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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2024.12.16.(월)부터 12.31.(화), ·납부방법: 위택스WETAX, 스마트폰, 전국은행, CD/ATM, 가상계좌 및 인터넷 납부, ARS(☎142211)등, ·문의: 휴먼콜센터 1899-3300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수원특례시 AI·디지털 분야 대상 수상, 수원특례시,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기억하고 소망하고 지켜낸 사람들-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 2025.12.18.(목), 15:00부터 16:00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강당, 대상: 화성행궁에 관심 있는 모든 분(무료), 주관: 수원시 화성사업소 문화유산복원과 ☎031-5191-3577, 수원특례시
2025.12.9.부터 수원시 SNS 서포터즈 12. 23., 수원특례시
2026년 수원시민, 생활비 절감 패키지, 아동: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지원, 수원형 공공 키즈카페+청소년·청년: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월 14,000원 지역화폐 지급, 수원새빛인강 초,중,고 온라인 수강권 제공, 청년 주거 패키지 월세·이사비·중개수수료+어르신:무상교통 7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지원 65세 이상, 격년제 실시, 노인 건강 패키지 검진, 백내장, 심리검사 지원, 수원특례시
대한민국에 당신의 답을 들려주세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인터넷조사: 11.20.부터 12.10. 방문 면접조사: 12.01.부터 12.22., 국가테이터처,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새롭게 찾아갑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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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금
2025.12 16 다문화지원팀 김포고촌2 A1블록 공공분양 기관추천 특별공급 안내(다문화가족) ○ 유형 및 배정호수 : 총 1세대(배정세대 외 예비대상자 5세대) 지구 블록 주택형 배정세대 예비 대상자 비 고 합 계 1 5 ○ 위치 : 김포고촌2 A1블록 ○ 신청서 접수 마감일: 2025. 12. 23. (화) 18:00 ○ 입주자모집공고일 : 2025. 12월 말(예정) ○ 경기도 확정통보일: 2026. 1. 5.(월) ○ 청약접수일: 2026. 1월 중(예정) ○ 문의전화: 031-719-5829 ※ 주택타입 선택 불가 ※ 상기 세대수 및 분양일정 등은 예정사항으로, 변경될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공급처 안내문 및 입주자모집공고 확인必 김포고촌2 A1 74A 1 5 ※ 주택형의 숫자는 전용면적(㎡)을 의미 ○ 다문화가족 특별공급 신청 자격기준 및 세부요건  자격기준 세 부 요 건 다문화가족 1. 다문화가족지원법 제2조에 따른 다문화가족 구성원이며, 2. 배우자와 3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서 거주한 자 성 년 자 1. 민법에 따른 성년자(만19세) 2. 미성년자 세대주 중 아래의 경우 -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 직계존속의 사망, 실종선고 및 행방불명으로 형제자매를 부양하는 경우 ※ 국적 미취득자는 신청인이 될 수 없음(한국국적 배우자가 신청) 무주택세대구성원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세대의 구성원 - 신청자와 동일한 주민등록표상에 등재된 배우자, 직계 존·비속, 신청자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 단, 배우자는 동일한 주민등록표 등재 여부와 무관하게 적용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3조에 따라 주택소유 여부 판정 지 역 1. 주민등록등본상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2.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 청약통장 1.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2. 월 납입 6회 이상 신청 제외대상 등 세부내용 공급처 안내문 및 입주자 모집공고 등 확인  ○ 접수 및 신청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다문화 담당자)  ○ 신청서 접수 마감일 : 2025. 12. 23.(화) 18:00 방문신청 (단, 휴일은 제외)        ※ 신청 전 반드시 첨부파일(수원시, 공급처 안내문)을 모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12 15 교육홍보팀 수원시립미술관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 무료 공연 초대 다시 돌아온 SUMA 윈터 페스티벌! 연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와이어리스 헤드셋을 이용한 무소음 공연으로 재즈 듀오, 싱어송라이터, DJ와 함께하는 무료 공연에 초대합니다!   사연 및 신청곡을 사전에 신청하시는 분에 한 해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미술관 굿즈를 드려요!   사연 및 신청곡 신청부터 선물 받는 방법! 1. 수원시립미술관 홈페이지 ▶ 문화 프로그램 ▶ <뮤지엄 라디오> 프로그램 신청! https://suma.suwon.go.kr/evt/evt_view.do?ev_idx=322 2. 사연 및 신청곡을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기 (상단 프로필 클릭) https://form.naver.com/response/ShQY4d-0hiO_ATmDRPQO-Q 3. 현장에서 선물 받아가기! (사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 한해 제공 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내세요!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에 미술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현장에서 헤드셋 잔여분에 따라 참여 가능합니다.   -일시 : 2025.12.20.(토) 13:00-16:00 -장소 :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본관 #연말무료공연 #SUMA윈터페스티벌 #뮤지엄라디오 #무소음공연 #와이어리스헤드셋 #행궁동 #수원시 #연말공연 #사전사연신청 #선물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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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 16 보도분석팀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2025 수원시정 성과 <1> 대전환 이끈 새빛민원실‧톡톡‧하우스‧돌봄‧펀드   보도일시 2025. 12. 16. (화) 담당부서 정책기획과 기획팀 관련자료 없음 담당팀장 정효미(031-5191-3049)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임장우(031-5191-2090)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 민원해결 1129건, 새빛톡톡 가입자 17만명 인기 만점 새빛하우스 2천호 달성, 생활 돌봄 서비스로 진화하는 새빛돌봄 100억 출자해 315억 지역기업 투자한 수원기업새빛펀드, 2차도 준비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는 출발점을 만들거나, 15년이나 해결되지 않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에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해 지난 4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베테랑 공무원과 법률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민원 현장에서 상담부터 처리까지 돕는다. 올 3월 시작해 4개 구청에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고, 수원델타플렉스와 영동시장 청년몰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상담도 지원했다. 현장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1회 4개 구청을 찾아가는 상담을 벌이고 있다.   ◇‘새빛톡톡’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수원시민의 손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7만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돌파했다. 120만 수원시민의 14%가 가입한 셈이다. 