다”며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 납세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 06 보도분석팀 출산부터 양육까지… 수원특례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한다 출산부터 양육까지… 수원특례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맞춤형 출산·양육 복지 강화   보도일시 2026. 3.6.(금) 담당부서 건강관리과 지역보건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엄애리(031-5191-0165)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김현수(031-5191-0177)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출산·양육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수원페이)로 지급한다. 다태아는 출생아 수에 따라 50만 원씩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산후조리비는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산후조리원 이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을 위한 의료·건강관리 비용 ▲육아용품 구입 등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년이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출산 가정이다. 신청은 출생 등록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출생아의 첫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방문), 온라인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뿐 아니라 초과 가정까지 지원하며, 전문 건강관리사가 일정 기간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산모의 산후 회복 지원 ▲신생아 목욕·수유 지원 ▲세탁 등 위생·청결 관리 ▲산모 영양 관리, 식사 준비 ▲산모·신생아 건강 상태 관찰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이다.   이밖에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양육 수당, 아동수당 등 생애주기별 지원제도를 운영해 첫째아(단태아) 출산 가정 기준 1년간 최대 약 175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모든 출산 가정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장안구보건소(031-5191-0177) 권선구보건소(031-5191-0376) 팔달구보건소(031-5191-0566) 영통구보건소(031-519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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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을 한 입'…수원전통문화관 제철 요리 체험 '상큼한 봄을 한 입'…수원전통문화관 제철 요리 체험 멋드러진 한옥인 수원전통문화관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제법 매서웠던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에서는 유쾌한 봄 요리 교실이 열렸다. 전통한옥으로 된 건물에서 진행되는 품격이 느껴지는 요리 수업이라니 한껏 기대가 되었다. '제철재료 탐구생활'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새봄을 맞아 '우리의 일상에 계절을 담아보자'는 콘셉트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차로 4주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실은 고풍스러우면서도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이었다. 이날 수업에는 모두 16명의 수강생이 모였다. 프로그램을 맡은 이수정 요리연구가는 "봄이 우리 밥상에 살포시 찾아왔다. 새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영양가 있는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함께 만들어 보자"며 "이 음식을 혼자 먹기보다는 서로 나누며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우리가 잘 먹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고 마음까지 회복할 수 있는 레시피를 중요하게 생각해 보자"고 반갑게 인사했다. 수강생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리도구와 요리 재료를 나누고 테이블 세팅을 하며 수업 준비를 시작했다. 이수정 요리연구가(한식진흥원 한식교강사)가 인삿말을 한다 강사가 설명하는 요리법 놓칠세라 다들 경청하고 있다 이어 이수정 강사가 먼저 요리법을 시연하며 설명하고, 수강생들은 내용을 꼼꼼히 숙지한다. 이날 소개된 두 가지 요리 가운데 하나인 '꼬막비빔밥 만드는 법'을 살펴보자. 재료(1인분) : 꼬막 200g, 양파 1/4개, 깻잎 두 장, 부추 5g, 홍고추 1/2개, 고명용 김채 1T, 밥 1공기 양념장 : 고춧가루 1T, 멸치액젓 1/2T, 간장 1T, 생강청 1/2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깨소금 1t, 후추 약간 소금물에 꼬막을 넣고 어둡고 서늘한 곳 또는 냉장고에서 2~3시간 해감한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꼬막을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주며 데치다가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건져낸다. 꼬막 껍질을 까고 이물이 남아 있다면 꼬막을 데친 물에 살짝 헹군다. 양파와 깻잎은 얇게 채 썰고, 부추와 고추는 다진다. 양념장을 만들어 다진 부추와 고추를 넣고 섞는다. 양념장의 2/3는 꼬막에 넣고, 나머지는 밥에 옅게 비벼 접시에 담는다. 고명을 색감에 맞게 올리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한다. 풋마늘은 3cm 정도로 가지런히 자른다 "요리가 재밌어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도 열심히 실습 중이다. 꼬막은 물이 끓으면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준다 이수정 강사는 저염 풋마늘 장아찌 만드는 법도 시연했다.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들어 붓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풋마늘은 마늘의 어린 싹이다. 보통 가을에 쪽마늘을 밭에 심으면 날씨가 풀리면서 싹이 올라오는데, 이 어린 싹을 풋마늘이라고 한다. 수강생들은 2인 1조가 되어 요리를 만들어 본다. 