올해는 새빛톡톡과 연계해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도 두드러졌다. 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31곳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중 82건은 정책으로 채택됐는데, 올해는 13건이 실시 완료됐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월 한 주민이 주민센터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해 달라는 제안은 지난 3분기 프로그램부터 적용됐다. 덕분에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강의계획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역시 새빛톡톡 제안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민원인이 사용가능한 PC와 프린터 등의 현황 정보가 시 홈페이지 ‘공유수원’란에 정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새빛하우스’ 노후 주거 재생 프로젝트 확대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꾀한 수원만의 정책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천호를 달성했다. 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 사업이 시작된 지 3년만에 구도심 경관과 성능 개선은 물론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   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해 신청수(2천268호)보다 31%나 증가한 2천967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적정성 검토, 전문인력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들이 새빛하우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먼저 집수리 지원사업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플랫폼을 개설했다. 셀프 견적, 시공업체 정보, 지원 구역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 새빛하우스 상담소 및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유선 상담 4천건, 컨설팅 154건 등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7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해 집수리와 생활케어를 결합했다. 또 기초수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사업도 별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일조했다.   ◇‘새빛돌봄’ 생활밀착형 돌봄안전망 촘촘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변화했다. 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4천800여명의 시민이 11만여건의 서비스와 연결됐다.   특히 새빛돌봄은 올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다양한 돌봄의 영역이 서비스로 개발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주민제안형 서비스로 도입된 것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시민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어 지난 9월 이후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져 11월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새빛돌보미가 학교와 돌봄 및 교육기관을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과 동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는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이 도입됐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내 서비스기관 5곳에서 1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 손으로 만드는 손 태교’ 등 임신부를 위한 수원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 유니콘기업 만들기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원 지역 기업들이 더 높고 멀리 뛰는 구름판 역할을 하는 중이다. 3천149억원이 결성된 1차 펀드에 수원시는 100억원을 출자했는데, 이 금액의 3배가 넘는 315억원이 수원의 기업 19곳에 투자 단비를 내렸다.   새빛펀드의 투자는 수원지역 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를 더했으며,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덕분에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수원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뽑으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기업IR데이 판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수원시는 기술력을 갖춘 수원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차 새빛펀드의 조성을 가속화했다. 벤처투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원의 실정에 맞는 펀드 운용과 투자 방향을 찾았다. 공모를 거쳐 추가로 6개 운용사를 선정, 결성의 마무리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차 펀드는 최소 4천45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 혁신 정책을 의미하는 수원의 새빛 정책들은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2025.12 16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수원특례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 선정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상자에게 트로피 수여   보도일시 2025.12.16.(화)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김동수(031-5191-3064)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박미진(031-5191-2085) 홍현아(031-5191-2768)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립멤버다. 수채화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작가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예술교류 활성화, 수원 미술 발전에 기여했다. ‘1인 1취미·운동’을 강조하며 성인 그림 수업 강의, 경기아트센터 수채화 강사, 장안구민회관 성인 수채화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은 ‘무지개형 학습 모형’, ‘홍익학습법’ 등 창의발명교육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자율선택급식 참여학교, IB관심학교,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상상형학교놀이터 시범 사업,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고, 각종 대회 수상 상금을 수원시, 경기도 적십자사 등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는 2012년 매여울봉사센터 개소 후 13년간 대표로 활동하며 봉사자를 조직·관리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나눔 생태계를 조성했다. 매여울북카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고, 수익금은 반찬 봉사,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하며 선순환형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후원,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 등을 하며 지역주민참여 생활밀착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검도회 회장은 체육계 리더로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화합에 힘썼다. 또 청소년 육성 등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속적인 대회 운영으로 체육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들과 교육사업 발전, 취업·창업 인프라 구축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에게 미디어 환경을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언론사 최초로 AI 뉴스 검색 서비스를 도입하여 언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기자단을 구성해 시민과 소통하는 지역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경기도 내 언론사 최초로 경기모금회 사랑의 열매 ‘착한 일터’에 가입해 헌혈, 연탄 봉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은 수원시의 문화·예술·체육 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이들의 헌신과 열정은 수원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유산”이라고 말했다.   1984년 시작된 수원시 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213명에게 수여했다.