재료를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쫑쫑 썰고 끓이며 분주하게 손을 움직인다. 우아한 창호 문살과 고풍스러운 서까래가 어우러진 한옥 스타일 조리실이다 보니 마치 대장금(조선 중종 때의 실존 인물)이 된 듯 각자 실력을 발휘한다. 수강생들은 만들어 놓은 양념에 밥을 비비고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다양한 고명을 올린다. 즐거운 마음으로 인증 사진도 찍으며 요리의 기쁨을 나눈다. 그리고 기다리던 시식 시간이 이어진다.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누며 양념하지 않은 꼬막의 감칠맛 나는 자연의 맛도 느껴 보고, 다양한 식재료의 맛을 골고루 음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상큼한 봄을 한 입 먹는다'는 기분으로 꼬막비빔밥을 맛있게 먹은 뒤, 맞은편에 앉은 분이 보온병에 가져온 채수 동백차를 나눠 주어 고맙게 마셨다. 동백차는 처음 맛보는 차였는데 향과 맛이 인상적이었다. 문득 남녘에서는 이맘때 아름다운 동백꽃이 한창일 것이라는 생각에 봄의 풍경을 떠올려 보았다. 양념장을 짜지 않게 잘 끓여야 한다 오늘의 멋진 요리 완성! 꼬막비빔밥과 저염 풋마늘 장아찌 안산에서 온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은 이날 수업의 유일한 남학생이었다. 그는 "오늘 요리가 참 재미있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엄마에게 신청해 달라고 졸랐다. 장차 요리사가 꿈이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호매실동에서 온 변재원 씨는 "요리학원은 비용이 비싸고 이런 맞춤형 요리교실을 찾기 쉽지 않은데, 봄철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손쉽게 하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며 "이런 건강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행복한 표정으로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혜지 팀장은 "제철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수강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접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식생활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 내가 먹는 음식이 내일의 내 몸을 만든다. 한 끼 한 끼를 조금 더 의식하며 먹는 것, 그것이 건강의 시작일 것이다. 고기와 배달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에 편중된 식생활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도정을 덜한 현미, 유제품, 저염식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가족의 식탁을 책임지는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이유다. 담당자에 따르면 '제철재료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3월을 시작으로 5월, 7월, 11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네이버에서 수원전통문화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남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12세 이상 어린이도 신청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요리 체험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이다.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체험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93 ☎ 031-247-3762
수원특례시, 3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개최한다… 5개 업체 18명 채용 수원특례시, 3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개최한다… 5개 업체 18명 채용 '3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홍보물.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3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개최한다. 주식회사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사회적협동조합 다우리, 수원효재활 주야간보호센터, (A+)경기미터케어_수원, 든든한 재가복지센터 등 복지 분야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요양보호사, 근로지원인, 사회복지사, 산후관리원, 사회복지사 등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18명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1대1 채용 면접을 한다. 수원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을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채용 행사다. 올해는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과 연계‧협업해 행사를 열고 있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직업상담사가 한 달에 두 차례(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1~6시) 4개 구 지정도서관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1대1 취업 상담, 취업 알선을 한다. 문의 : 031-5191-6884, 6502, 6615 수원일자리센터
'책으로 빚은 스무 해' 서수원도서관 개관 20주년 행사 열려 '책으로 빚은 스무 해' 서수원도서관 개관 20주년 행사 열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수원도서관 3월 7일,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은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였다. 도서관 입구에는 "개관 20주년, 우리가 함께 만든 20년의 봄"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내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도서관은 책만 있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꿈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 아래 적힌 문장을 읽으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아이의 첫 그림책부터 어른의 인생 책까지,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는 메시지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조용한 울림을 전했다. 