2025.12 16 보도분석팀 수원시장학재단,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개최 수원시장학재단,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개최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   보도일시 2025. 12. 16.(화) 보도 담당부서 수원시장학재단 관련자료 담당팀장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윤설애(031-242-1150)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5.12 16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 100억 원 돌파…2025년 징수 목표액 조기 달성 수원특례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액 100억 원 돌파…2025년 징수 목표액 조기 달성 12월 첫 주까지 100억 5400만 원 징수, 전년 대비 11.6% 증가   보도일시 2025.12.16.(화) 담당부서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홍수정(031-5191-3186)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이혜연(031-5191-2732)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보제한 등 다각화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 목표 조기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체계적으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며 “2026년에도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 16 보도분석팀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 수상…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 수상…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민신문고·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시행   보도일시 2025.12.16.(화) 보도 담당부서 시민소통과 협치시정팀 관련자료 담당팀장 구연주(031-5191-2045) 사 진 첨부 담당공무원 최성아(031-228-3257)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청의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567건 중 77건을 채택했고, 이 중 49건을 시행했다. 공무원 제안은 89건 중 18건을 채택했고, 13건을 시행했다.   제안 채택률·시행률을 높여 정량 지표를 개선했고,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깨알정책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을 열어 참여를 이끌었다. 초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연계 수업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안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행안부 주관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도 AI(인공지능) 복지상담 서비스 등 2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 공무원의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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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 수원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팀장들이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는 출발점을 만들거나, 15년이나 해결되지 않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에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해 지난 4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베테랑 공무원과 법률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민원 현장에서 상담부터 처리까지 돕는다. 올 3월 시작해 4개 구청에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고, 수원델타플렉스와 영동시장 청년몰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상담도 지원했다. 현장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1회 4개 구청을 찾아가는 상담을 벌이고 있다. 새빛톡톡을 활용해 '우리도 참여할래요' 수업을 진행한 수원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빛톡톡'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수원시민의 손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7만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돌파했다. 120만 수원시민의 14%가 가입한 셈이다. 올해는 새빛톡톡과 연계해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도 두드러졌다. 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31곳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중 82건은 정책으로 채택됐는데, 올해는 13건이 실시 완료됐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월 한 주민이 주민센터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해 달라는 제안은 지난 3분기 프로그램부터 적용됐다. 덕분에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강의계획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역시 새빛톡톡 제안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민원인이 사용가능한 PC와 프린터 등의 현황 정보가 시 홈페이지 '공유수원'란에 정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수원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수원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수리를 지원한 새빛하우스 앞에서 관계자들이 사업 설명을 듣고 있다 ◇'새빛하우스' 노후 주거 재생 프로젝트 확대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꾀한 수원만의 정책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천호를 달성했다. 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 사업이 시작된 지 3년만에 구도심 경관과 성능 개선은 물론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 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해 신청수(2천268호)보다 31%나 증가한 2천967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적정성 검토, 전문인력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들이 새빛하우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먼저 집수리 지원사업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플랫폼을 개설했다. 셀프 견적, 시공업체 정보, 지원 구역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 새빛하우스 상담소 및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유선 상담 4천건, 컨설팅 154건 등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7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해 집수리와 생활케어를 결합했다. 또 기초수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사업도 별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일조했다. 지난 11월 2025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복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뒤 수원시 새빛돌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빛돌봄' 생활밀착형 돌봄안전망 촘촘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변화했다. 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4천800여명의 시민이 11만여건의 서비스와 연결됐다. 특히 새빛돌봄은 올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다양한 돌봄의 영역이 서비스로 개발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주민제안형 서비스로 도입된 것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시민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어 지난 9월 이후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져 11월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새빛돌보미가 학교와 돌봄 및 교육기관을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과 동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는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이 도입됐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내 서비스기관 5곳에서 1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 손으로 만드는 손 태교' 등 임신부를 위한 수원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 유니콘기업 만들기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원 지역 기업들이 더 높고 멀리 뛰는 구름판 역할을 하는 중이다. 3천149억원이 결성된 1차 펀드에 수원시는 100억원을 출자했는데, 이 금액의 3배가 넘는 315억원이 수원의 기업 19곳에 투자 단비를 내렸다. 새빛펀드의 투자는 수원지역 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를 더했으며,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덕분에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수원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뽑으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기업IR데이 판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수원시는 기술력을 갖춘 수원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차 새빛펀드의 조성을 가속화했다. 벤처투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원의 실정에 맞는 펀드 운용과 투자 방향을 찾았다. 공모를 거쳐 추가로 6개 운용사를 선정, 결성의 마무리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차 펀드는 최소 4천45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 혁신 정책을 의미하는 수원의 새빛 정책들은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을 만나다 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을 만나다 지난 12일, 효동초등학교에서 이철규 교장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함께 가야 아름답다'… 틀을 깬 '거버넌스 교육' -도심 속 작은 학교의 반란: '청개구리 스펙'이 이룬 공교육 신뢰의 선순환 -창의성의 시작은 인문학! 아이들에게 '기회, 도전, 기다림' 마당 제공하고파 -'명예보다 초심', 이철규 교장의 백년대계 교육 제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다. 노벨상 수상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훌륭한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이 창조적인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사람'이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이처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교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교육 철학을 37년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 온 이가 있다. 바로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이다. 그는 교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교육에 헌신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시문화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그의 교육 철학과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이철규 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었지만, 초·중·고 학창시절을 여러 기관 단체와 이웃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 그래서 사회로부터 받은 이 은혜를 돌려주는 가장 의미 있는 방법이 바로 교직이라고 생각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제가 성장했듯이, 저 또한 아이들에게 도움과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약 10년간 교직 생활을 이어가던 중 잠시 매너리즘이 찾아와 교육자로서 스스로 변화와 도전을 주고 싶어 다양한 도전을 했었다. 그러나 결국 교직이 천직이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임용고시에 응시해, 기쁜 마음으로 교육 현장에 돌아왔다. Q. 교직 생활을 시작하실 때 품으셨던 초심이나 교육 가치관은 현재의 학교 경영 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교육이란 학생 모두에게 다양한 도전 기회를 열어주고, 그들이 성장할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려주는 것이라고 여겼다. 이러한 초심은 현재 학교 경영 철학의 핵심이 되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여러 분야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Q. 주변에서는 교장 선생님의 아이들 사랑이 유별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 어떤 마음으로 대하십니까? 86년 교직에 첫 발을 디딘 순간부터, 사회와 이웃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교육으로 돌려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그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패기롭게 강원도의 광산촌으로 첫 근무지를 자원했었다.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르네상스'를 일으켜 당시 삼척 MBC의 게스트로 발탁되어 일주일에 한 번씩 녹음을 할 정도로 지역 사회와 활발히 소통했다. 또 삶의 수익을 '나 자신, 아이, 사회'를 위해 삼등분하여 사용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다행히 가족들도 저의 봉사 정신을 지지해 주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맞이하며 진실한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하루 이틀 출장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아이들이 '교장 선생님 어디 갔다 오셨어요?' 