서수원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책으로 빚은 스무 해'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전시가 진행되며 도서관 곳곳이 작은 축제처럼 활기를 띠었다. 이날 프로그램 가운데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이끈 것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이수민의 가족 예술 강연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의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강연자가 영화 '여인의 향기' 중 '간발의 차이 탱고'를 연주하는 모습 "사람들은 보통 그림은 눈으로 보고 음악은 귀로 듣는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은 그 고정관념을 깨고 예술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음악을 '감정의 기록'이라고 표현하며,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와 이야기를 알고 음악을 들으면 훨씬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의 시작은 클래식 연주였다. 펠릭스 멘델스존의 '봄노래'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이어 클래식 음악사의 흐름도 소개됐다.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바로크 시대의 바흐와 헨델, 고전주의의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주요 작곡가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쉽게 설명했다. 클래식 음악사의 흐름 중심 주제는 인상주의 예술이었다. 미술과 음악에서 나타나는 인상주의의 특징을 비교하며 설명했다. 인상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인 클로드 모네, 폴 세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을 소개하며 색채와 표현 방식의 특징을 설명하자 관객들의 이해도도 한층 높아졌다. 인상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 폴 세잔과 오귀스트 르누아르 /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와 모리스 라벨 폴 세잔과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화풍 비교(좌-폴 세잔 작품 우-오귀스트 르누아르 작품) 이어 음악에서의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의 작품이 소개됐다. 드뷔시의 대표곡인 '달빛'과 '아라베스크 1번'을 영상으로 들려주며 시와 미술에서 받은 영감이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설명했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강연장을 채우자 관객들은 눈을 감거나 조용히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각자의 풍경을 떠올리는 듯했다. 드뷔시의 대표곡들을 영상을 통해서 피아노 선율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음악을 들은 뒤에는 떠오른 장면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 어린이는 "밤하늘에 별이 많이 떠 있는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바다 위에 달빛이 비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음악을 듣고도 서로 다른 장면을 떠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연 말미에는 드뷔시의 영향을 받은 작곡가 모리스 라벨을 소개하며 그의 대표곡 '볼레로(Boléro)'의 특징도 설명했다. 반복되는 리듬과 점차 커지는 오케스트라 구성 등 독특한 음악 구조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를 바탕으로 음악과 이미지를 생성하는 사례도 소개됐다. 예술과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시민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그림과 이야기를 함께 들으니까 아이도 재미있게 듣더라"며 "가족이 함께 음악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이런 음악 강연을 들을 수 있을 줄 몰랐다"며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어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려질 책과 동화 그림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설치 작품인 '빛으로 다시 태어난 동화트리' 도서관 1층 로비 공간 한편에는 '빛으로 다시 태어난 동화트리' 전시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버려질 책과 동화 그림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설치 작품으로, 투명한 원통 속에 다양한 동화 속 장면들이 층층이 쌓여 나무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트리 아래에는 실제 동화책과 꽃 장식이 더해져 마치 이야기 속 정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만복이네 떡집』의 작가 김리리와의 만남, 버려지는 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 체험, 문학 문장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손글씨로 전하는 캘리그래피 엽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서관은 하루 종일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캘리그래피 손글씨 엽서 나눔 행사 부스(무료 나눔) 내가 만들어 본 글귀를 종이에 적어서 주니 예쁘게 캘리그래피 손글씨 엽서로 받을 수 있었다 20년 동안 시민들의 곁에서 책과 이야기를 나누어 온 서수원도서관. '책으로 빚은 스무 해' 서수원도서관 개관 20주년 행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도서관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기대해 보는 따뜻한 자리였다. 책과 음악,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 공간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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