하고 묻는 그 순수한 질문 하나에 큰 감동을 받는다. 아이들은 정말 빨리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 역동적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37년 공직 생활 중 가장 큰 즐거움이다. 결국 교육의 시작과 끝은 아이들과의 진정한 관계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는 기관장으로서 학교의 여러 일을 살피며 '잡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교장이 직접 나서면 모두가 편안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학교와 아이들을 향한 이철규 교장의 깊은 사랑이 아이의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Q. 과거 '무지개형 학습모형'을 통해 ADHD 학생 치료 효과를 보여주신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이후의 발명 교육, 창의성 교육 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ADHD 학생이든, 특수 교육 대상자 교육이든, 발명·창의성 교육이든, 이 모든 것이 결국 같은 맥락에 있다고 본다. 바로 '협력'이다. 학생, 가정, 학교, 지역사회, 유관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야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 과거 3학년 학생들을 가르칠 때, 어릴 때부터 '낙인'이 찍혀 있던 남자아이 두 명이 있었다. 저는 보호자분들께 "저를 믿어달라"고 설득하며 그들을 집중적으로 도왔다. 이 경험을 통해 '내가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려면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늦게나마 석·박사 공부를 시작하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늘 '너희는 무지개 색깔처럼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외형, 취미가 다 다르듯이, 우리 반 아이들도, 우리 학교 아이들도 모두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준다. 그리고 그 다른 색깔들이 함께 모였을 때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색깔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철학을 담아 제가 학급을 맡았을 때 교훈은 '남과 다르게, 그리고 함께'였다. 창의성을 중요시하면서도 동시에 팀워크를 강조하는 것, 바로 이 가치는 현재 효동초등학교의 중요한 학교 경영 방침이기도 하다. Q. 학교 경영자로서 디지털창의역량실천학교, 자율선택급식학교 선도학교 등 다양한 지자체 및 교육청 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이러한 정책 참여가 학교에 가져온 가장 큰 긍정적 변화는 무엇인가요? '거버넌스(Governance)' 시대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학교 혼자 힘만으로는 어렵다. 교육도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본다. 저는 오래전부터 교육 분야에 거버넌스와 컨버전스(Convergence) 시대가 왔다고 주장해 왔다. 과거에는 학생, 학부모, 학교의 '세 발 자전거'였다면, 이제는 지자체와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오자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육 공동체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진정한 교육의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 참여는 학교에 '협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도 학생들의 성장을 눈으로 지켜보며 정책 참여와 협력의 필요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여기고 계신다. 기관장으로서 저는 '지역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이제 교육은 단순히 글로벌만을 지향할 것이 아니라, '글로컬(Glocal, 지역 기반 세계화)'을 지향해야 한다. 바로 지역 사회의 특성을 살리면서 세계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Q.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청개구리 연못 설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셨고,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고 계십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보시는 학교와 수원시 지자체 간의 협력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팀장을 맡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함께 성장'이다. 그리고 나아가 글로컬(Glocal) 시대에 걸맞은 지역 인재 육성이 수원 지역 유·초·중·고와 수원특례시 및 유관 기관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표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개방과 협력의 자세로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학교장이라는 자리에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과 성취감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학생들의 성장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이나 과정을 딛고 일어선 아이들이 마침내 자신만의 성취를 이뤄냈을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학생 개개인의 성취는 단순히 개인적인 기쁨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수록, 학부모와 지자체의 협력 체제는 더욱 강하게 형성될 것이다. 학생의 성장이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다시 이 발전이 학교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생 성장 → 공교육 신뢰 → 강한 협력 체제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볼 때 학교장으로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낀다. 이철규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직접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말했다. Q. 반대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시거나 학교를 운영하시면서 겪으셨던 가장 큰 고충이나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어느 지역, 어느 분야이든 공통적인 어려움이겠지만, 집단 이기주의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혁신은 때로 변화를 요구하는데, 상대방의 입장이나 고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주장을 접할 때면 매우 당황스럽고 난감하다. 모두를 위한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이해관계 때문에 집단적으로 반대하는 상황은 혁신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를 변화시키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기관장이라는 직위가 있으면 당장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 시야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저는 이러한 점에서 수원 시장님을 비롯한 훌륭한 리더들이 넓은 시야로 시정을 잘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Q. 교장 선생님께서는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십니까? 제가 추진했던 '개방과 협력의 학교 경영'이 지역사회는 물론 교육계 전반에 커다란 시사점을 던져주었다고 평가한다. 효동초등학교는 도심 속 작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특히 수원시와 함께 추진했던 '청개구리 스펙' 교육 브랜드가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브랜드가 정착되기 시작할 때부터 제가 초등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함께했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 이처럼 지자체가 유아부터 노년까지 평생 교육을 책임져야 하는 큰 방향을 설정할 때, 학교 현장과 교육의 본질을 잘 알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는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미래지향적이며 효용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분야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Q. 오랜 기간 수원 지역 교육에 헌신해 오신 교육자로서, 앞으로 수원시가 미래 교육 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거나 혁신해야 할 분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맞춤형 교육 지원 체제의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단기적인 프로젝트나 일회성 사업보다는 중장기적인 교육 로드맵을 마련하여, 30~40년 후에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백년대계 특례시 교육위원회'와 같은 전문적인 거버넌스 기구가 구성되어야 한다. 미래 교육은 곧 향후의 삶, 계속되는 삶에서 행복한 삶을 느끼게 해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특히 지자체의 평생교육은 더욱 그렇다. 따라서 지자체와 유관교육기관들이 함께 어울려, 시민들이 자신만의 하고 싶은 것을 창조적으로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Q. 37년간 교직에 몸담아 오시면서, 교장 선생님께 '교육자로서의 삶'이란 어떤 의미였나요? 그리고 교단을 떠나신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싶으신 교육 사업이나 연구, 또는 구체적인 행보와 일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돌이켜보면 37년간 '쉼 없는 노력' 그 자체였다. 저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해 주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주식이나 골프 같은 개인적인 재산 증식이나 취미 생활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웃음) 교단을 떠나게 되면, 그동안 현장에서 얻은 모든 경험과 지혜를 어떤 방법으로 다시 사회에 돌려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 상근직처럼 얽매이는 활동보다는 자문이나 강연 형태로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며, 여러 가지를 경험하기보다는 그동안 배웠던 것을 여러 군데서 아낌없이 돌려주고 싶다. 특히 교육적으로는 어려운 교육 상황을 서포트해 줄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할 것이다. 학교 현장뿐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전반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며, 아이들이 '도전'할 기회를 충분히 갖도록 돕는 것이 저의 마지막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문화상' 시상식. 이철규 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수원시 포토뱅크) Q. 지난 15일 '2025년 수원시문화상' 수상을 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지요? 정말 받기 어렵고 소중한 상인데, 얼떨떨할 뿐이다. 이 영광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지난 20여 년간 수원에서 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해 준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동료 교직원들 덕분이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청빈할 수밖에 없는 교직의 길을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는 늘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Q. 마지막으로 후배 교육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교직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그 어려움만큼 비교할 수 없는 큰 보람이 있는 길이다. 때로는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하고, 때로는 인내해야 하는 고통도 따른다. 그러나 저는 후배 교육자들에게 '오직 학생들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헌신할 때, 그 외의 모든 것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는다. 이 길은 영원히 돈이나 명예를 생각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라고 여기면 마음이 아주 편해진다. 저에게 찾아온 이 영광과 행운을 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자들께 돌리고 싶다. 늘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철규 교장은 요즘 교육의 본질을 '기회, 도전, 그리고 기다림'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여건,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지금 수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강사 지원 사업 등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라 밝혔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특히 발명과 창의성 교육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이 교장은 우리 민족은 이미 감성적인 측면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지만, 발명 및 창의성 교육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가르쳐야 할 부분이 아직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이 분야를 깊이 연구하고 알아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철규 교장은 발명·창의성 교육의 기본은 인문학적 소양에 있다고 했다.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낳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판', 또는 '마당'을 넓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그는 아이들이 충분히 탐색하고 실패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록 기다려주고 지원하는 것이 바로 학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 수상…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원특례시, 행안부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 수상…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청의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지방정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나온 시민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시민 제안 567건 중 77건을 채택했고, 이 중 49건을 시행했다. 공무원 제안은 89건 중 18건을 채택했고, 13건을 시행했다. 제안 채택률·시행률을 높여 정량 지표를 개선했고, 공직자의 제안을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깨알정책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을 열어 참여를 이끌었다. 초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연계 수업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안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 수원시는 행안부 주관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심사에서도 AI(인공지능) 복지상담 서비스 등 2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 공무원의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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